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홈 사회 법원·공소청·중수청

속보

더보기

공수처 "중수청·경찰 견제 위해 수사대상 확대 필요"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AI 핵심 요약

beta
분석 중...
  • 공수처가 25일 국회에 중수청·경찰·기초단체장 수사 확대를 제안했다.
  • 중수청 견제와 형사사법체계 변화에 맞춘 공수처 역할 재정립 필요성 때문이다.
  • 공수처는 지방사무소 설치와 검사·수사관 임기제 폐지도 함께 요구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4급 중수청·총경 경찰 수사대상 편입 요청
수사 절차·임기 폐지 담은 포괄 개정안 제출
정원 못 채운 검사·수사관…인력 증원안은 계류

[과천=뉴스핌] 김영은 기자 =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가 중대범죄수사청(중수청) 4급 이상 수사관과 총경 이상 경찰공무원, 기초지방자치단체장까지 수사대상을 넓혀야 한다는 의견을 국회에 제출했다. 중수청 신설과 검찰 수사권 폐지에 따른 형사사법체계 변화 속에서 수사기관 간 견제 장치를 마련해야 한다는 취지다.

공수처 관계자는 25일 정례브리핑에서 최근 제출한 공수처법 개정 의견과 관련해 "중수청이 들어오면서 2800명이 넘는 인원의 수사기관이 새로 설립되는 것은 단순한 기관 신설 문제가 아니라 형사사법체계의 대변혁"이라며 "공수처의 역할과 위치가 다시 정립돼야 한다는 것은 명확하다"고 밝혔다.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가 중대범죄수사청(중수청) 4급 이상 수사관과 총경 이상 경찰공무원, 기초지방자치단체장까지 수사대상을 넓혀야 한다는 의견을 국회에 제출했다. 경기 과천시 공수처 모습. [사진=뉴스핌 DB]

공수처는 중수청 소속 4급 이상 수사관과 총경 이상 경찰공무원을 '수사·사법기관 고위공직자' 범위에 포함하고, 시·군·구 기초자치단체장도 수사대상 정무직 공무원에 넣어야 한다고 제안했다. 중수청·경찰의 직무 관련 범죄를 행정안전부 소속 기관이 자체 수사하는 구조를 견제하고, 지역 유착 가능성이 있는 기초단체장 관련 부패범죄에도 대응해야 한다는 판단이다.

공수처 관계자는 "중수청의 수사권을 누가 견제할 것이냐는 문제가 있다"며 "공수처는 그런 범죄를 수사하라고 만든 기관"이라고 말했다. 이어 "단순히 인력을 늘려달라거나 권한을 확대해 달라는 차원이 아니라 정상화의 개념"이라고 강조했다.

공수처는 권역별 지방사무소 설치도 요구했다. 공수처 관계자는 "수사대상이나 수사대상 범죄가 늘어나면 인력 확대는 당연히 따라와야 되는 문제"라며 "인력이나 예산 확보가 되면 지방사무소도 검토할 수 있는 상황"이라고 했다.

공수처는 이번에 제출한 개정 의견에 수사절차 관련 40~50개 조항과 함께 수사대상 확대, 검사·수사관 임기제 폐지 등을 포괄적으로 담았다고 설명했다. 기존 국회 계류 법안에 내용을 추가해달라는 방식이 아니라 공수처가 별도로 제안한 '망라한' 개정안이라는 것이다.

공수처 관계자는 "수사 절차와 관련한 40∼50개 조항과 임기제 폐지 등을 어떻게 보면 망라한 제안(개정 의견)"이라며 "수사 절차와 관련된 법을 공수처법에 다 넣는 게 바람직한 것인지 부적절하다는 지적이 있다면 이와 관련해 공수처 검사의 지위를 형소법 본문에 규정하는 방안도 제안을 한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모든 건 우리의 생각일 뿐이고 논의와 토론을 거쳐 국회에서 결정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현재 공수처법상 검사 정원은 처장·차장을 포함해 25명이다. 다만 현원은 23명, 이 가운데 수사검사는 18명인 것으로 알려졌다. 수사관은 37명(정원 40명)이 근무 중인 가운데 내년에 17명이 임기 연장 심사 대상에 오르는 등 인력 안정성 문제도 제기되고 있다. 전현희 더불어민주당 의원 등이 검사·수사관 증원 및 임기 개선안을 발의했지만, 지난해 발의된 공수처법 개정안 16건 중 수사범위 확대 법사위 의결안을 제외한 법안들은 계류 중이다.

