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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퓨얼셀, SOFC 핵심부품 첫 수출...글로벌 기업으로 발돋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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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두산퓨얼셀이 5일 리베리온과 1087억원 규모 SOFC 스택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 이번 계약은 창사 이래 최대 해외 수출로 2027년 하반기까지 독일·유럽 발전시설에 스택을 순차 공급한다
  • 중저온형 SOFC 스택 기술력을 바탕으로 글로벌 스택 파운드리 사업과 추가 수출 확대에 속도를 낼 전망이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독일 에너지 기업 리베리온과 SOFC 스택 공급계약 체결
전기 변환 효율 74%...기존 효율 60% 크게 뛰어넘어
중저온 구동으로 내구성, 효율, 안정성에 소재 선택 다양성까지

[서울=뉴스핌] 심재민 인턴기자 = 두산퓨얼셀이 고체산화물연료전지(SOFC) 핵심 부품인 '스택(Stack, 전기를 생산하는 단위 셀을 여러 장 쌓은 핵심 모듈)'을 자체 양산 기술로 생산해 유럽 시장에 대량 공급한다. 이번 수출을 통해 두산퓨얼셀이 신규 사업으로 추진해 온 글로벌 스택 파운드리 사업의 첫 발을 내디뎠다고 평가된다.

[사진=듀산퓨얼셀] 심재민 인턴기자 = 계약 체결식이 끝나고 두산퓨얼셀 윤재동 전무(왼쪽)가 리베리온 스테판 헤르만 CEO와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2026.08.05 flurry327@newspim.com

두산퓨얼셀은 독일의 선도적인 에너지 전문기업 리베리온(Reverion GmbH)과 약 1087억원 규모의 SOFC 스택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5일 공시했다. 이는 회사 창사 이래 최대 규모의 해외 수출 계약으로, 2025년말 연결 기준 매출액 대비 약 23.9%에 해당한다. 리베리온은 앞서 두산퓨얼셀의 SOFC 스택을 도입해 자체 성능 검증을 완료한 바 있다.

스택은 2027년 하반기까지 순차적으로 납품되며, 두산퓨얼셀의 SOFC 스택을 탑재한 리베리온의 차세대 연료전지 시스템은 독일 및 유럽 내 친환경 발전 시설에 공급될 예정이다.

리베리온은 가스로 전력을 생산하는 동시에, 잉여 전력이 발생하면 수전해 모드로 전환할 수 있는 가역형(reversible) 발전 설비 전문기업이다. 발전 과정에서 배출되는 이산화탄소(CO₂)를 대기로 내보내지 않고, 고순도로 포집해 탄소 배출을 줄일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리베리온은 지난해 자사 시스템의 전기 변환 효율이 약 74% 수준에 이르렀다고 밝힐 정도로 뛰어난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는 일반적인 SOFC 시스템의 전기 효율(약 60%) 크게 뛰어넘는 수준이다

두산퓨얼셀이 공급하는 제품은 영국 세레스파워(Ceres Power)와의 기술 협력을 바탕으로 상용화한 중저온형 SOFC 스택이다. 기존 SOFC가 800℃ 이상 고온에서 작동하는 것과 달리 약 620℃의 중저온에서 구동돼, 높은 전력 효율과 내구성, 운전 안정성을 동시에 확보했다. 상대적으로 낮은 작동 온도는 소재 선택의 폭을 넓히고 부품 수명 확보에도 유리하다.

스테판 헤르만(Stephan Herrmann) 리베리온 CEO는 "중저온형 SOFC 기술은 리베리온이 양산 단계에 돌입한 고효율 연료전지 시스템의 핵심으로, 이미 여러 현장에 적용 가능성을 확인했다"면서, "앞으로 유럽 시장 내에 효율 높은 온사이트 발전 설비 도입이 더욱 가속화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윤재동 두산퓨얼셀 전무는 "이번 SOFC 스택 수출은 핵심부품 파운드리 사업이 해외 시장에서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졌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이를 발판으로 북미와 유럽을 포함한 글로벌 고객사 확보에 더욱 속도를 내겠다"고 말했다.

두산퓨얼셀은 현재 국내외 잠재 고객사들과 추가적인 SOFC 스택 판매 관련 협의를 진행 중이며, 중장기적으로 스택 수출 규모는 점차 확대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flurry327@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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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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