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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개인화 의료 시대] ② 10X 지노믹스, 단일 세포·공간 유전체 원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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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핵심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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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석 중...
  • 10X지노믹스가 25일 단일세포·공간유전체 강자로 부상했다
  • 희귀세포 식별 한계 넘어 암조직 위치까지 분석했다
  • 2분기 어닝서프라이즈에 주가가 연초 284% 뛰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모더나 암 백신, 초개인화 의료 시대 신호탄
개인 맞춤형 의약품 개발로 구조적 변화
패러다임 변화 최전선의 주도 업체들

이 기사는 8월 25일 오전 12시27분 '해외 주식 투자의 도우미' GAM(Global Asset Management)에 출고된 프리미엄 기사입니다. GAM에서 회원 가입을 하면 9000여 해외 종목의 프리미엄 기사를 보실 수 있습니다.

I. 유전체 분석 및 시퀀싱 선두주자
II. mRNA 및 세포·유전자 치료제 개발업체
III. 초개인화 약품 상용화 빅파마 및 파트너들
IV. 맞춤형 신약 제조 및 AI 데이터 강자들
V. 초개인화 의료 테마를 겨냥하는 ETF

[서울=뉴스핌] 황숙혜 기자 = 10X 지노믹스(TXG) 역시 유전자 시퀀싱 분야의 한 축을 구성하는 업체로, 단일 세포 분석(Single-Cell Analysis) 및 공간 유전체(Spatial Genomics) 전문 바이오 테크 기업이다.

본격적인 시퀀싱 전 단계에서 세포 하나하나를 분리해 처리하는 전처리 장비와 전용 시약 제작이 업체의 주력 사업이다.

인체의 특정 조직 내 개별 세포 단위로 RNA를 분리, 표시해 어떤 세포에서 어떤 유전자가 발현하는가를 정밀 분석한다.

유전자 시퀀싱 장비를 개발, 공급하는 일루미나(ILMN)와는 경쟁 관계라기보다 보완 및 협력 관계에 가깝다. 하지만 업체가 최근 강화하고 나선 공간 실시간 분석 솔루션이나 유전체 분석 생태계 주도권 측면에서 장기적으로 일루미나의 분석 생태계 및 일부 사업 영역과 접점이 생겨 다소 경쟁하는 양상을 보일 수 있다는 의견이다.

인공지능(AI) 모델의 전문 자료 분석에 따르면 단일 세포 분석과 공간 유전체학은 기존 생명과학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등장한 차세대 유전체 분석 기법이다.

기존의 방식은 수천개에서 수백만개에 이르는 세포가 섞인 조직 전체를 한 번에 갈아서(Lysis) 분석했다. 바이오 실험실의 정밀한 화학적, 생물학적 방식으로 세포벽이나 세포막을 무너뜨려서 분석한다는 얘기다.

초음파 파쇄와 화학적 용해, 구슬 파쇄 등이 해당 기법들이다. 세포막이 깨져야 세포 속의 DNA와 RNA, 단백질 등이 액체 상태로 쏟아져 나와 섞이게 되고, 이 액체에서 원심분리기나 특수 필터를 이용해 DNA와 RNA만을 추출해 낸다.

세포 하나하나를 분리하는 기술이 없던 시절에는 이처럼 조직 전체를 한번에 갈아 수십만개 세포의 유전자 정보를 한꺼번에 뽑아내는 것이 훨씬 간단하고 효율적이었다.

하지만 이런 방식에는 희귀한 암세포나 면역 세포의 독특한 반응이 수많은 일반 세포의 데이터에 묻혀 버리는 한계가 발생했다. 때문에 조직을 통째로 갈지 않고 세포를 하나씩 처리하는 10X 지노믹스의 단일 세포 기술이 혁신적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10X 지노믹스의 단일 세포 및 공간 유전체 기술 메커니즘 [AI 일러스트=황숙혜 기자]

업계 전문가들은 두 가지를 과일 스무디와 과일 바구니의 비유로 설명한다. 과거 방식이 여러 과일을 함께 갈아 만든 스무디를 맛본 후 사과 맛이 강한 경우 사과가 많이 든 것으로 추정하는 형태인 데 반해 10X 지노믹스의 단일 세포 분석은 스무디 속 과일 알갱이를 하나씩 분리해 사과와 딸기가 각각 몇 개씩 들어갔는지 정밀하게 파악하는 형태다.

업체의 또 다른 핵심 기술인 공간 유전체학은 과일 바구니 속 과일의 정확한 위치까지 파악하는 것으로, 진일보한 단일 세포 분석에서 또 한번 크게 도약했다는 평가를 얻는다.

