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휴온스가 11일 2분기 영업이익 29억원 흑자 전환했다.
- 국내 의약품·백신 매출이 늘며 전분기보다 실적이 개선됐다.
- 휴온스는 주당 200원 현금배당도 결정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서울=뉴스핌] 김신영 기자 = 휴온스가 올해 2분기 영업이익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지난 1분기 미국 수출 제품 자진 리콜 관련 비용 등의 영향으로 적자를 기록했지만 국내 의약품과 백신 사업 매출 증가에 힘입어 수익성을 회복했다.
휴온스는 올해 2분기 연결재무제표 기준 잠정 매출 1470억원, 영업이익 29억원을 기록했다고 11일 밝혔다. 전분기 대비 매출은 3.6% 증가했으며 영업이익은 흑자로 돌아섰다.

다만 전년 동기와 비교하면 매출은 5.8% 감소했다. 연속혈당측정기 사업 종료와 미국 수출 일시 중단 등이 영향을 미쳤다. 국내 의약품 매출과 새롭게 추진하는 백신 사업 매출이 성장하면서 전분기 대비로는 외형이 확대됐다.
수익성도 전분기보다 개선됐다. 휴온스는 지난 1분기 미국 수출 제품의 자진 리콜과 관련한 일회성 비용이 반영되면서 영업적자를 기록했다. 2분기에는 해당 영향이 줄면서 영업이익 29억원을 내 흑자 전환했다.
신규 증설 생산라인이 아직 가동 초기인 데다 의약품 제조·품질관리기준(GMP) 설비 개선과 재정비에 따른 비용이 발생하면서 매출원가는 전년 동기보다 증가했다. 판매관리비 절감 등 비용 관리에도 전년 동기 대비 영업이익은 감소했다.
별도재무제표 기준으로는 매출 1176억원, 영업이익 73억원을 기록했다. 전분기와 비교하면 각각 6.4%, 485.7% 증가했다.
휴온스는 하반기 백신 유통 사업 확대와 2공장 주사제 생산라인 가동률 상승을 통해 실적 개선 흐름을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자회사 휴온스생명과학 흡수합병 절차가 마무리된 만큼 판매관리비 절감 등 경영 효율화 효과도 기대하고 있다.
주주환원도 이어간다. 휴온스는 이날 이사회를 열고 주당 200원의 현금배당을 결정했다. 배당 권리주주 기준일은 오는 31일이며 배당금 지급 예정일은 9월 16일이다.
배당총액은 23억원이다. 자본준비금을 이익잉여금으로 전입한 금액을 재원으로 활용해 전액 비과세된다.
송수영 휴온스 대표는 "대내외적으로 쉽지 않은 경영 환경이 지속되고 있지만 미래 성장동력을 위한 투자를 아끼지 않고 있다"며 "2분기 흑자 전환을 시작으로 하반기에도 실적 성장을 이루고 주주가치 제고를 위한 노력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sykim@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