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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M]메타 1.4조달러 세기의 재판 ②무한 스크롤 멈추면 광고 제국 흔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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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핵심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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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메타 재판은 24일 광고모델 타격 여부가 핵심 쟁점이다
  • 메타 매출 97~98%가 광고서 나와 시정명령 시 충격 크다
  • 무한스크롤·추천제한 땐 매출 10~25% 감소 우려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일회적 벌금보다 수익 모델 위협이 문제
월가가 우려하는 시정 명령은
광고 매출 절대적, 치명타 경고

이 기사는 8월 24일 오후 2시14분 '해외 주식 투자의 도우미' GAM(Global Asset Management)에 출고된 프리미엄 기사입니다. GAM에서 회원 가입을 하면 9000여 해외 종목의 프리미엄 기사를 보실 수 있습니다.

[서울=뉴스핌] 황숙혜 기자 = IT 판 '빅 토바코(Big Tobacco) 사태'로 불리는 메타 플랫폼스 재판의 관전 포인트는 벌금과 배상금 규모보다 판결이 비즈니스 모델에 미칠 근본적인 파장이다.

업체의 매출액에서 압도적인 비중을 차지하는 광고 수익 모델의 근간을 흔드는 시정 명령이 나올 경우 일회적인 비용 부담에 그치지 않고 수익성과 주가에 중장기적인 충격이 가해질 수 있다는 얘기다.

인공지능(AI) 모델을 이용한 업체의 증권거래위원회(SEC) 10-K 공시를 분석한 결과 메타의 전체 매출액 가운데 97~98%가 순수 광고 매출에서 나오는 상황. 레이밴(Ray-Ban) AI 안경을 포함한 하드웨어 사업과 메타버스 사업 부문에 해당하는 메타 퀘스트(Meta Quest) 등의 사업부는 전체 매출액의 1~2% 수준에 그치는 실정이고, 매년 수십억 달러에 이르는 대규모 영업적자를 내고 있다.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 왓츠앱, 메신저, 스레드 등 이른바 '패밀리 오브 앱'의 광고 수익이 업체의 거의 모든 연구개발(R&D) 투자와 AI 인프라 구축, 적자 사업부 지원을 담당하는 모양새다.

메타의 매출 규모는 2026년 2분기 60억8000만달러에 달했다. 전년 동기 대비 약 28% 급증한 수치다. 2025년 연간 매출액은 2001억달러로 전년 1645억달러에서 22% 증가했다.

업체가 막대한 매출액을 창출하는 핵심 원동력은 이른바 광고 수익 플라이휠(Flywheel) 메커니즘이다. 이용자들의 앱 체류 시간을 극대화하는 한편 타깃팅 정밀도를 상승시키는 선순환 구조가 가파른 매출 성장의 동력이다.

충동적인 추천 알고리즘이 이용자의 체류 시간과 노출 빈도를 높이고, 이는 정밀한 데이터 집적과 행동 예측력을 높여 광고주의 수익률과 단가를 높이는 선순환을 일으킨다는 설명이다.

이용자의 체류 시간을 늘리는 중독형 기능에는 소송을 제기한 29개 주정부와 검찰총장 연합체가 지목하는 이른바 무한 스크롤(Infinite Scroll)과 자동 재생(Auto-play), '좋아요' 버튼과 개인화 알고리즘이 포함된다.

스마트 글래스를 착용한 마크 저커버그 [사진=블룸버그]

이런 기능들이 이용자들을 페이스북이나 인스타그램에 더 오래 묶어 두고, 체류 시간이 늘어날수록 광고 노출 횟수가 급증하는 구조다.

메타는 사용자가 클릭이나 시청, 특정 페이지에서 멈춘 찰나의 순간까지 모두 데이터화 해 사용자의 관심사를 정밀하게 파악하고, 이 같은 정밀 타깃팅 덕분에 광고주의 구매 전환율이 극대화된다. 이는 결국 메타의 광고 단가를 끌어올리고 매출을 크게 늘리는 결과를 가져온다.

