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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팔 수력발전 8900억 규모…연말 완공 앞두고 봉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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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핵심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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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네팔 UT-1 수력발전소가 26일 빙하홍수에 덮쳤다.
  • 한국인 9명 포함 근로자 9명이 실종됐다.
  • 남동발전과 두산중공업이 구조에 총력을 기울였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네팔 최대 수력발전…6억4700만달러 규모
두산중공업 시공…한국남동발전 운영 예정
IFC 등 9개 금융기관 4억5400만달러 지원
공정률 약 90%…올해 말 준공 앞두고 봉변

[세종=뉴스핌] 최영수 선임기자 = 우리 기업들이 네팔에 건설 중이 수력발전소(UT-1)가 빙하홍수에 참변을 당해 주목되고 있다.

총사업비 약 8900억원 규모의 네팔 최대 수력발전소다. 올해 말 완공 이후에는 네팔 전력수요의 약 20%를 감당할 계획이었다.

하지만 이번 홍수로 건설현장 전체가 직격탄을 맞으면서 얼마나 복구될 수 있을 지 우려되는 상황이다.

네팔에서 발생한 홍수로 인해 토석류에 휩싸인 주택들 [사진=로이터 뉴스핌]

◆ 카트만두 북쪽 70km 지점 트리슐리강에 건설중

네팔 UT-1 수력발전소는 두산중공업이 네팔 수도 카트만두 북쪽 약 70km에 위치한 트리슐리 강에 건설 중이었다.

총 216메가와트(MW) 규모로, 72MW 수력발전기 3기가 설치됐다. 올해 말 준공해 향후 네팔 전체 전력 공급량의 약 20%를 담당할 예정이었다.

네팔 UT-1 수력발전소 위치도 [사진=남동발전] 2026.08.28 dream@newspim.com

총사업비 6억4700만달러(약 8916억원) 규모로 네팔 최대의 수력발전소다. 남동발전은 올해 말 준공되면 30년간 직접 운영하여 연간 1456기가와트시(GWh)의 전력을 네팔 정부에 판매할 예정이었다.

이 사업은 우리 기업이 처음으로 서남아시아 발전사업에 진출한 사례로서 의미가 큰 사업이다.

◆ 한국기업, '네팔 1호' 민자발전사업…9개 금융기관 지원

네팔 UT-1 수력발전 사업은 지난 2011년 한국남동발전과 국제금융공사(IFC)가 주도해 개발을 시작했다.

지난 2015년 진도 7.8의 네팔 대지진, 인도의 국경 봉쇄 등 많은 난관 속에서도 2016년 네팔 정부와의 정부보증계약, 2018년 전력구매계약 체결 등이 성공적으로 진행됐다.

이로 인해 프로젝트의 안정성, 수익성이 확보됨에 따라 2019년 10월 IFC와 아시아개발은행(ADB), 아시아인프라개발은행(AIIB), 한국수출입은행, 한국산업은행, 한국무역보험공사 등 9개의 금융기관이 총사업의 70%인 4억5400만달러(약 6256억원)를 지원했다.

네팔 UT-1 수력발전소 조감도 [사진=남동발전] 2026.08.28 dream@newspim.com

특히 한국기업의 네팔 1호 민자발전사업의 특성을 고려해 현지 상황에 따른 정치적, 재무적 위험을 최소화하고자 한국남동발전과 국제금융공사(IFC)가 사업 초기부터 공동개발을 진행했다.

남동발전 관계자는 "국제금융공사(IFC)가 처음으로 국내 기업과 손잡고 개도국에 투자한 사업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큰 사업"이라고 설명했다.

◆ 한국인 근로자 9명 실종…"인명 구조에 총력"

지난 26일 오전 9시경(현지시각, 한국시각 12시경), 네팔 UT-1 수력발전소 건설 현장 상류에서 발생한 갑작스러운 대규모 홍수가 현장을 덮쳤다.

이번 네팔 홍수로 인해 수력발전소 건설현장에서 일하던 근로자 9명이 실종됐다. 남동발전 근로자 3명과 두산중공업 근로자 6명이다.

사고 직후 남동발전과 두산중공업은 비상대책본부를 가동하고 인명구조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남동발전은 조영혁 사장 직무대행을 중심으로 24시간 비상대응 체제에 들어갔다.

[영종도=뉴스핌] 김현우 기자 = 신성장 한국남동발전 본부장이 네팔 수도 카트만두 홍수 피해 지원을 위해 27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출국 전 취재진 질문에 답하고 있다. 중국 국경과 맞닿은 네팔 중북부 히말라야 산악지대에서 발생한 대홍수로 최소 160명이 사망한 것으로 집계됐다. 한국남동발전과 두산에너빌리티 소속 한국인 9명을 포함한 403명이 실종 상태다. 2026.08.27 khwphoto@newspim.com

네팔 카트만두에 소재한 현지 법인 인력을 사고 현장에 급파하고, 본사 및 현지법인, 외교부, 주네팔 한국대사관, 네팔 군부대 등 관계 기관과 긴급 공조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남동발전 관계자는 "네팔 군부대 구조 헬기를 현장에 긴급 투입해 생존자 수색 및 구조 작업에 모든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면서 "본사 직원들을 27일 현지에 급파해 현지 구조 캠프를 조성해 구조활동 및 지원에 적극 나서고 있다"고 전했다.

dream@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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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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