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한국도로교통공단이 19일 최근 3년 음주운전을 분석했다
- 8월은 사고는 적었지만 사망자 비율과 치사율이 가장 높았다
- 40대 사고가 가장 많았고 20대는 사망사고 비율이 높았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원주=뉴스핌] 이형섭 기자 = 한국도로교통공단은 최근 3년간(2023~2025년) 음주운전 교통사고를 분석한 결과 8월이 음주운전으로 인한 교통사고 사망자 비율이 가장 높은 달로 나타났다고 19일 밝혔다.
8월은 사고 건수 자체보다 치사율이 심각한 문제가 되고 있다. 한국도로교통공단의 교통사고분석시스템(TAAS)에 따르면 최근 3년간 음주운전 교통사고는 12월(3160건)이 가장 많았고 7월(2977건), 9월(2959건), 11월(2934건)이 뒤를 이었다.

반면 8월은 2778건으로 상대적으로 사고 건수가 적었으나 치사율은 1.7로 가장 높았으며 8월의 음주운전 교통사고에서 발생한 사망자는 전체 음주운전 사고 사망자의 11.2%를 차지해 가장 높은 비중을 기록했다.
지역적인 사고는 수도권, 특히 경기(9622건)와 서울(5120건)에서 집중됐으나 치사율은 지방에서 2배 이상 높은 수치를 보였다. 강원의 치사율이 2.9로 가장 높았고, 전북(2.6), 경남(2.3), 전남(2.2) 순으로 나타났다.
연령대에 따른 경향을 살펴보면 음주운전 사고는 40대가 가장 많이 발생했으며(22.5%) 사망자 발생 사고 비율은 20대 운전자가 가장 높았다. 20대는 사고 비율은 낮지만 치사율이 평균의 1.7배 이상으로 사고 발생 시 큰 인명 피해를 초래할 위험이 존재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음주운전을 예방하기 위해 술자리가 예정된 경우 차량 이용을 피하고 음주 후에는 대중교통이나 대리운전을 이용해야 한다. 내년 6월부터는 음주운전을 조장하는 행위도 처벌된다.
김희중 이사장은 "음주운전은 본인뿐만 아니라 가족과 타인의 생명을 위협하는 범죄"라며 "'한 잔 정도는 괜찮겠지'라는 생각은 버리고 조짐이 있는 경우 운전대를 잡지 않아야 한다"고 당부했다.
onemoregive@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