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교육부가 27일 독립기념관과 학교 역사교육 협약을 맺었다.
- 역사자료 아카이브 구축과 교원 연수·체험학습을 지원한다.
- 김구 특별전 관람 뒤 현장 중심 교육 확대를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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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 역사 현장체험 활성화…김구 탄생 150주년 특별전 관람
[서울=뉴스핌] 송주원 기자 = 교육부는 독립기념관과 학교 역사교육을 활성화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역사교육 자료 아카이브 구축과 교원 연수 및 학생 현장체험 지원을 강화한다고 27일 밝혔다.
최교진 교육부 장관과 김희곤 독립기념관 관장은 이날 충남 천안 독립기념관에서 학교 역사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이번 협약은 교육부가 지난 2월 발표한 '학교 역사교육 활성화 방안'의 후속 조치다. 독립운동의 역사적 가치를 미래 세대에 전하고 학교 역사교육을 체계적으로 지원할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독립기념관은 독립운동사를 다루는 전시시설과 사료·연구자료를 갖추고 어린이와 청소년 및 일반 국민을 대상으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교육부는 독립기념관이 보유한 역사 전문성과 교육 자원을 학교 교육과 연결한다는 계획이다.
두 기관은 앞으로 역사교육 자료를 모아 활용할 수 있는 전산 아카이브 구축에 협력한다. 초·중등 교원 대상 연수를 지원하고 학생들이 독립운동 역사를 현장에서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체험학습 프로그램 운영과 홍보에도 힘을 모은다.
협약서에는 독립기념관의 시설과 사료·연구자료 및 교육 콘텐츠를 학교 역사교육에 활용하는 방안도 담겼다. 교원과 학생의 교육 프로그램 참여와 교류를 확대하고 필요하면 협의회를 구성해 구체적인 협력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교육부는 지난 2월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와도 학교 역사교육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번 독립기념관과의 협약을 통해 역사 관련 전문기관과의 연계 범위를 넓혀 현장 중심의 역사교육 지원 체계를 강화한다는 구상이다.
업무협약 체결 뒤 최 장관과 김 관장은 김구 탄생 150주년을 기념한 '김구 특별전'을 함께 관람한다. 김구의 생애와 독립운동의 역사적 의미를 되짚을 예정이다.
최교진 교육부 장관은 "학교 역사 수업과 현장 체험을 유기적으로 연계하여, 학생들이 독립운동의 역사적 가치를 깊이 있게 성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며 "지난 2월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와의 업무협약에 이어 이번 독립기념관과의 협약을 통해 역사 유관기관과 다양하게 협력하며, 현장의 역사교육을 체계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김희곤 독립기념관 관장은 "독립기념관은 우리 민족의 독립운동 역사를 기억하고 그 가치를 미래 세대에 전하는 중요한 교육 공간"이라고 말하며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학교와의 연계를 강화하고, 학생들이 역사의 가치를 보다 깊이 이해할 수 있도록, 역사교육 관련 콘텐츠와 체험 기회를 확대하겠다"라고 전했다.
jane94@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