메타 플랫폼스 주가 추이 [자료=블룸버그]

시장 전문가들은 재판부가 알고리즘 수정 명령을 내릴 경우 메타의 수익 기반 자체가 무너질 수 있다고 경고한다.

재판부가 알고리즘 중독성과 아동 프라이버시 침해 등 원고 측 주장을 받아들여 알고리즘 개편 및 미성년자 데이터 수집 금지 명령을 내리면 업체의 매출 성장의 플라이 휠에 연쇄적인 타격이 발생할 것이라는 얘기다.

무한 스크롤이나 추천 알고리즘이 제한되면 사용자 체류 시간이 줄어들면서 광고 노출 수 감소로 직접 연결된다. 미성년자와 일반 사용자의 행동 데이터 수집이 법적으로 막히면 광고 타깃팅의 정확도 역시 저하될 수밖에 없다.

애플(AAPL)의 프라이버시 정책 도입 당시 메타가 겪었던 광고 효율성 저하 및 단가 하락이 재현될 것이라는 우려도 나온다.

메타는 전체 매출의 98% 가량을 광고에 의존하는 만큼 광고 수익성이 10~20% 정도만 하락해도 기업 전체 영업이익에 치명상이 발생한다고 월가는 경고한다.

광고를 대체할 비즈니스 모델이 사실상 부재하다는 데 시장 전문가들은 한 목소리를 낸다. AI 글래스를 축으로 하는 하드웨어와 메타버스 사업이 광고 매출을 완전히 대체하기란 중장기적으로 보더라도 불가능에 가깝다는 진단이다.

투자은행(IB) 업계는 하드웨어 시장의 규모 자체가 소프트웨어나 디지털 광고 시장보다 훨씬 낮은 마진율을 나타내고, 레이밴 스마트 안경이나 퀘스트 VR 헤드셋이 폭발적인 성장을 이룬다 하더라도 수십억 명이 매일 스크롤하며 노출되는 고마진 광고 매출을 따라잡기는 어렵다고 말한다.

업체의 목표 역시 하드웨어와 메타버스로 광고 매출을 대체하기보다 하드웨어를 통한 광고 및 AI 생태계의 주도권을 확보하는 데 있다.

스마트 안경과 VR 및 AR 기기 판매, 하드웨어 내 앱스토어 수수료와 구독 서비스, 여기에 AI 음성 보조 기능을 통한 프리미엄 AI 서비스 구독료 등 부가가치 수익이 본격화되면 비광고 매출 비중이 기존 1~2%에서 10~15%까지 늘어나는 그림이 현실적인 중장기 시나리오라는 데 공감대가 형성됐다.

일부에서는 밑 빠진 독에 뭇 붓기라는 의견도 나온다. 애플의 비전 프로(Vision Pro) 등 경쟁사 제품과 기술 격차와 하드웨어 보급 속도의 한계로 인해 대규모 적자를 수 년 내에 탈피하기는 어려운 구조라는 지적이다.

이번 재판 결과에 월가가 촉각을 곤두세우는 이유도 여기에 있다. 사실상 대체 불가능한 광고 수익 모델에 치명타를 안겨주는 판결이 나올 경우 향후 실적과 주가가 꺾일 여지가 높다는 것.

AI 모델을 이용해 투자은행(IB) 업계의 전망을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법원이 원고 측의 손을 들어줘 월가가 우려하는 시정 명령을 내릴 경우 메타의 연간 매출액이 10%에서 최대 25% 이상 타격을 받을 것으로 추정된다.

2025년 매출액 2001억달러를 기준으로 할 때 연간 200억달러에서 500억달러의 매출 감소가 예상된다는 얘기다.

투자은행(IB) 업계는 무한 스크롤과 추천 알고리즘 금지만으로도 연간 매출액이 10~15% 감소할 수 있다고 말한다. 알고리즘 제한으로 사용자의 일평균 체류 시간과 앱 실행 빈도가 줄어들면서 광고 노출 총량에 직격탄이 발생할 것이라는 주장이다.

