AI 핵심 요약
beta- 윌리엄스는 3일 모멘텀 미드스트림을 최대55억달러에 인수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 이번 인수로 헤인즈빌 셰일과 걸프연안 LNG시설을 잇는 가스 파이프라인·처리용량을 크게 확대했다
- 법적·인허가 부담 속 인수합병으로 네트워크를 넓히는 가운데 윌리엄스 주가는 2분기 호실적에 1.9%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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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사는 인공지능(AI) 번역을 기반으로 전문 기자의 검증과 분석을 통해 생성한 콘텐츠로, 원문은 8월3일(현지시각) 블룸버그 보도입니다.
[서울=뉴스핌] 황숙혜 기자 = 윌리엄스(WMB)가 사모펀드 운용사 엔캡 플랫록 미드스트림으로부터 모멘텀 미드스트림을 최대 55억 달러에 인수하는 계약을 체결하며 미국 걸프 연안 천연가스망을 확장한다.
윌리엄스는 3일 발표한 성명을 통해 이번 인수 대금으로 현금과 부채 인수 형태로 35억 달러, 주식 형태로 약 20억 달러를 지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인수는 윌리엄스 역사상 최대 규모 거래 중 하나로, 동부 텍사스와 루이지애나 북부에 걸친 헤인즈빌 셰일 지역에서 이미 압도적 지위를 확보하고 있는 회사의 입지를 한층 강화한다.

미국 파이프라인 운영업체들은 전 세계적인 수요 급증 속에 건설 중인 액화천연가스(LNG) 수출 터미널에 가스를 공급하기 위해 경쟁해왔다.
휴스턴에 본사를 둔 모멘텀 미드스트림은 헤인즈빌 지역과 걸프 연안의 LNG 시설, 발전소, 산업 고객들을 연결하는 총 4000마일(6400km)에 달하는 파이프라인을 운영하며, 하루 60억 입방피트(bcf)의 처리 용량을 갖추고 있다.
이번 인수와 함께 윌리엄스는 자사 트랜스코(Transco) 천연가스 파이프라인망을 따라 진행되는 15억 달러 규모의 '델타 액세스(Delta Access)' 확장 프로젝트와, 루이지애나 에너지 게이트웨이 시스템을 확장하는 '셸비 트로프 커넥터(Shelby Trough Connector)' 사업도 함께 발표했다고 성명은 전했다.
월요일 애널리스트 전망치를 웃도는 2분기 실적을 발표한 윌리엄스 주가는 뉴욕 정규장 마감 후 약 1.9% 상승했다.
블룸버그는 지난 6월 윌리엄스가 모멘텀 미드스트림 인수를 위한 협상 막바지 단계에 있다고 보도한 바 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미국 에너지 인프라 확대를 추진하고 있음에도, 신규 파이프라인 건설은 여전히 각종 법적 분쟁과 길고 복잡한 연방 인허가 절차에 발목이 잡혀 있다. 이러한 장애물로 인해 인수합병이 파이프라인 운영업체들에게 네트워크를 확장하는 갈수록 매력적인 수단으로 떠오르고 있다.
이미 3만 마일 이상의 파이프라인 인프라를 보유한 윌리엄스는 이번 모멘텀 인수를 통해 헤인즈빌 지역에서 미국 걸프 연안 수출 터미널로 가스를 운송할 수 있는 용량을 추가로 확보하게 된다.
이미 세계 최대 LNG 수출국인 미국은 텍사스와 루이지애나에서 신규 터미널들이 잇따라 가동에 들어가면서 2020년대 말까지 국제 수출 물량이 약 두 배로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이처럼 지정학적으로 전략적 가치가 큰 대규모 시설들이 건설되면서, 걸프 연안과 가장 가까운 주요 가스 생산 분지인 헤인즈빌 지역에서 가스를 운송하는 파이프라인에 가해지는 압박은 갈수록 커질 전망이다.
shhwang@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