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충북 학생들이 16일 지역특화 인재양성 3기서 해외 심화교육을 받았다
- 청주 등 7개 지역 학생들, 호주·미국·실리콘밸리서 배움 넓혔다
- 충북교육청은 하반기에도 4개 지역 국외 프로그램을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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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 충북 학생들이 지역에서 배우고 키운 아이디어와 역량을 세계 무대에서 펼치며 글로벌 인재로 성장하고 있다.
충북교육청은 도내 11개 시·군과 함께 운영하는 '지역특화 인재양성 프로그램' 3기 학생들이 국내 교육과정을 거쳐 해외 대학과 기업, 전문기관에서 심화 교육을 받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이 사업은 1년 차 국내 탐구·프로젝트 활동과 2년 차 국외 심화과정을 연계한 충북형 인재양성 프로그램이다.
지역별 특성을 반영해 영어·리더십, 국악, 영상 미디어, 드론, 문학, IT·AI, 환경, 천문 지질 등 10개 분야를 운영한다.
최근 청주·충주·제천·옥천·영동·진천·단양 등 7개 지역 학생들이 국외 프로그램을 마쳤다.
청주 학생들은 호주 애들레이드 6개 학교에서 현지 학생들과 수업과 공동 과제를 수행하고 홈스테이를 하며 영어와 문화 교류 경험을 쌓았다.
제천 학생들은 미국 로스앤젤레스 뉴욕 필름 아카데미에서 촬영과 편집을 배우고 직접 영상을 제작했다.
진천 학생들은 실리콘밸리의 구글과 스탠퍼드대, 창업지원 기관 등을 찾아 첨단 기술과 창업 생태계를 살펴봤다.
특히 플러그앤플레이에서 국내에서 완성한 프로젝트를 발표하고 현지 전문가의 피드백을 받았다.
영동 학생들은 샌프란시스코와 로스앤젤레스에서 국악 공연을 펼치며 우리 전통문화를 알렸다.
해외 관객과 직접 소통하며 지역 문화의 세계화 가능성도 확인했다.
충북교육청은 하반기 보은·괴산·증평·음성 학생들의 국외 프로그램도 이어갈 예정이다.
보은은 프랑스에서 드론·항공 분야를, 괴산·증평은 호주·뉴질랜드에서 리더십·환경을, 음성은 덴마크에서 환경 교육과 지속 가능한 도시를 탐구한다.
홍승표 충북교육청 유초등교육과장은 "학생들이 지역에서 얻은 배움을 세계 현장에서 확장하는 교육과정"이라며 "세계에서 얻은 경험이 다시 지역의 성장으로 이어지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baek3413@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