미성년자 개인 맞춤형 광고와 데이터 수집 전면 금지의 경우에도 5~10%의 연 매출 타격이 발생할 전망이다. 아울러 미성년자 야간 알림 금지와 일일 이용 시간 강제 제한이 현실화될 때 충격도 작지 않을 것이라는 의견이다.

월가가 가장 두려워하는 시나리오는 이른바 연쇄적인 이익 스퀴즈(Magin Squeeze)다. 매출 감소보다 영역이익률의 급격한 악화 가능성이 더욱 심각한 문제라는 것.

광고는 대표적인 고마진 사업으로 꼽힌다. 별도의 추가 원가가 거의 발생하지 않기 때문에 실제로 영업이익률이 40%를 웃돈다. 때문에 매출액이 10~20% 선에서 줄어들어도 순이익은 30~50%까지 급감할 수 있다.

연간 400억~500달러에 달하는 AI 인프라 투자를 강행하는 메타가 고마진 광고 매출의 감소를 버텨낼 수 있다고 장담하기 어렵다는 의견에 힘이 실린다. AI 투자를 줄이지 않으면 잉여현금흐름(FCF)이 적자로 돌아설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는 지적이다.

 

shhwang@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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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SNS와 내부 분열 초래한 유시민 [서울=뉴스핌] 조승진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의 잇단 소셜미디어(SNS) 발언을 둘러싸고 정치권의 논란이 확산하고 있다. 외국인 노동자와 다문화가정 관련 발언에 진보 진영에서 비판이 제기된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내부에서도 대통령의 SNS 활동이 너무 광범위하고 잦다는 평가에 줄이거나 표현을 정제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왔다. 또한 유시민 작가가 이 대통령의 국정 운영을 윤석열 전 대통령에 빗대며 또 다시 센 비판에 나서며 민주당 의원들 사이에서는 반박과 대응 자제론이 엇갈리고 있다. 이재명 대통령 X ◆李대통령 잇단 SNS 발언…외국인 노동자·다문화가정 논란 29일 정치권에 따르면 이 대통령은 최근 엑스(X·옛 트위터)를 통해 정치·사회 현안에 대한 의견을 지속적으로 밝히고 있다. 지난 28일에도 언론 보도에 대한 반박 등 여러 건의 게시물을 올렸다. 최근 논란이 불거진 것은 외국인 노동자 관련 발언과 다문화가정 산후조리원 우선 이용 제도에 대한 문제 제기다. 이 대통령은 지난 27일 국무회의에서 외국인 노동자가 국내 경제에 크게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취지로 발언했다. 이후 한겨레가 해당 발언을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보도하자, 이 대통령은 "'도움이 안 된다'는 말과 '크게 도움이 안 된다'는 말은 크게 차이가 있다"며 정정과 사과를 요구했다. 또 전날에는 보수 성향 온라인 커뮤니티 '에펨코리아'(펨코)의 공공 산후조리원 관련 게시물을 공유하고 다문화가족에 대한 우대 제도의 적절성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다문화가족들이 피해를 입지 않는 것을 넘어 우대까지 할 필요성이 큰지, 우대 제도 폐지가 필요한지 등에 대해 지방 정부와 협의는 물론 시행령 개정까지 포함해 깊이 검토해 보겠다"고 했다. 이를 두고 진보 성향 온라인 커뮤니티와 정의당 등에서는 다문화가족에 대한 차별을 우려하는 비판이 나왔다. 이재명 대통령. [사진=청와대] ◆청와대, 발언 취지 해명…모자보건법 시행령 개정 검토 청와대는 대통령 발언의 취지를 설명하며 관련 논란에 대응했다. 임호근 청와대 인구정책비서관은 이날 오전 공지를 통해 "이 대통령이 지방정부의 산후조리원 관련 제도에 대해 게시한 SNS 글은 산후조리원 이용 우선순위의 공정성과 합리성을 높여, 모든 출산 가정이 공감할 수 있는 지원 체계로 개선할 필요성을 제기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청와대는 지방정부 등의 의견을 수렴해 모자보건법 시행령 개정을 검토하겠다는 입장도 밝혔다. 