10X 지노믹스 주가 추이 [자료=블룸버그]

단일 세포 분석의 경우 세포를 개별 추출하는 과정에 조직이 해체되기 때문에 세포의 정확한 지리적 정보를 잃어버리게 된다. 이 같은 한계를 극복한 기술이 공간 유전체학이다.

조직 슬라이스 표면 전체에 특수한 좌표 바코드를 부착해 유전자 발현 정보와 실제 조직 위에서의 2차원 및 3차원 위치 정보를 동시에 확보한다. 본래의 과일 바구니 형태 그대로 사과와 포도의 위치 관계를 지도처럼 그려내는 기술이다.

암세포와 그 주변을 둘러싼 면역세포와 혈관세포 간의 상호 작용을 실제 지도 보듯 관찰할 수 있어 표적 치료제 개발에 혁신을 가져왔다는 평가다.

AI 모델의 업체 공식 자료와 외신 보도 분석에 따르면 대표적인 면역 항암제인 미국 머크(MRK)의 키트루다(Keytruda)를 포함한 면역항암제 연구와 개발 현장에 실제로 10X 지노믹스의 공간 유전체학 플랫폼인 Visium과 Xenium과 단일 세포 기술이 활발하게 접목되고 있다.

키트루다는 암세포가 면역세포를 속이지 못하게 막는 약물이지만 모든 환자에게 효과가 나타나지는 않는다. 반응률이 20~30%로 파악된 상황.

하지만 환자의 암 조직을 10X 지노믹스의 공간 유전체학 플랫폼으로 분석하면 면역세포가 암세포에 침투했는지 아니면 암세포 주변의 섬유화 벽에 박혀 침투하지 못한 상태인지를 지도처럼 시각화 할 수 있다.

기존에는 PD-L1이라는 단백질 수치만으로 키트루다 적합성을 판단해지만 한계가 뚜렷했다. 최근 다수의 림프종과 그 밖에 암 임상 연구에서 10X 지노믹스 기술을 활용한 삼차 림프 구조(TLS)라는 면역세포 집결지가 암 조직 내 어느 위치까지 형성됐는지 파악하고, 이를 키트루다 치료 반응성을 예측하는 새로운 '공간 바이오 마커'로 활용하는 연구가 활발하게 진행중이다.

미국 바이오 전문 매체에 따르면 나노스트링 테크놀로지스와 아코야 바이오사이언스, 비즈젠 등 후발 업체들이 분야별로 거센 추격을 벌이고 있지만 10X 지노믹스가 독보적인 선두주자로 자리매김 했다.

단일 세포 분석 분야에서는 업체가 70~80%의 시장 점유율을 확보, 사실상 독점적인 지배력을 가졌다. 기술 상용화를 가장 먼저 정착시켜 학계와 산업계의 기본 연구 장비로 자리잡았다는 분석이다.

공간 유전체학 분야에서도 업체는 50% 이상 점유율을 확보하며 1위 자리를 유지하는 모습이다. 시장 전문가들은 두 가지 기술의 진입 장벽이 상당히 높아 단시일 안에 경쟁 업체가 시장을 뺏앗는 일이 벌어질 가능성이 낮다는 데 공감대를 형성한다.

머리카락 굵기보다 훨씬 작은 액체 방울(Droplet) 안에 단 하나의 세포만 정확히 가두는 정밀 공학 기술과 방울에 갇힌 세포 유전자에 자신만의 고유 식별표를 붙이는 화학 기술, 여기에 공간의 좌표를 유전자에 기록하는 특수 슬라이스 기술까지 단일 세포 및 공간 유전체 분석 기술은 바이오 및 의학 기술 중에서도 진입 장벽이 가장 높은 분야로 꼽힌다.

막대한 초기 연구개발(R&D) 비용과 규모의 경제 역시 10X 지노믹스가 손에 쥔 막강한 해자로 꼽힌다. 초고해상도 공간 이미징 기술이나 단일 세포 전처리 장비를 개발하고 시장에 안정적으로 시약을 공급하려면 천문학적인 금액의 연구개발 비용과 설비 투자가 필요하다.

10X 지노믹스는 하버드 대학과 메사추세츠 공과대학(MIT) 등 주요 연구 기관으로부터 전용 라이선스를 확보하고 수천 개에 달하는 강력한 특허망을 구축했다.

때문에 후발 주자들이 신기술로 시장에 진입할 때마다 전세계적인 소송을 통해 판매 중지 명령을 이끌어내는 등 법적 진입 장벽을 공격적으로 활용하고 있다.

