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31일 중국 A주 4대 지수가 일제히 상승 마감했다.
- AI 콘텐츠와 액침냉각 서버 관련주가 강세를 이끌었다.
- 은행·석탄 등 방어주로 매수세가 쏠리며 차별화 장세를 보였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선전성분지수 14015.00(+61.93, +0.44%)
촹예반지수 3438.68(+14.28, +0.42%)
커촹50지수 1684.39(+22.24, +1.34%)
[서울=뉴스핌] 배상희 기자 = 31일 중국 본토 A주 증시 4대 대표지수가 상승 마감했다.
상하이종합지수는 0.86% 상승한 3986.30, 선전성분지수는 0.44% 오른 14015.00, 촹예반(創業板)지수는 0.42% 뛴 3438.68, 커촹50(科創50)지수는 1.34% 상승한 1684.39 포인트로 장을 마쳤다.
이날 하루 거래대금은 2조1453억 위안으로 전 거래일보다 276억 위안 증가했다. 전체 종목 가운데 3100개 이상이 상승했다.
업종·테마별로는 AI 콘텐츠, 영화·극장, 석탄 채굴·가공, 액침냉각 서버, 은행, 전자부품, 애플 테마주 등이 상승세를 주도했다.
◆ '후서유기' 방영에 관심 집중 'AI 콘텐츠'
이날 시장에서 눈에 띄는 상승세를 보인 테마는 AI 콘텐츠였다.
망고미디어(芒果超媒∙Mango Excellent Media 300413.SZ)가 제작한 중국 최초 위성TV 방영 AI 장편 드라마 '후서유기(後西遊記)가 8월 31일 정식 편성된 데 따른 영향이 핵심 배경으로 작용했다.
'후서유기'는 실제 배우 없이 AIGC 기술로 영상과 캐릭터 연기를 구현했다. 시즌1은 총 30부작으로, 회당 40분 분량이다. 이날 오후 6시(현지시간) 망고TV에서 공개된 뒤 오후 8시 후난위성TV 황금시간대에도 방영된다.
AI 기술이 단순한 테마를 넘어 방송·콘텐츠 산업의 실제 제작 및 유통 단계로 진입하고 있다는 기대감이 확대되면서, 망고미디어가 20% 올라 상한가를 기록하는 등 AI 콘텐츠 테마주 다수로 시장의 관심이 집중됐다.
◆ AI 데이터센터 핵심 인프라 '액침냉각 서버'
액침냉각 서버 관련주도 강세를 이어갔다.
중국이 대규모 AI 데이터센터 구축에 속도를 내는 가운데, AI 칩의 전력 소비량이 1000W를 넘어서는 사례가 나타나고 있어 기존 공랭식 냉각만으로는 발열을 감당하기 어렵다는 인식이 확산되고 있다.
이에 따라 액침냉각이 고성능 AI 데이터센터의 핵심 인프라로 부상하고 있으며, 산둥·광둥 등지의 액침냉각 생산라인이 가동률을 높이고 핵심 장비인 CDU 주문도 2026년 말까지 밀려 있다는 소식이 투자심리를 자극했다.
◆ 금리 부담에 부각 '은행·석탄 등 가치∙방어주'
은행주 역시 이날 시장의 상승세를 지탱하는 역할을 했다. 중국은행(601988.SH/3988.HK)과 중신은행(601998.SH/0998.HK) 등 일부 대형 은행주가 사상 최고치를 다시 경신하면서 은행 업종 전반에 매수세가 유입됐다.
이는 최근 은행권 실적이 시장 예상치를 웃돈 데다, 글로벌 금리 변동성이 커지는 상황에서 상대적으로 안정적인 이익과 배당 매력을 갖춘 대형 금융주로 자금이 이동한 영향으로 풀이된다.
석탄주도 강세를 나타냈다. 특히 주요 코크스탄 기업의 재고가 전년 동기보다 감소했다는 데이터가 부각되면서 공급이 상대적으로 타이트해질 수 있다는 기대가 관련주 매수세로 이어졌다.
▶ 결론적으로 이날 A주 상승세는 '전면적인 위험선호 회복'으로 해석하기는 어렵다. 미국발 금리 부담으로 성장주와 일부 원자재주가 압박을 받은 반면, AI 콘텐츠·액침냉각·은행·석탄 등 특정 테마와 방어주로 매수세가 집중되는 종목별 차별화 장세가 나타난 것으로 풀이된다.
한편, 이날 중국 인민은행 산하 외환거래소는 달러당 위안화 기준 환율을 6.7828 위안으로 고시했다. 이는 직전 거래일(6.7811 위안) 대비 0.0017 위안 오른 것으로 위안화 가치로는 0.025% 하락한 것이다.

pxx17@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