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서울시가 26일 불꽃축제 앞두고 호텔 점검을 예고했다.
- 9월 1~3일 여의도 인근 관광호텔을 합동 점검한다.
- 숙박요금 게시 의무와 예약 취소 여부를 집중 확인한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서울=뉴스핌] 이경화 기자 = 서울시는 오는 9월 5일 열리는 '서울세계불꽃축제'를 앞두고 여의도 인근 관광호텔에 대해 집중 점검을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점검은 9월 1~3일 서울시와 영등포구, 마포구, 용산구가 합동으로 실시하며, 숙박요금 게시 의무 준수 여부 등을 집중 확인한다.
이번 점검은 7월 14일 시행된 개정 '공중위생관리법 시행규칙'에 대한 준수 여부를 중점적으로 살펴본다. 기존에는 숙박업체가 접객대에만 요금표를 게시하면 됐지만, 개정된 규칙에 따라 온라인 인터페이스에도 숙박요금을 게시해야 한다. 요금 게시 의무 1차 위반 시 행정처분이 강화돼 5일의 영업정지가 부과된다.

서울시는 현장점검을 총괄하며, 영등포구, 마포구, 용산구 관광 부서가 계획을 수립하고 점검에 나선다. 자치구 위생부서도 공중위생 관리에 따른 행정처분 권한을 지니고 함께 참여한다. 점검 과정에서 위반 사항이 발견되면 관련 법령에 따라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아울러 서울시는 9월 1~4일 주요 OTA(온라인 여행사) 사이트에 대한 숙박 요금 모니터링도 병행한다. 모니터링 결과, 주말 대비 지나치게 높은 요금 인상이 확인되면 호텔업협회에 자정 노력을 요청하고 필요 시 추가 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서울시는 현장점검에 앞서 이달 18일과 25일 두 차례에 걸쳐 호텔업협회와 관광협회 등 관련 기관에 숙박 요금 게시 의무 준수와 예약 일방 취소 자제를 요청하는 공문을 발송한 바 있다.
조성호 관광체육국장은 "서울세계불꽃축제는 매년 수많은 국내외 관광객이 찾는 서울의 대표적인 축제인 만큼, 일부 숙박업소의 불공정행위로 인해 축제의 의미와 서울의 관광 이미지가 훼손돼서는 안 될 것"이라며 "철저한 현장점검을 통해 관광객들이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건전한 숙박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전했다.
kh99@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