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S7가 6일 일제히 급락했다
- 전날 급등 후 차익실현과 미국 반도체주 약세가 겹쳤다
- S7 전 종목이 5% 넘게 떨어지며 대형주 매도세가 확산됐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전날 급반등 이후 차익실현 물량 출회
[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를 비롯한 대형주 7종목으로 구성된 이른바 'S7'이 장중 일제히 하락하고 있다. 전날 급반등 이후 차익실현 물량이 출회된 가운데 미국 반도체주 약세가 투자 심리에 부담으로 작용한 것으로 풀이된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6일 오전 10시 29분 기준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보다 1만5500원(6.30%) 내린 23만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SK하이닉스는 15만7000원(9.41%) 하락한 151만1000원을 기록 중이다.
나머지 S7 종목도 모두 약세다. SK스퀘어는 12만1000원(10.81%) 내린 99만8000원, 삼성전기는 14만6000원(10.77%) 하락한 121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삼성물산은 2만3500원(6.76%) 내린 32만4000원, 삼성생명은 1만8500원(6.29%) 하락한 27만5500원이다. 삼성전자우도 9800원(5.33%) 내린 17만4100원을 기록 중이다.
S7 종목의 합산 거래량은 1435만9777주, 거래대금은 6조3896억4000만원이다. 구성 종목 7개가 모두 5% 넘게 하락하면서 대형 주도주 전반에 매도세가 확산하는 모습이다.

약세는 전날 급등에 따른 차익실현 움직임과 미국 기술주 조정이 맞물린 영향으로 해석된다. 전날 코스피는 3.76%, 코스피200은 3.86% 상승했지만 간밤 미국 증시에서는 나스닥지수가 0.83%,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가 1.40% 하락했다.
미국 반도체주 가운데 AMD는 실적 기대치 부담으로 7.04% 하락했다. 샌디스크도 다음 분기 매출 전망이 시장 기대에 못 미치면서 시간외 거래에서 5%대 약세를 보였다. 국내 반도체주에도 단기 차익실현 압력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삼성선물은 "최근 기술주 중심의 증시 상승 과정에서 기록적인 상방 추격이 나타난 뒤 되돌림이 진행되고 있다"며 이날 국내 지수선물이 반도체 투자심리 약화 속 하락 우위를 보일 것으로 전망했다.
KB증권도 "미국 증시가 연일 강세를 보인 뒤 숨 고르기에 들어갔다"며 "AMD와 일부 인공지능(AI) 관련주의 급락이 기술주 전반에 부담을 줬다"고 분석했다.
dconnect@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