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서울시가 31일 안심통장 4호를 9월 3일 출시했다
- 지원 한도를 최대 2000만원으로 늘리고 요건을 세분화했다
- 올해 3000억원 추가 공급해 자영업자 금융 부담을 낮춘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서울=뉴스핌] 이경화 기자 = 서울시는 지원 한도는 늘리고, 대상 요건은 더 촘촘하게 세분화한 '안심통장 4호'를 9월 3일 출시한다고 31일 밝혔다. '안심통장'은 제도권 금융 이용이 어려운 자영업자가 불법사금융으로 내몰리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서울시가 2025년 도입한 자영업자 전용 마이너스 통장이다.
올해 상반기에는 2000억 원 규모의 자금을 공급했으며, 이번에 3000억 원을 추가로 공급한다. 지원 한도는 기존 최대 1000만원에서 2000만원으로 늘리며, 업력, 신용점수, 매출액에 따라 지원 구간이 세분화된다. 기존 이용자도 최대 2000만원 범위 내에서 추가 신청이 가능하도록 개선했다.

그간 안심통장 1호부터 3호까지 평균 38영업일 만에 접수가 마감됐고, 이를 통해 약 6만 명의 자영업자가 6000억 원의 운영자금을 지원받았다.
기존 지원은 일정 요건을 충족한 개인사업자에게 최대 1000만원만 가능했지만, 4호부터는 자영업자의 업력과 신용점수, 신고 매출액에 따라 지원 구간을 3단계로 나누고 각각 최대 1000만원, 1500만원, 2000만원으로 설정했다.
안심통장 보증잔액이 있는 기존 이용자는 요건을 충족할 경우 최대 1000만원을 추가로 신청할 수 있다. 안심통장은 필요 시 자유롭게 인출하고 상환할 수 있는 방식으로, 실제 사용 금액에 대해서만 이자를 부담한다. 중저신용 소상공인에게는 금융 부담을 경감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대출 금리는 연 5.12%로, 모바일 앱을 통해 간편하게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 마감은 자금 소진 시까지다. 신청 첫 주인 9월 3일부터 9일까지는 대표자의 출생 연도 끝자리에 따라 5부제로 운영된다. 이후에는 출생 연도와 관계없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관련 정보는 서울신용보증재단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경환 민생노동국장은 "이번 안심통장 4호가 자영업자에게 실질적인 금융 안전망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현장의 자금 수요와 경영 상황을 면밀히 살펴 자영업자가 필요한 때 적정한 자금을 이용할 수 있도록 금융지원 정책을 지속적으로 보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kh99@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