공수처 관계자는 인력 증원과 검사·수사관 임기제 폐지안의 국회 논의 상황에 대해 "우리는 안을 내고 제안하는 입장"이라며 "입법권자의 의사에 따르는 것이기 때문에 앞으로 여러 가지 경로로 설득과 납득을 시켜야 한다. 진행 상황을 지켜보고 있다"고 말했다.

yek105@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서울 집값 다시 불 붙었다…1년새 15.5%↑ [서울=뉴스핌] 이동훈 선임기자 = 지난 8월 서울 아파트 매매 실거래가가 1년 전보다 15.5% 올랐다. 이는 2021년 11월 이후 57개월 만에 가장 높은 전년 동월 대비 상승률이다.  매맷값은 동북권(강북·도봉·노원·성북·중랑·동대문·성동·광진구)에서 높게 올랐으며 전셋값은 서남권(강서·양천·영등포·구로·금천·동작·관악구)에서 큰 오름폭을 보였다. 반면 동남권은 매맷값과 전셋값이 모두 하락했다.  22일 서울시의 한국부동산원 아파트 가격동향조사 통계 분석에 따르면 올해 8월 서울 아파트 매매 실거래가는 전월 대비 0.72% 상승했다. 권역별로는 서초·강남·송파·강동구가 속한 동남권이 전월 대비 0.29% 하락한 반면 나머지 권역은 모두 올랐다. 특히 동북권은 1.54%, 도심권(종로·중·용산)은 1.06% 오르며 높은 상승률을 나타냈다. 올해 1월과 비교하면 서울 전체 아파트 가격은 8.3% 올랐다. 권역 중에는 동북권이 11.5%, 서남권이 8.4%로 상대적으로 오름폭이 컸다. 면적별로는 모든 구간에서 가격이 올랐다. 특히 전용면적 85㎡ 초과 135㎡ 이하인 중대형 아파트가 전월 대비 1.32%로 가장 큰 오름폭을 기록했다. 8월 아파트 전세 실거래가는 전월 대비 0.30%, 전년 동월 대비 11.31% 상승했다. 권역별로는 서남권이 1.30%, 서북권(은평·서대문·마포)이 0.17% 올랐다. 반면 도심권(-0.35%)과 동북권(-0.10%), 동남권(-0.08%)은 하락했다. 면적별로는 135㎡ 초과 대형 아파트가 전월 대비 2.41% 올라 가장 큰 오름폭을 보였다. 중대형 아파트도 1.50% 오르는 등 면적이 큰 아파트가 전셋값 상승을 이끌었다. 아파트 매매거래량은 감소세를 보였다. 서울시에 따르면 이달 16일 기준 9월 서울 아파트 거래량은 전월 대비 18.3% 감소한 2923건으로 집계됐다. 다만 부동산 거래 신고 기한이 계약일로부터 30일 이내인 만큼 9월 계약분 신고는 앞으로 늘어날 수 있다. 아파트 거래량은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 유예 종료를 앞두고 거래가 몰린 5월(8987건) 이후 대체로 3000~5000건대를 기록하고 있다. 실거래가 구간별로 보면 15억원 이하 거래 비중은 5월 72.3%에서 8월 79.5%로 확대됐다. 다만 9월에는 78.1%로 소폭 축소됐다. 자치구별로는 노원구가 332건으로 가장 많은 거래량을 기록했다. 노원구의 15억원 이하 거래 비중은 99.7%, 도봉·강북·금천구는 100%로 나타나 외곽지역의 중저가 실수요 거래가 두드러졌다. 서울시는 "4~5월 고가주택 절세 거래 증가로 15억원 이하 거래 비중이 일시 축소됐다"며 "이후 중저가 실수요 유입으로 8월까지 확대가 이어지다 비중이 다소 줄었다"고 분석했다. 9월 아파트 전세거래량은 6454건으로 전월(7862건) 대비 17.9% 줄었다. 월세 거래량도 7750건으로 한 달 전보다 6.4% 감소하며 전월세 거래가 모두 위축됐다. 전년 동월과 비교하면 전세와 월세 거래량은 각각 46.9%, 19.8% 줄어 가을 이사철에도 거래 위축이 두드러졌다. 전월세 거래 비중은 월세가 54.6%, 전세가 45.4%를 기록했다. 7~8월 전월세 거래 비중이 5대 5 수준을 유지하다 월세 비중이 다시 커졌다. 전세거래 중 갱신계약 비중은 9월 56.7%로 전월(57.9%) 대비 소폭 감소했고, 계약갱신요구권 사용 비중은 52.1%를 기록해 한 달 전(49.8%)보다 늘었다. donglee@newspim.com 2026-10-22 09:15
