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교육부가 12일 전국 고교 진로전담교사 연수를 시작했다
- 사교육비 경감 후속조치로 15일까지 3기 운영한다
- 고교학점제 상담역량 높여 2학기 배포·활용한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현장형 상담 안내서 전국 배포…2학기부터 활용
[서울=뉴스핌] 황혜영 기자 = 교육부는 한국과학창의재단과 함께 지난 10일부터 오는 15일까지 소노캄 고양에서 전국 고등학교 진로전담교사를 대상으로 '2026년 고등학교 진로·진학 상담 역량 연수'를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연수는 교육부가 지난 4월 발표한 '사교육비 경감을 위한 정책 방안'의 후속 조치다. 전국 고교 진로전담교사 전원이 대면으로 참여하는 첫 연수로 3기에 걸쳐 진행된다.

1기는 10일부터 11일까지, 2기는 12일부터 13일까지, 3기는 14일부터 15일까지 운영된다.
교육부는 고교학점제 시행 이후 진로전담교사가 학생의 학업설계와 진로·진학 상담을 체계적으로 지원하는 기반을 마련한다는 데 이번 연수의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다.
연수는 현직 진로전담교사와 대학·기관·학교 전문가들이 지난 4월부터 7월까지 공동으로 기획·집필한 고교학점제 기반 '진로·진학 상담 안내서' 3종을 바탕으로 진행된다.
안내서는 ▲교육과정 연계 진로·학업설계를 다룬 총론편 ▲진로설계와 진로 변경 지도를 담은 실천편Ⅰ ▲과목 선택·이수와 학업관리 지도를 중심으로 한 실천편Ⅱ로 구성됐다.
교육부는 연수 과정에서 현장 의견을 수렴해 안내서를 보완한 뒤 전국 고교에 배포하고 2학기부터 활용할 계획이다.
참가 교사들은 고교학점제와 2028학년도 대학입시 제도 변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학교별 교육과정 편제를 반영한 진로·학업 설계 상담 방법을 익힌다.
진로를 정하지 못했거나 진로 변경을 희망하는 학생의 상담 방법, 희망 진로와 대학 전공에 따른 과목 선택과 이수 방법, 내신·모의고사 성적과 학교생활기록부를 활용한 학업관리 및 진학지도 등도 실제 사례와 실습을 통해 다룬다.
교육부는 이번 연수가 2022 개정 교육과정과 고교학점제의 현장 안착을 지원하고 공교육 기반 진로·진학 상담에 대한 학생과 학부모의 신뢰를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했다.
유지완 교육부 학교지원관은 "고교학점제 시행으로 과목 선택과 진로·진학 설계에 대한 학생과 학부모의 관심과 고민이 큰 상황"이라며 "사교육에 의존하지 않고도 학교 안에서 신뢰할 수 있는 상담이 이뤄질 수 있도록 진로전담교사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공교육 중심 상담 체계를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hyeng0@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