외국인 노동자 관련 발언에 대해서는 농어업 분야의 낮은 임금과 열악한 일자리 여건을 개선하고 내국인 고용을 확대할 필요성을 강조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강유정 청와대 수석대변인은 "두 주제는 서로 다른 정책적 제안인 만큼 특정 단어보다는 발언의 맥락과 골자를 함께 고려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재명 대통령 X ◆與 중진들, SNS 소통 자제 필요성 언급...李대통령 "포기할 수 없는 책무" 민주당 내부에서도 대통령의 SNS 소통 방식에 대한 조언이 이어졌다. 이재명 정부 초대 법무부 장관을 지낸 정성호 민주당 의원은 지난 28일 SBS '주영진 뉴스브리핑'에 출연해 대통령의 SNS 활동에 대해 "국민들이 다양한 견해가 있기 때문에 대통령께서 본인의 의견을 직접적으로 말씀드리면 50% 이상 지지를 받기는 쉽지 않지 않겠느냐"며 "조금 줄이는 것도 좋지 않겠나 하는 생각이 든다"고 말했다. 그는 "지금 여당의 역할이 좀 부족한 게 아닌가 싶다"며 여당 의원들과 정부 장관들이 국정과제를 적극적으로 설명하고 국민과 소통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5선 중진 박지원 민주당 의원은 BBS 라디오에서 대통령의 잦은 SNS 활동과 관련해 "잠 좀 주무시는 것이 좋다고 본다"며 "대통령은 좀 휴식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박 의원은 SNS를 통한 직접 소통 자체에는 긍정적인 입장을 보이면서도 "그래도 대통령이니까 대통령 언어를 썼으면 좋겠다"고 조언했다. 반면 이 대통령은 SNS 소통을 줄여야 한다는 지적에 동의하지 않는다는 입장이다. 이 대통령은 이날 X(엑스, 옛 트위터)에 '뒷골목에도 사람이 삽니다'라는 제목의 글을 올리고 "뒷골목이나 SNS 속 국민과의 직접 소통은 국가운영의 책임과 권한을 위임받은 대표공복이 포기하면 안 될 중요한 책무"라고 강조했다. 이어 "유력자든 힘없는 서민이든 모두 제가 복무하고 받들어야 할 대한민국 주권자이고, 누추한 뒷골목이든 익명의 커뮤니티와 SNS 속이든 모두 국민이 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SNS 소통을 둘러싼 논란에도 국민과 직접 소통하는 방식을 유지하겠다는 뜻으로 풀이된다. 이에 따라 이 대통령의 SNS에 대한 논쟁은 계속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유시민 작가는 지난 28일 유튜브 채널 '박시영TV'에 출연해 "윤석열 딱정벌레가 자기 집을 다 해체했는데, 지금 정부와 이재명 대통령도 똑같이 한다"며 "극단적인 경우에는 박근혜나 윤석열처럼 임기를 채우지 못하기도 한다"고 말했다. [사진=유튜브채널 '사람사는세상노무현재단'] ◆유시민 "李대통령, 윤석열과 똑같이 한다"...김민석 "상대할 필요 없어" 이 대통령 못지 않게 각종 발언으로 여권을 뜨겁게 만든 인물도 있다. 바로 진보 진영의 유시민 작가다. 유 작가는 지난 28일 유튜브 채널 '박시영TV'에 출연해 이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과 관련해 "국정수행 지지율 하락의 제일 큰 문제는 진영의 해체"라고 주장했다. 유 작가는 "윤석열 딱정벌레가 자기 집을 다 해체했는데, 지금 정부와 이재명 대통령도 똑같이 한다"며 "극단적인 경우에는 박근혜나 윤석열처럼 임기를 채우지 못하기도 한다"고 말했다. 유 작가는 이 대통령이 자신을 지지했던 진영을 오히려 분열시키고 있다고 주장했다. 조국혁신당 지지층의 80~90%가 이 대통령을 부정적으로 평가하고 있다는 점도 근거로 제시했다. 민주당 지도부를 향해서는 "민주당 지도부가 해야 할 가장 중요한 일이 진영을 복원하는 것"이라고 비판했다. 