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뉴스핌] 권차열 기자 = 전남광주통합특별시 보성에서 밭일을 하던 50대 여성이 벌에 쏘여 숨졌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14일 오전 10시58분께 보성군 회천면의 한 주택에서 "밭일을 하던 여성이 벌에 쏘였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받은 소방 구급대가 현장에 도착했을 때 해당 여성 A(50대)씨는 이미 집 안 화장실에서 쓰러진 상태로 발견됐다.
A씨는 밭일을 하던 중 벌에 쏘인 뒤 일단 집으로 돌아갔다가 변을 당한 것으로 파악됐다. 구급대는 즉시 A씨를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으나 끝내 사망했다.

소방당국은 A씨가 벌에 쏘인 후 중증 알레르기 반응인 아나필락시스(anaphylaxis) 쇼크 증세를 보인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관계당국은 정확한 사고 원인과 경위를 조사 중이다.
chadol999@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