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경찰이 31일 방시혁 하이브 의장 사건을 이번 주 송치했다
- 방 의장은 IPO 전 투자자 기망과 1900억원 부당이득 혐의다
- 김병기 의원 사건도 한 달 안에 마무리될 전망이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서울=뉴스핌] 유재선 기자 = 경찰이 기업공개(IPO) 전 투자자를 속여 지분을 팔게 해 부당이득 1900억원 거둔 혐의를 받는 방시혁 하이브 의장 사건 수사를 마무리하고 이번 주 검찰에 넘긴다. 공천헌금 수수 등 13개 의혹을 받는 김병기 무소속 국회의원 사건도 경찰은 한 달 안에 마무리할 예정이다.
홍석기 경찰청 국가수사본부장은 31일 정례 기자간담회에서 방 의장 사건 수사와 관련해 "거의 송치 직전이라고 보고받았다"며 "이번 주 중으로 송치하지 않을까 싶다"고 밝혔다.

방 의장의 구속 여부에 대해서는 "이번 주 중 송치할 예정인데 신병 처리 여부도 그때 나올 것"이라고 말했다.
방 의장은 하이브 상장 전인 2019년 벤처캐피털 등 기존 하이브 투자자들에게 IPO 계획이 없다고 속인 뒤 자신과 관계있는 사모펀드가 설립한 특수목적법인(SPC)에 지분을 팔도록 한 혐의를 받는다. 방 의장은 이후 IPO를 진행했고 사모펀드로부터 매각 차익의 30%를 받는 등 약 1900억원의 부당 이득금을 거둔 것으로 경찰은 보고 있다.
경찰은 지난 4월 방 의장에 대한 구속영장을 두 차례 신청했지만 검찰은 구속 필요성에 대한 소명이 부족하고 보완수사 요구가 이행되지 않았다며 모두 반려했다.
13개 의혹으로 수사를 받고 있는 김병기 무소속 의원 사건 결론도 조만간 나올 전망이다.
홍 본부장은 김병기 무소속 의원 사건과 관련해 "곧 마무리된다고 보고 받았다"며 "그 과정에서 심의위원회 신청이 있어서 기다리는 부분이 있었던 것 같다. 조속히 나올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수사 지연이 오는 10월 공소청 출범과 관련 있는 것 아니냐는 질문에는 "거의 마무리 중이라고 보고받은 상황"이라며 "수사심의위원회에서도 1개월 이내에 종결하도록 의결한 점 등을 감안하면 바로 송치될 것으로 알면 될 것 같다"고 답했다.
서울경찰청 수사심의위원회는 지난 25일 김 의원 사건을 한 달 이내에 신속히 처리하라고 수사팀에 권고했다.
수사심의위원회가 한 달이라는 기한을 정한 근거에 대해서 홍 본부장은 "구체적인 의결 사유까지는 보고받지 못했다"면서도 "(수사가) 그만큼 길어졌고 여러 가지 자료들을 심의위에서 받는데 현재 진행 정도라면 이 기간 안에 끝낼 수 있다고 판단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홍 본부장은 수사 기간을 추가로 연장할 가능성에 대해서는 "연장 없이 마무리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김 의원은 ▲공천 헌금 수수 ▲경찰 수사 무마 ▲자녀 편입 및 취업 청탁 ▲배우자 업무추진비 유용 의혹 ▲항공사 숙박권 수수 ▲쿠팡 오찬과 인사 불이익 요구 ▲대형병원 진료 특혜 등 13개 의혹을 받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