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홈 부동산 건설

속보

더보기

'공사비 2조' 여의도 시범아파트 시공사 입찰 유찰…삼성물산만 참여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AI 핵심 요약

beta
분석 중...
  • 여의도 시범아파트 재건축 첫 입찰이 25일 삼성물산 단독 참여로 유찰됐다.
  • 사업비 2조원 규모 사업으로, 2차 입찰 후에도 무산되면 수의계약 가능하다.
  • 서울 정비사업 전반에서 건설사들의 선별 수주로 단독입찰이 늘고 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현장설명회 7개사 참석했지만
본입찰은 삼성물산 단독 응찰
2차 입찰도 경쟁 없으면 수의계약 전환 가능

[서울=뉴스핌] 정영희 기자 = 사업비 약 2조원에 달하는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시범아파트 재건축 사업의 시공사 선정 첫 입찰이 결국 무산됐다. 1곳의 시공사만 입찰해 경쟁 구도를 만들지 못해서다. 건설사들이 원가와 금융비용 부담 속에서 선별 수주 기조를 이어가면서 서울 핵심 정비사업에서도 단독입찰이 반복되는 모습이다.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시범아파트 [사진=뉴스핌DB]

25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한국자산신탁이 진행한 여의도 시범아파트 재건축 시공사 선정 입찰에 삼성물산 건설부문이 단독으로 참여했다.

재건축 시공사 선정 입찰은 2개사 이상이 참여해야 경쟁입찰이 성립하는 만큼 이번 입찰은 유찰됐다. 한국자산신탁은 조만간 재공고를 내고 2차 입찰 절차에 들어갈 예정이다. 재입찰에서도 경쟁이 성립하지 않으면 관련 규정에 따라 수의계약 방식으로 시공사를 선정할 수 있다.

시범 재건축은 여의도동 50번지 일대 10만9307.8㎡ 부지에 들어선 기존 1584가구를 철거하고 지하6층~지상59층, 21개동, 2491가구 규모로 다시 짓는 사업이다. 신축 연면적은 62만295㎡다.

사업비는 약 2조원이며 예정 공사비는 3.3㎡당 1150만원이다. 사업 규모와 입지를 고려할 때 여의도 재건축 사업 가운데 최대어로 꼽혀왔다.

당초에는 건설사 간 수주전이 펼쳐질 가능성도 제기됐다. 지난 5월 열린 현장설명회에는 삼성물산을 비롯해 금호건설, 대우건설, 제일건설, GS건설, IPARK현대산업개발, 호반건설 7개사가 참석했다. 본입찰에서는 삼성물산을 제외한 나머지 건설사가 모두 빠지면서 경쟁이 무산됐다.

여의도 핵심 사업지에서도 단독입찰이 나오면서 서울 정비사업 시장의 '무경쟁 수주' 흐름도 다시 주목받고 있다. 원자재 가격과 인건비, 금융비용이 상승하면서 건설사들이 수주 물량 확대보다 사업성이 확실한 현장을 골라 들어가는 전략을 강화한 영향으로 풀이된다.

올해 10대 대형 건설사가 참여한 서울 도시정비사업 입찰 가운데 복수 건설사가 맞붙은 사업장은 3곳에 그쳤다. 나머지 22건은 한 곳만 응찰해 수의계약 방식으로 시공사를 선정했거나 관련 절차를 밟았다.

역대 최대 재건축 사업으로 꼽히는 압구정 재건축에서도 비슷한 흐름이 나타났다. 현재 시공사를 정한 압구정 2~5구역 가운데 경쟁입찰이 이뤄진 곳은 5구역뿐이다. 2~4구역에서는 단독입찰이 이뤄졌고 5구역에서는 현대건설과 DL이앤씨가 맞붙어 현대건설이 시공권을 확보했다.

단독입찰이 이어질 경우 사업 속도뿐 아니라 발주자 측 협상력에도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조합이나 사업시행자 입장에서는 복수 건설사의 공사비와 금융조건, 특화설계 등을 비교하기 어려워지기 때문이다. 

