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남양주도시공사가 27일 AI 승강기 위험감지 시스템을 구축했다
- 승강기 CCTV를 AI가 실시간 분석해 쓰러짐 등 위험을 감지했다
- 기존 CCTV와 유휴장비를 활용해 예산 부담 없이 시범 도입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남양주=뉴스핌] 안성진 기자 = 경기 남양주도시공사는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해 승강기 내 위험 상황을 신속하게 감지·대응할 수 있는 'AI 기반 승강기 위험감지 시스템'을 본격 구축·도입했다고 27일 밝혔다.

공사는 승강기 내부에서 발생할 수 있는 쓰러짐이나 응급 상황 등을 기존의 육안 관제로는 즉각적으로 인지하기 어렵다는 점에 착안해 최신 AI 영상 분석 기술을 접목, 선제적 안전관리 체계를 마련했다.
이번에 도입된 시스템은 승강기 내부 CCTV 영상을 AI가 실시간으로 분석해 승객의 쓰러짐 등 비정상적인 위험 상황을 자동으로 포착해 위험 상황이 감지되면 관리자 모니터 화면에 해당 객체를 시각적으로 표시하고 동시에 경보음을 작동시켜 신속한 상황 확인과 골든타임 내 초동 조치가 가능하도록 지원한다고 설명했다.
공사는 그동안 관리자가 CCTV 화면을 상시 주시해야 하는 수동적 방식에서 벗어나 AI가 자동으로 위험 상황을 인지해 관리자에게 즉시 알리는 방식으로 전환함으로써 안전관리의 효율성과 실효성을 크게 높였다는 것이다.
공사는 이번 시스템은 외부 솔루션을 고비용으로 도입하는 대신 기존에 설치된 CCTV와 내부 유휴 장비를 최대한 활용하고 오픈소스 기반 AI 기술을 적용해 공사 자체 역량으로 개발됐다. 이에 따라 별도의 개발비 없이 구축이 이뤄졌으며 추가 예산 부담을 최소화하면서도 고도화된 AI 기반 시민 안전관리 체계를 확보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는 평가다.

공사는 현재 평내체육문화센터를 대상으로 해당 시스템을 우선 시범 구축했으며 향후 각 시설별 설치 환경과 이용 특성을 면밀히 분석해 단계적으로 적용 범위를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남양주도시공사 관계자는 "첨단 AI 기술을 적극 도입해 시민들의 위급 상황을 보다 빠르고 정확하게 발견·대응할 수 있는 튼튼한 안전관리 체계를 구축했다"며 "앞으로도 예산 절감의 모범을 보이는 동시에 시민들이 공사 시설을 언제나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생활 밀착형 안전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asj7376@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