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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항소법원, 백악관 무도회장 공사 중단 명령…트럼프 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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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핵심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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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국 연방항소법원이 7일 백악관 무도회장 공사를 멈추라 명령했다.
  • 의회 승인 없이 백악관 동관을 허문 절차를 두고 소송이 제기됐다.
  • 행정부는 안보 필요성을, 보존단체는 의회 회피를 주장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 미국 연방항소법원이 백악관 동관 자리에 짓고 있는 4억 달러(약 5600억 원) 규모 무도회장의 공사를 멈추라고 명령했다. 대통령 권한의 범위를 시험해 온 이번 사안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큰 제동을 맞았다.

워싱턴DC 연방항소법원은 7일(현지시간) 2대 1 의견으로 하급심의 예비 금지명령을 유지했다. 다만 행정부가 연방대법원에 상고할 수 있도록 판결 효력을 14일간 보류했다.

소송을 낸 곳은 국가역사보존신탁이다. 이 단체는 행정부가 지난해 백악관 동관을 허물고 9만 제곱피트(약 8360㎡) 규모 무도회장 건설에 착수하자 행정부가 의회 승인을 받지 않았다며 소송을 제기했다.

앞서 리처드 리언 연방지방법원 판사는 지상 공사를 두 차례 막으면서 지하 작업은 허용했다. 공화당 소속 조지 W 부시 전 대통령이 임명한 리언 판사는 의회 승인 없이 무도회장을 지을 권한을 대통령에게 부여하는 연방법은 근처에도 없다고 판시했다.

공사 중인 미국 워싱턴D.C. 백악관.[사진=로이터 뉴스핌] 2026.08.07 mj72284@newspim.com

◆ "안보 문제" vs "의회를 피했다"

양측 주장은 정면으로 갈린다. 야코브 로스 법무부 변호사는 지난 6월 5일 항소심 변론에서 민간 자금으로 짓는 이 사업을 법원이 판단할 자리가 아니라고 주장했다. 그는 기존 동관 구조가 대통령을 비롯한 백악관 인사들을 공격에 취약하게 만들었다는 증거가 있다며, 보존단체의 건축적 선호가 국가 안보 우려보다 우선할 수는 없다고 밝혔다.

반면 보존단체 측 대디어스 휴어 변호사는 "그들은 그저 의회에 가고 싶지 않은 것"이라고 반박했다.

핵심 쟁점은 예산이 아니라 절차다. 무도회장은 민간 기부로 짓지만, 백악관은 연방 재산이다. 의회 승인 없이 대통령이 국가 상징 건물을 헐고 새로 지을 수 있느냐가 다퉈지는 것이다.

초기 계획에서 두 배로 불어난 사업비도 논란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달 트루스소셜에 올린 글에서 "당초 제안보다 규모가 약 두 배이고 품질도 훨씬 높기 때문"이라고 설명하며 "웅장하고 안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행정부는 대규모 공식 행사를 치르고 백악관 안전을 확보하려면 이 시설이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이번 무도회장은 트럼프 대통령이 워싱턴 중심부의 정부 건물과 국가 기념물을 다시 손보려는 여러 시도 가운데 가장 규모가 크다.

법정 제동도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최근 별도 소송에서 한 판사는 케네디센터 공연예술관 외벽에 트럼프 대통령의 이름을 붙인 것이 위법이라며 철거를 명령했다.

mj72284@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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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기존 분양계약자, 당초 약정대로 대출" [서울=뉴스핌] 오동룡 군사방산전문기자 = 이재명 대통령은 11일 정부의 부동산 대출규제로 기존 분양계약자가 피해를 볼 수 있다는 지적에 "대출약정을 하고 이미 분양받은 경우에는 당초 약정대로 대출이 가능하도록 지시했었다"고 밝혔다. 현장에서 이 지시가 이행되지 않고 있다면 추가 조치에 나서겠다는 뜻도 밝혔다. 이 대통령은 이날 엑스(X·옛 트위터)에서 한 이용자가 "이재명 정부의 부동산 정책은 나라를 믿고 분양받은 돈 없는 서민의 대출을 제한하는 일이 없도록 해야 한다"고 지적하자 이같이 답했다.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6일 청와대 본관에서 열린 제43회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 청와대] 2026.10.11 gomsi@newspim.com 이 대통령은 "변경 사실을 모르고 하시는 말씀인지, 아니면 여전히 시정되지 않은 현장이 있다는 것인지 알려 주시기 바란다"며 "후자라면 대출이 가능하도록 조치하겠다"고 했다. 수도권 주택공급 부족에 대해서는 전(前) 정부 시기 인허가 감소를 원인으로 지목했다. 이 대통령은 "2022년 대선과 지방선거 이후 이해할 수 없는 이유로 급감했던 주택건설 인허가와 착공이 이제 본격적으로 회복되고 있다"며 "지난 3년간 서울·수도권 인허가 공백으로 주택공급에 일부 차질이 생겼지만 조만간 정상화된다"고 말했다. 주택 인허가와 착공은 실제 입주 물량에 앞서 움직이는 선행지표다. 2022년 이후 인허가·착공 감소가 시차를 두고 현재 공급 부족으로 이어졌고, 현 정부 들어 공급 여건이 개선되고 있다는 점을 부각한 것으로 풀이된다. 이 대통령은 집값과 대출규제만으로 시장을 판단해선 안 된다는 점도 강조했다. 그는 "누누이 말씀드리지만 금리, 경매 건수, 주택담보대출 연체율, 일시적 인허가 공백의 정상화, 주택·택지 공급 속도와 수량, 형평성을 위한 조세 정상화 등에도 관심을 가져 보시기 바란다"고 했다. gomsi@newspim.com 2026-10-11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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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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