한 대형사 관계자는 "수주 가능성이 불확실한 현장에 대규모 비용을 투입하기보다 수익성과 수주 가능성을 면밀히 따져 제한적으로 입찰에 나서는 기조가 강해지고 있다"고 말했다.

chulsoofriend@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한화, 김광삼 투수코치·진종길 코치 영입 [서울=뉴스핌] 한지용 기자 =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가 김광삼 전 LG 트윈스 투수코치와 진종길 전 NC 다이노스 코치를 영입하며 류지현 신임 감독 체제의 코칭스태프 개편에 나섰다. 한화는 23일 김광삼 코치와 진종길 코치를 새롭게 영입했다고 밝혔다. 두 코치는 오는 30일부터 일본 미야자키에서 진행되는 마무리 훈련에 합류해 선수들을 지도할 예정이다. [서울=뉴스핌] LG 시절의 김광삼 투수코치. [사진=LG 트윈스] 2026.10.23 football1229@newspim.com 김 코치는 류 감독과 LG에서 오랜 기간 호흡을 맞춘 지도자다. 신일고를 졸업한 뒤 1999년 LG에 입단해 2016년까지 선수 생활을 이어갔다. 은퇴 후인 2017년부터 LG에서 지도자 생활을 시작했다. 육성군 재활·투수코치와 2군 투수코치, 1군 불펜코치 등을 거쳐 2024년부터 올해까지 1군 메인 투수코치를 맡았다. 특히 류 감독과는 LG뿐 아니라 야구 국가대표팀에서도 감독과 투수코치로 호흡을 맞췄다. 김 코치는 이번 한화 합류로 선수와 지도자 생활을 통틀어 처음으로 LG가 아닌 구단에서 활동하게 됐다. 진 코치는 한화에서 선수 생활을 마친 인연이 있다. 부산고와 동의대를 졸업한 뒤 2000년 신인 드래프트에서 삼성 라이온즈의 지명을 받았고, 2005년 한화에서 현역 생활을 마무리했다. [서울=뉴스핌] NC 시절의 진종길 코치. [사진=NC 다이노스] 2026.10.23 football1229@newspim.com 2007년 동의대에서 지도자 생활을 시작한 진 코치는 2013년부터 올해까지 NC에서 작전·수비·주루 코치 등을 역임했다. 한화는 앞서 류 감독을 새 사령탑으로 선임한 데 이어 두 코치를 영입하며 2027시즌을 위한 지도 체계 정비에 속도를 내고 있다. football1229@newspim.com 2026-10-23 17:07
사진
[날씨] 태풍 영향 제주·남부 중심 비 [서울=뉴스핌] 고다연 기자 = 토요일인 24일은 태풍 '참피' 북상 영향으로 제주도와 남부지방 중심으로 비가 내릴 전망이다.  23일 기상청에 따르면 오는 24일 중부지방은 구름이 많은 가운데 남부지방과 제주도에는 비가 내리겠다. 비가 내리는 13일 오전 서울 종로구 광화문네거리에서 시민들이 우산을 들고 이동하고 있다. [사진 = 뉴스핌DB] 오는 25일까지 예상 강수량은 광주·전남 20~60mm, 부산·울산·경남 20~60mm, 제주도 50~100mm(많은 곳 산지·중산간 150mm 이상)다. 아침 최저기온은 8~17도로 예상된다. ▲서울 13도 ▲인천 14도 ▲수원 14도 ▲춘천 10도 ▲강릉 13도 ▲청주 14도 ▲대전 13도 ▲전주 13도 ▲광주 14도 ▲대구 14도 ▲부산 17도 ▲울산 16도 ▲제주 19도다. 낮 최고기온은 16~21도로 예측된다. ▲서울 21도 ▲인천 21도 ▲수원 21도 ▲춘천 20도 ▲강릉 20도 ▲청주 20도 ▲대전 19도 ▲전주 26도 ▲광주 19도 ▲대구 19도 ▲부산 19도 ▲울산 19도 ▲제주 22도다. 바다 물결은 서해·남해·동해 앞바다 0.5~1.5m로 일겠다. 에어코리아에 따르면 미세먼지는 전 권역이 '좋음'에서 '보통'으로 예상된다. gdy10@newspim.com 2026-10-23 17:3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