2분기 업체는 강력한 어닝 서프라이즈를 연출했다. 매출액이 1억5104만달러로 월가의 예상치 1억4662만달러를 3% 웃돌았고, 주당순이익(EPS)은 0.03달러를 기록해 0.02달러 적자를 예상했던 월가 시나리오를 보기 좋게 뒤집었다.

나스닥 시장에서 거래되는 업체의 주가는 63.80달러에 거래를 종료해 연초 이후 284% 폭등했고, 지난 1년 동안 353% 랠리했다.

 

shhwang@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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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정난 佛 시위가 한국에 던지는 경고는? [세종=뉴스핌] 김범주 기자 = 프랑스 주요 도시들이 대규모 시위에 이어 폭력사태로 혼란에 빠졌다. 열악한 교육 환경에 반발한 고등학생들의 시위에 생활비 상승과 공공서비스 축소, 불평등에 불만을 품은 노동자들이 가세하면서 사회적 혼란이 확산하고 있다. 여기에 정부의 긴축 기조에 대한 반발까지 겹쳤다. 그 배경에는 누적된 재정적자가 자리하고 있다. 프랑스 정부가 2027년 예산안에 약 540억 유로 규모의 지출 절감 방안을 담겠다고 밝힌 것이 '저항의 방아쇠'를 당겼다. 그러나 이 같은 조치가 없다면 내년 재정적자가 국내총생산(GDP)의 6.5% 안팎까지 불어날 것이라는 게 프랑스 정부의 추산이다. 한국 경제는 이와 전혀 다른 흐름을 보이고 있다. 반도체 호황에 힘입어 월간 수출액은 사상 처음 1200억달러를 넘어섰고, 세수는 정부 예상보다 63조원 넘게 더 걷힐 전망이다. 하지만 연초 한국은행 분석에 따르면 반도체 등 정보기술(IT) 부문을 제외한 성장률은 1%대에 그쳤다. 특정 산업의 호황에 기댄 세수 증가를 바탕으로 재정지출을 늘리는 것이 지속 가능한지 따져봐야 한다는 지적이 나오는 이유다. 지난 17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에서 생활비와 유가 상승에 항의하는 시위가 벌어지는 가운데, 복면을 쓴 한 시위자가 불타는 자전거 앞을 지나가고 있다. [사진=로이터 뉴스핌] ◆ 실적 따라 출렁이는 법인세…의무지출은 계속 불어나 22일 관세청에 따르면 9월 수출 확정치는 1211억달러로 전년 동월 대비 83.7% 늘었다. 월간 기준 사상 최대 기록이다. 이 가운데 반도체 수출이 605억달러로 전체의 절반을 차지했다. 반도체 호황에 나라 곳간도 두둑해졌다. 올해 국세수입은 추가경정예산 대비 63조2000억원 더 걷힐 것으로 전망된다. 내년 세입 전망은 더 낙관적이다. 2027년 국세수입 예산안은 584조4000억원으로 올해 본예산보다 194조2000억원 늘었다. 특히 법인세는 216조7000억원으로 올해 추경 기준보다 115조4000억원 많다. 문제는 법인세가 경기와 기업 실적에 민감한 세목이라는 점이다. 실제 법인세 수입은 2022년 103조6000억원에서 2023년 80조4000억원, 2024년 62조5000억원으로 2년 만에 41조1000억원 줄었다. 반도체를 비롯한 기업 실적 악화와 세제 변화 등이 맞물리며 대규모 세수 결손으로 이어졌다. 반도체 밖으로 눈을 돌리면 성장 동력도 뚜렷하지 않다. 한국은행이 올해 초 제시한 IT 부문 제외 성장률은 1.4%에 그쳤다. 반도체 기업들이 수출 기록을 갈아치우는 동안 청년 취업자는 47개월째 감소했다. 수출과 세수는 호황인데 일자리와 내수는 좀처럼 살아나지 않는 양극화가 이어지고 있다. 세수는 경기 흐름에 따라 급변할 수 있지만, 한번 늘린 지출은 다시 줄이기 어렵다. 호황기에 늘어난 세입을 토대로 장기간 이어가야 하는 사업을 확대하면, 경기 하강기에 재정 부담이 커질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는 이유다. 장기 전망도 밝지 않다. 국회예산정책처의 '2025~2072년 장기재정전망'에 따르면 GDP 대비 의무지출 비율은 2025년 13.9%에서 2072년 21.6%로 오를 것으로 추계됐다. 의무지출에는 연금과 복지급여, 지방이전재원, 이자지출 등이 포함된다. 전체 정부 지출에서 의무지출이 차지하는 비중도 같은 기간 54.4%에서 64.3%로 높아질 전망이다. 