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전주시가 31일 광역폐기물시설 토론회를 연다
- 사업 추진과 소각방식·사업방식을 시민에 설명한다
- 2030년 준공 목표로 3353억원 투입 추진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사업비 3353억원·하루 550톤…2028년 착공·2030년 준공
[전주=뉴스핌] 이백수 기자 = 전북 전주시는 전주권 광역폐기물처리시설 건립의 추진 과정과 사업방식 등을 시민들에게 공개하고 다양한 의견을 듣기 위한 전문가 초청 대토론회를 오는 31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시는 이날 오후 2시 한국전통문화전당 공연장에서 '전주권 광역폐기물처리(소각)시설 건립사업 전문가 초청 공개 대토론회'를 약 4시간 동안 진행한다.

이번 토론회는 대규모 예산이 투입되고 시민 생활과 밀접한 광역소각시설 신규 건립사업의 추진 상황과 향후 계획을 설명하고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그동안 진행한 입지 선정과 전략환경영향평가, 사업추진방식 결정, 예비타당성조사 면제, 국고보조금 신청, 사업계획 적정성 검토 등 주요 행정절차와 현재 추진 중인 사업 내용을 설명할 예정이다.
특히 관련 전문가들이 재정사업과 민간투자사업의 차이와 소각방식별 기술적 특성 등을 시민들이 이해하기 쉽게 설명하고 현장에서 직접 질문을 받아 답변한다.
토론회에는 환경기술 분야 5명, 재정 분야 2명, 환경·시민단체 2명, 한국환경공단 2명 등 총 11명의 전문가가 참여한다. 사업 추진 상황과 사업방식, 소각방식 등에 대한 주제 발표가 약 50분간 진행된다.
이어 40분간 전문가 토론이 펼쳐지고 시민 질의응답에는 120분이 배정된다. 주변 마을 주민을 비롯한 시민들은 사업 추진 과정과 향후 일정, 사업방식, 소각기술 등에 대해 질문하고 전문가와 전주시의 답변을 들을 수 있다.
시는 보다 많은 시민에게 참여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질문자별 질의 시간을 3분 이내로 운영할 예정이다.
전주권 광역폐기물처리시설 건립사업은 기존 소각시설을 대체할 새로운 광역소각자원센터를 오는 2030년까지 건립하는 것이 핵심이다.
사업 대상지는 현재 소각장이 위치한 완산구 정여립로 625 부지다. 신규 시설은 하루 550톤의 생활폐기물을 처리할 수 있는 규모로 전주시를 비롯해 김제·완주·임실 등 광역권에서 발생하는 생활폐기물을 처리하게 된다.
총사업비는 기후에너지환경부 사전예산협의 결과를 기준으로 3353억원이며 국비 1526억원과 지방비 1827억원으로 구성됐다. 최종 사업비는 기획예산처와 한국개발연구원(KDI)의 사업계획 적정성 검토와 재원 협의 등을 거쳐 확정될 예정이다.
앞서 시는 2021년 기술 진단과 타당성 조사를 거쳐 같은 해 12월 광역화·신규건립·재정사업 방식으로 추진 방침을 결정했다.
이후 입지 선정과 입지타당성조사, 전략환경영향평가 협의 등의 절차를 진행했고 현재 예비타당성조사 면제 사업 선정과 국고보조금 신청을 거쳐 기획예산처·KDI의 사업계획 적정성 검토가 진행 중이다.
시는 사업계획 적정성 검토가 완료되면 행정안전부 중앙투자심사 협의 면제와 전북특별자치도 지방건설기술심의 등 후속 절차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사전 행정절차를 마친 뒤 2027년부터 기본·실시설계와 환경·재해영향평가 등 인허가 용역에 착수한다. 2028년 공사를 시작해 2030년 12월 준공하고 시운전을 거쳐 2031년부터 본격 가동할 예정이다.
강병구 전주시 자원순환녹지국장은 "이번 토론회를 통해 그동안 사업이 어떤 과정을 거쳐 현재에 이르렀는지 시민들에게 알기 쉽게 전달하고 투명하게 설명하겠다"고 말했다.
lbs0964@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