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사천시가 13일 경상국립대와 농업인 건강증진 협약을 맺었다.
- 세 기관은 농작업 질환 예방과 맞춤형 건강관리체계를 추진한다.
- 사천시보건소는 교육·상담을, 대학은 콘텐츠·평가를 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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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방교육·건강검진 연계 지원체계 마련
[사천=뉴스핌] 최민두 기자 = 농촌 고령화와 반복적인 농작업에 따른 건강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경남 사천시가 보건·농정·학계 협력체계를 마련했다.
사천시보건소와 사천시농업기술센터는 전날 경상국립대학교와 '농업인 건강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세 기관은 협약에 따라 농작업 관련 질환을 예방하고 농업인의 건강수명을 높이기 위한 맞춤형 사업을 추진한다. 예방교육과 건강검진 연계, 검진 이후 관리까지 단계별 지원체계를 마련할 계획이다.
농업인은 반복적인 작업과 고령화로 심뇌혈관·근골격계 질환 위험이 크지만 농촌 현장 여건상 정기적인 건강관리로 이어지기 어렵다는 판단에 따른 조치다.
사천시보건소는 농업인 대상 건강교육을 기획하고 여성농업인 특수건강검진과 연계한 사후상담을 맡는다. 건강 고위험군을 지속적으로 관리하고 관련 홍보 캠페인도 진행한다.
사천시농업기술센터는 자체 교육과정과 연계해 사업 대상자를 발굴하고 교육장소와 홍보를 지원한다. 경상국립대는 농업인 맞춤형 교육 콘텐츠와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전문 자문과 사업 성과평가 연구를 담당한다.
사천시보건소 관계자는 "농업인의 질환을 조기에 발견하고 중증화를 예방해 건강수명을 늘리는 데 협약의 의미가 있다"며 "고령화하는 농촌 노동력을 보호하고 지역 농업의 지속 가능성을 높이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m25322532@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