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창원시가 27일 민생지원금 대신 미래 투자에 재원을 투입하기로 했다.
- 시는 재정 여건과 중장기 재정수요를 고려해 일회성 지원을 미뤘다.
- 대신 지역경제 활성화 정책을 발굴하고 상황 변화 시 재검토하기로 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채무·재정수요 고려 성장 기반 투자 방침
[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 창원시가 일회성 민생지원금 지급 대신 미래 성장 기반과 지역경제 활성화 사업에 재원을 우선 투입하기로 했다.
시는 고유가와 고환율, 생활물가 상승에 따른 시민 부담을 덜기 위해 민생지원금 지급 방안을 검토했으나 한정된 재원을 중·장기 투자에 집중하는 쪽으로 방침을 정했다고 27일 밝혔다.

시는 재정 여건과 향후 재정수요를 종합 검토한 결, 일회성 지원보다 지속 가능한 재정 운용이 필요하다는 판단을 내렸다.
생활물가 상승과 폭염·가뭄에 따른 소비 위축 등으로 경기 회복 대책이 필요하다는 점에는 공감했다. 다만 일회성 현금 지원보다 지속 가능한 재정 운용이 필요하다고 판단했다.
시는 재정 여건도 고려했다고 설명했다. 지난 6월 기준 시 채무는 2938억 원이다.
2025년 일반회계 최종예산 기준 순세계잉여금은 1434억 원으로, 일반회계 전체 예산의 3.4% 수준이다. 시는 순세계잉여금이 공공사업과 시민 복리 증진 사업에 재투입돼 여유 재원으로 보기 어렵다고 밝혔다.
전 시민 100만명에게 10만원씩 지급할 경우 1000억원의 예산이 필요하다. 이는 올해 창원시 본예산 4조142억 원의 2.5%, 현 채무 2938억 원의 34%에 이르는 규모다.
시는 대규모 일회성 지출이 미래 투자 사업의 우선순위를 낮추고 도시 경쟁력에도 부담을 줄 수 있다고 봤다. 지원금 재원 대신 부가가치 창출과 일자리 확대를 위한 성장 기반 조성에 투자하겠다는 방침이다.
다만 추가 재난이나 경제 불황 등 여건 변화가 발생하면 민생지원금 지급 방안을 다시 검토하기로 했다.
시는 민생지원금과 별도로 고유가·고환율과 소비 위축에 대응하는 민생경제 활성화 정책을 발굴해 추진할 계획이다.
news2349@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