정부가 쓰는 돈 100원 가운데 64원 이상을 법률과 기존 제도에 따라 지출해야 하는 상황이 올 수 있다는 뜻이다. 정부가 지난해 9월 발표한 장기재정전망에서도 GDP 대비 국가채무비율은 2035년 71.5%에서 2055년 126.3%까지 오를 것으로 추계됐다. 현행 제도와 일정한 경제·인구 가정을 전제로 한 전망치지만, 장기적으로 국가채무 부담이 커질 가능성을 보여준다. 다만 한국과 프랑스의 국가채무비율은 통계 범위가 다르다. 한국의 장기전망은 국가채무(D1)를, 프랑스는 일반정부부채(D2)에 해당하는 범위를 쓴다. 숫자만 단순 비교해 한국의 재정 상황이 프랑스보다 나빠질 것이라고 판단하기는 어렵다. 지난 17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 시위 현장. [사진=로이터 뉴스핌] ◆ 위기 때 늘린 지출, 끝내 되돌리지 못한 프랑스 재정 측면에서 프랑스 위기를 들여다보면, 경기침체기에 늘린 지출을 이후 충분히 줄이지 못한 구조적 문제가 드러난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의 '2026년 프랑스 경제보고서'에 따르면 2008~2009년 글로벌 금융위기 당시 프랑스와 유로존은 GDP 대비 기초재정지출을 비슷한 폭으로 늘렸다. 하지만 2019년까지 유로존이 증가분의 약 4분의 3을 되돌린 반면, 프랑스는 절반가량을 줄이는 데 그쳤다. 그 결과 2019년 프랑스의 GDP 대비 기초재정지출은 금융위기 이전보다 2.1%포인트(p) 높은 수준에 머물렀다. 여기에 고령화에 따른 사회보장 지출 증가와 코로나19·에너지 위기 대응 과정에서 불어난 재정 부담이 더해졌다. 올해 2분기 말 프랑스 정부부채는 3조5955억유로로 GDP의 119%에 달했다. 전 분기보다 1.5%p 높아진 수치다. 지출을 줄여야 할 필요성은 커졌지만 교육·복지·생활비 지원 등 공공서비스 확대 요구도 계속되고 있다. 긴축을 둘러싼 갈등이 쉽게 풀리기 어려운 배경이다. 장영욱 대외경제정책연구원 북미·유럽팀장은 "프랑스 사태는 공공서비스에 대한 불만, 생활비 부담, 사회적 불평등 등 여러 문제가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라며 "다만 장기간 누적된 재정적자가 정부의 대응 여력을 제약하고 있다고 본다"고 말했다. '제28회 반도체대전(SEDEX 2026)'이 열린 지난 14일 오전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삼성전자 부스를 찾은 관람객들이 차세대 고대역폭 메모리(HBM)인 HBM4E(7세대)를 관람하고 있다.[사진=뉴스핌DB] ◆ 반도체가 벌어준 '골든타임' 고령화는 한국에 더 큰 부담이 될 전망이다. OECD에 따르면 생산가능인구(20~64세) 100명당 65세 이상 인구는 2024년 한국이 29.3명으로 프랑스(40.2명)보다 적었다. 그러나 2054년에는 한국 84.5명, 프랑스 53.4명으로 역전된다. 국제통화기금(IMF)도 2025~2030년 한국의 GDP 대비 연금 지출이 0.7%p 늘어 프랑스(0.1%p)의 7배에 이를 것으로 내다봤다. 고령화로 재정 여력이 빠르게 소진될 수 있다는 의미다. 전문가들은 한국과 프랑스의 재정 여건과 사회·정치적 환경이 다르다는 점을 인정하면서도, 한번 늘린 지출의 지속 가능성과 향후 구조조정에 따르는 사회적 비용을 함께 고려해야 한다고 경고한다. 김학수 한국개발연구원(KDI) 선임연구위원은 "한번 늘린 지출을 앞으로 들어올 세수로 감당할 수 있느냐가 논의의 핵심"이라며 "정부가 구상 중인 미래대응기금이 대안이 될 수 있지만, 일반회계에서 100조원 적자가 나는 상황에서 그만큼을 기금에 넣는 게 바람직한지는 정부의 설명이 있어야 한다"고 지적했다. 익명을 요구한 한 경제학자는 "장기적인 재정위기로 가는 길을 택했다기보다는 새로 생긴 세원을 두고 사회적 논의를 시작했다는 점에 의미가 있다"며 "되돌릴 수 없는 지출에 세수를 모두 쓰는 것보다는 낫다"고 말했다. 