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경찰이 1일 제주 실종 사건을 허위 종결한 부경장을 송치했다.
- 부경장은 실종자 연락 거짓말 뒤 사건을 자체 종결했다.
- 경찰은 추가 허위 종결 여부와 전수조사를 진행 중이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범행 동기·추가 허위 종결 사건 나올지 주목
[서울=뉴스핌] 한태희 기자 = 경찰이 오늘(1일) '제주 실종 사건'을 허위 종결한 경찰관을 검찰에 송치하고 수사 결과도 발표한다.
경찰청 국가수사본부에 따르면 제주경찰청은 이날 오전 직무유기, 공전자 기록 위작 및 행사,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 방해 혐의를 받는 부모 경장을 검찰에 송치하고 수사 결과를 브리핑할 예정이다. 구체적인 범행 동기가 드러나고 부 경장이 추가로 허위 종결한 실종 사건이 나올지 주목된다.

부 경장은 지난 5월 12일 실종 신고된 장모 씨 사건을 허위로 종결한 혐의를 받고 있다. 부 경장은 같은 달 15일 실종 사건을 접수한 후 '장씨와 연락이 닿았다'는 취지로 신고자에게 거짓말하고 사건을 자체 종결하며 실종 프로파일링 시스템 관리 목록에서도 장씨 사건을 삭제했다.
부 경장은 또 지난달 2일에도 60대 남성 실종 사건도 허위 종결한 혐의를 받고 있다.
부 경장은 경찰 수사 초기 혐의를 부인했다. 하지만 경찰이 장씨 시신 발견과 통화내역 등 객관적인 증거를 제시하자 혐의 일부를 인정하고 범행동기도 일부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부 경장이 추가로 허위 종결한 실종 사건이 있는지도 경찰은 수사 중이다.
부 경장은 지난해 3월부터 7월까지 제주서부경찰서 실종팀에서 근무하며 실종신고 298건을 처리했다. 이중 63건은 실종자 프로파일링 시스템에 등록되지 않거나 기록이 삭제된 것으로 전해졌다. 이를 제외하면 부 경장이 자체 종결한 사건은 235건이다. 비슷한 기간 근무한 B경찰관 137건이나 C경찰관 37건보다 많은 수치다. 경찰은 부 경장이 처리한 298건을 전수조사 중이다.
이번 사건과 관련해 부 경장 외 추가로 입건된 경찰관은 없다.
한편 경찰이 검찰에 부 경장을 송치하면 검찰이 사건 검토 후 보완 수사할 수 있다. 제주지검은 이미 부 경장 사건 관련 전담팀을 꾸렸다.
ace@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