사진
AI가 각국 웹사이트 치명적 결함 찾아냈다고? [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 널리 쓰이는 프로그래밍 언어 PHP에서 치명적 취약점이 공개되면서 21일(현지시간) 유럽을 비롯한 각국 정부 웹사이트가 잇따라 차단됐다. PHP 개발진은 이날 긴급 수정판을 내놓으며 모든 이용자에게 "즉시 업데이트할 것을 권고한다"고 밝혔다. 취약점은 수년간 소프트웨어 안에 숨어 있다가 인공지능(AI)을 통해 발견됐다. 일부 해커가 이미 결함을 악용하고 있다는 경고가 나오면서 유럽 각국 정부 기관은 예방 차원에서 사이트를 내렸다. PHP는 1990년대 초 등장한 언어로 처음에는 '퍼스널 홈 페이지'의 약자였다. 방문자가 페이지를 열면 서버가 내용을 조립해 브라우저로 보내는 역할을 한다. 자원봉사자들이 관리하는 무료 오픈소스 소프트웨어다. 웹 기술 조사업체 W3테크스에 따르면 프로그래밍 언어가 확인되는 웹사이트의 약 75%가 PHP로 돌아간다. 워드프레스와 드루팔, 줌라, 마젠토가 모두 PHP 기반이다. 워드프레스 하나만 해도 전체 웹사이트의 약 43%를 떠받친다. 드루팔협회의 티퍼니 패리스 임시 최고경영자(CEO)는 "지난 20년간 공개된 모든 PHP 버전을 쓰는 서버가 취약하다"며 "이 문제는 인터넷 대부분에 영향을 미친다"고 말했다. 인터넷 정보업체 센시스 자료에 따르면 조사 대상 호스트 260만 곳 가운데 약 150만 곳이 아직 수정판이 없는 버전을 쓰고 있다. 21일(현지시간) 네덜란드 정부 포털 오베르헤이트(Overheid.nl) 접속 시 뜨는 안내 화면. 프로그래밍 언어 PHP의 보안 취약점 공개 이후 사이트가 차단된 상태다.[사진=웹사이트 캡처] 2026.10.22 mj72284@newspim.com ◆ AI가 찾아낸 결함 이번 취약점은 AI를 통해 발견됐다. 보안업체 두 곳이 각각 보고서를 냈다. 보안업체 칼리프는 블로그에서 8월 1일 대규모언어모델의 도움으로 결함을 찾아냈고 이후 수정 작업을 해왔다고 밝혔다. 알파벳 산하 보안업체 위즈도 자사 AI 취약점 연구 도구와 구글 제미나이, 오픈AI 모델의 도움으로 같은 결함을 발견했다고 전했다. 위즈는 이 취약점이 10년 넘게 PHP 코드베이스에 숨어 있었고 사람이 찾아내기는 극도로 어려웠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회사는 "AI 이전에는 이런 수작업이 구현하기 어렵고 확장하기는 더 어려웠다"며 "AI로 이제 그 장벽이 사라졌다"고 했다. 킹스칼리지런던의 루카시 올레이니크 방문선임연구원은 "규모가 엄청나다"며 "AI로 악용이 순식간에, 대규모로 일어날 수 있다"고 우려했다. 백악관은 지난 16일 결함을 인지했다고 밝혔다. 백악관은 "이번 발견은 왜 AI 분야에서 미국의 주도권이 중요한지를 정확히 보여준다"며 "미국의 혁신이 국가 안보를 강화하는 것"이라고 했다. 피해는 유럽에서 두드러졌다. 네덜란드에서는 국가사이버보안센터가 먼저 자체 사이트를 내렸고 여러 기관이 뒤를 따랐다. 로테르담항과 정부 포털 오베르헤이트, 축구협회, 주요 정당 다섯 곳, 여러 병원 사이트가 포함됐다. 핀란드는 더 광범위했다. 국영 IT 서비스 제공업체 발토리가 정부 공공망 서비스를 예방 조치로 차단했다. 프랑스 내무부는 모든 웹사이트를 예방적 유지보수 상태로 전환했다. 덴마크 지방자치 IT 기업 콤비트는 전국 학교 소통 플랫폼을 포함한 여러 서비스를 중단했다. 각국 정상까지 나섰다. 네덜란드 총리는 상황을 면밀히 주시하고 있다고 밝혔고,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는 엑스에 웹사이트 소유자들에게 "운영 중인 사이트가 PHP를 쓰는지 확인하고 새 수정판을 적용할 준비를 하라"고 당부했다.   mj72284@newspim.com 2026-10-22 03:48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