한 정부 관계자는 "반도체가 한국 경제에 시간을 벌어주고 있는 것은 사실"이라며 "그 시간을 미래에 쓸 돈을 마련하는 데 쓸지, 미래에도 계속 돈을 써야 하는 구조를 만드는 데 쓸지 논의가 필요한 시점"이라고 말했다. wideopen@newspim.com 2026-10-23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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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집값 다시 불 붙었다…1년새 15.5%↑ [서울=뉴스핌] 이동훈 선임기자 = 지난 8월 서울 아파트 매매 실거래가가 1년 전보다 15.5% 올랐다. 이는 2021년 11월 이후 57개월 만에 가장 높은 전년 동월 대비 상승률이다.  매맷값은 동북권(강북·도봉·노원·성북·중랑·동대문·성동·광진구)에서 높게 올랐으며 전셋값은 서남권(강서·양천·영등포·구로·금천·동작·관악구)에서 큰 오름폭을 보였다. 반면 동남권은 매맷값과 전셋값이 모두 하락했다.  22일 서울시의 한국부동산원 아파트 가격동향조사 통계 분석에 따르면 올해 8월 서울 아파트 매매 실거래가는 전월 대비 0.72% 상승했다. 권역별로는 서초·강남·송파·강동구가 속한 동남권이 전월 대비 0.29% 하락한 반면 나머지 권역은 모두 올랐다. 특히 동북권은 1.54%, 도심권(종로·중·용산)은 1.06% 오르며 높은 상승률을 나타냈다. 올해 1월과 비교하면 서울 전체 아파트 가격은 8.3% 올랐다. 권역 중에는 동북권이 11.5%, 서남권이 8.4%로 상대적으로 오름폭이 컸다. 면적별로는 모든 구간에서 가격이 올랐다. 특히 전용면적 85㎡ 초과 135㎡ 이하인 중대형 아파트가 전월 대비 1.32%로 가장 큰 오름폭을 기록했다. 8월 아파트 전세 실거래가는 전월 대비 0.30%, 전년 동월 대비 11.31% 상승했다. 권역별로는 서남권이 1.30%, 서북권(은평·서대문·마포)이 0.17% 올랐다. 반면 도심권(-0.35%)과 동북권(-0.10%), 동남권(-0.08%)은 하락했다. 면적별로는 135㎡ 초과 대형 아파트가 전월 대비 2.41% 올라 가장 큰 오름폭을 보였다. 중대형 아파트도 1.50% 오르는 등 면적이 큰 아파트가 전셋값 상승을 이끌었다. 아파트 매매거래량은 감소세를 보였다. 서울시에 따르면 이달 16일 기준 9월 서울 아파트 거래량은 전월 대비 18.3% 감소한 2923건으로 집계됐다. 다만 부동산 거래 신고 기한이 계약일로부터 30일 이내인 만큼 9월 계약분 신고는 앞으로 늘어날 수 있다. 아파트 거래량은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 유예 종료를 앞두고 거래가 몰린 5월(8987건) 이후 대체로 3000~5000건대를 기록하고 있다. 실거래가 구간별로 보면 15억원 이하 거래 비중은 5월 72.3%에서 8월 79.5%로 확대됐다. 다만 9월에는 78.1%로 소폭 축소됐다. 자치구별로는 노원구가 332건으로 가장 많은 거래량을 기록했다. 노원구의 15억원 이하 거래 비중은 99.7%, 도봉·강북·금천구는 100%로 나타나 외곽지역의 중저가 실수요 거래가 두드러졌다. 서울시는 "4~5월 고가주택 절세 거래 증가로 15억원 이하 거래 비중이 일시 축소됐다"며 "이후 중저가 실수요 유입으로 8월까지 확대가 이어지다 비중이 다소 줄었다"고 분석했다. 9월 아파트 전세거래량은 6454건으로 전월(7862건) 대비 17.9% 줄었다. 월세 거래량도 7750건으로 한 달 전보다 6.4% 감소하며 전월세 거래가 모두 위축됐다. 전년 동월과 비교하면 전세와 월세 거래량은 각각 46.9%, 19.8% 줄어 가을 이사철에도 거래 위축이 두드러졌다. 전월세 거래 비중은 월세가 54.6%, 전세가 45.4%를 기록했다. 7~8월 전월세 거래 비중이 5대 5 수준을 유지하다 월세 비중이 다시 커졌다. 전세거래 중 갱신계약 비중은 9월 56.7%로 전월(57.9%) 대비 소폭 감소했고, 계약갱신요구권 사용 비중은 52.1%를 기록해 한 달 전(49.8%)보다 늘었다. donglee@newspim.com 2026-10-22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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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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