이에 김민석 대표는 유 작가의 발언에 불쾌감을 드러내면서도 직접 대응하기보다 논란을 키우지 않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김 대표는 이날 오전 '민주당TV'에 출연해 "전당대회 때는 유 작가가 하는 여러 말을 듣고 꽤 화가 나기도 했다"면서도 "그런데 그런 말을 계속 하니 사실은 어떤 평가나 상대할 필요가 없는 것 아닌가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그것보다는 지금 당 내외가 어려움이 있는데, 가장 좋은 것은 가급적 분열의 언어에 분열의 언어로 답하지 않는 것"이라며 "가급적 아예 이런 문제를 키우지 않도록 절제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김민석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29일 유시민 작가의 발언에 직접 대응하기보다 논란을 키우지 않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사진 = 뉴스핌DB] ◆친명계, 유시민 직격…"李정부 실패하고 정권 넘어가면 책임서 자유로울까" 친명(친이재명)계 의원들 사이에서는 유 작가의 발언이 지나치다는 비판이 나왔다. 김영진 민주당 의원은 이날 SBS 라디오에 출연해 "이 정도 하면 막 가자는 것"이라며 "이재명 정부가 실패하고, 또다시 계엄을 진행했던 정당에 정권이 넘어간다면 그 책임으로부터 유 작가는 자유로울까"라고 지적했다. 김 의원은 "내무반에 수류탄을 던져서 계속 서로 내전을 벌일 시기는 지났다"며 "이제는 통합과 단결을 위해서 조금 절제하고 인내하며 고민하는 단계로 나아가는 것이 민주정부를 이끌어왔던 우리들의 과제"라고 강조했다. 전용기 민주당 최고위원도 페이스북을 통해 유 작가의 진단에 동의할 수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전 최고위원은 "대통령을 흔드는 것이 진영 복원의 길은 아닐 것"이라며 "대통령에게만 양보를 요구하고, 지지율을 들어 임기까지 거론하는 것은 오히려 분열을 야기하는 행위"라고 비판했다. 전 최고위원은 이 대통령의 조국 대표 사면을 진보 진영 통합을 위한 결단으로 평가하면서 민주당과 조국혁신당 사이의 갈등을 대통령의 책임으로만 돌리는 것은 적절하지 않다고 주장했다.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한민수 의원 [사진 = 뉴스핌DB] ◆친청계 "전체 맥락 봐야"…직접 대응 자제 목소리 반면 친청(친정청래)계로 분류되는 한민수 민주당 최고위원은 유 작가의 발언을 전체적인 맥락에서 살펴볼 필요가 있다며 다른 입장을 보였다. 한 최고위원은 이날 채널A '정치시그널'에 출연해 유 작가의 발언과 관련해 "일단 전체 맥락을 볼 필요가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그는 "유 작가는 민주 개혁 진영의 단단한 결합, 통합, 이거를 많이 강조하더라"며 "지금 좀 느슨해지지 않았느냐, 이걸 지적하면서 한 말이 아닐까"라고 밝혔다. 다만 이번 방송 전체를 아직 보지 못했다며 발언의 맥락을 추가로 확인하겠다고 했다. 또 유 작가에 대한 민주당 주요 인사들의 직접적인 반박이 또 다른 논란으로 이어질 가능성을 우려했다. 한 최고위원은 "유 작가는 현실 정치인이 아니고, 민주당 당원도 아니다"라며 "비평가는 어느 쪽도 비평할 수 있는 거 아니겠냐, 그대로 받아들이면 어떨까, 이런 생각"이라고 밝혔다. 유 작가는 진보 진영의 분열을 우려하며 이 대통령과 민주당 지도부의 책임론을 제기했지만, 정작 이를 둘러싼 민주당 내부의 반응이 엇갈리며 오히려 진영 분열이 가속화되는 모양새다.  chogiza@newspim.com 2026-10-29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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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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