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홈 산업 자동차

속보

더보기

현대차그룹, 경찰버스에 '나노 쿨링 필름'…실내온도 최대 7도 낮춘다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AI 핵심 요약

beta
분석 중...
  • 현대차그룹이 2일 경찰버스 2대에 나노 쿨링 필름을 시범 적용했다.
  • 이 필름은 외부 열을 반사하고 내부 적외선을 방출해 실내 온도를 낮췄다.
  • 현대차그룹은 1년간 효과를 관찰한 뒤 양산 여부를 검토할 예정이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서울경찰청 기동단 유니버스 2대 시범 적용…폭염 속 경찰관 근무환경 개선
1년간 냉각 효과·품질 검증 후 양산 검토…에너지 절감 효과도 기대

[서울=뉴스핌] 이찬우 기자 = 현대자동차그룹이 폭염 속에서 근무하는 경찰관들의 근무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경찰버스에 차량 내부 온도를 낮추는 첨단 소재 '나노 쿨링 필름'을 시범 적용한다.

현대차그룹은 서울 중구 서울특별시경찰청 기동본부에서 1기동단 소속 경찰버스 2대에 나노 쿨링 필름을 적용했다고 2일 밝혔다.

현대차그룹이 서울특별시경찰청 기동본부(서울 중구)에서 1기동단 소속 경찰 버스 두 대에 차량 실내 온도를 낮춰주는 첨단 소재인 '나노 쿨링 필름(Nano Cooling Film)'을 적용했다. [사진=현대차그룹]

나노 쿨링 필름은 태양열을 일부 반사하는 기존 틴팅 필름과 달리 외부에서 들어오는 열을 반사하는 동시에 차량 내부의 적외선을 외부로 방출하는 기능을 갖췄다. 현대차그룹이 세계 최초로 개발한 첨단 소재다.

필름은 태양 에너지의 근적외선 파장을 반사하는 2개 층과 차량 내부의 중적외선 파장을 외부로 내보내는 1개 층 등 총 3개 층으로 구성된다. 기존 틴팅 필름과 같은 방식으로 차량 유리에 부착할 수 있다.

현대차그룹은 경찰 기동대원들이 집회·시위 대응 등 치안 업무 과정에서 경찰버스를 이동식 현장 사무실이자 숙식 공간으로 장시간 사용하는 점에 주목했다. 특히 경찰버스는 원활한 임무 수행과 규정 준수를 위해 짙은 틴팅을 적용하기 어려워 여름철 폭염에 상대적으로 취약하다.

이에 현대차그룹은 투과율 90%의 나노 쿨링 필름을 13·14기동대 소속 유니버스 2대의 측면과 후면 유리창에 시공했다. 해당 차량은 시공 직후 경찰기동대 임무에 투입됐다.

냉각 효과도 자체 시험을 통해 확인했다. 현대차그룹이 전주공장에서 생산한 유니버스 수소전기차(FCEV)와 초저상 수소전기버스에 나노 쿨링 필름을 적용해 비교 평가한 결과, 필름을 적용한 차량의 실내 온도는 미적용 차량보다 평균 약 2~3도 낮았다. 햇빛이 강하게 들어오는 운전석에서는 최대 7도 가까운 차이를 보였다.

에너지 절감 효과도 기대된다. 외기온도 35도의 맑은 날을 기준으로 유니버스 실내 온도를 27도에서 26도로 1도 낮추는 데 약 1.6kWh의 전력이 필요한 만큼, 나노 쿨링 필름을 활용하면 냉방에 필요한 에너지 사용량과 탄소배출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설명이다.

현대차그룹은 앞으로 1년간 실제 운행 환경에서 냉각 효과와 품질을 추적 관찰한 뒤 나노 쿨링 필름의 본격적인 양산 여부를 검토할 계획이다.

나노 쿨링 필름은 해외에서도 주목받았다. 현대차는 지난 2024년 차량 틴팅이 법적으로 금지된 파키스탄에서 운전자 70여명의 차량에 투명 나노 쿨링 필름을 무상 장착하는 '메이드 쿨러 바이 현대'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후 런던 국제 광고제와 원 쇼 등 글로벌 광고제에서 수상하며 기술과 캠페인의 독창성을 인정받았다.

이민재 현대차·기아 기초소재연구센터 책임연구원은 "무더위에 어려움을 느끼는 경찰관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했다는 점에 보람을 느낀다"며 "실제 차량에서의 적용 사례를 계속 늘려가며 추적 관찰해 기술의 완성도를 끌어올리겠다"고 말했다.

chanw@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리센느, 'SBS 8뉴스' 출연…지상파 메인 첫 출격 [서울=뉴스핌] 최문선 기자 = 그룹 리센느가 지상파 메인 뉴스에 처음 출연한다. 리센느는 오는 11일 방송되는 SBS '8뉴스'에 출연해 2024년 데뷔 이후 활동을 돌아보고 최근 이어지고 있는 뜨거운 인기에 대한 솔직한 이야기를 전한다. [서울=뉴스핌] 최문선 기자 = 그룹 리센느. [사진=SBS] 2026.10.08 moonddo00@newspim.com 원이, 리브, 미나미, 메이, 제나 등 다섯 멤버는 이날 이현영 앵커와 함께 대표곡 '러브 어택(LOVE ATTACK)'의 역주행부터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현재까지 다양한 이야기를 나눈다. 특히 무대가 절실했던 이유와 힘든 시간을 버틸 수 있었던 원동력, 각기 다른 개성을 지닌 멤버들이 끈끈한 팀워크를 유지하는 비결 등을 직접 밝힐 예정이다. 다음 달 3일 발매를 앞둔 미니 4집 '펄스(PULSE)'의 준비 과정과 새 앨범에 대한 이야기도 전한다. 2024년 3월 데뷔한 리센느는 올봄 '거제 야호' 돌풍을 계기로 대중의 주목을 받기 시작했다. 이후 대표곡 '러브 어택'이 차트 역주행에 성공하며 인기를 확장했고, 올여름 지상파 음악방송과 주요 음원 차트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장기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8월 발표한 리메이크곡 '프리티 걸(Pretty Girl)'과 지난해 7월 발매된 두 번째 싱글 앨범 수록곡 '데자부(Deja Vu)' 역시 잇따라 인기를 얻으며 리센느의 상승세에 힘을 보태고 있다. 한편 리센느가 출연하는 SBS '8뉴스'는 오는 11일 일요일 오후 8시 방송된다. moonddo00@newspim.com 2026-10-08 16:13
사진
JYP엔터, 고덕 신사옥 건립 백지화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JYP Ent.가 강동구 고덕동 신사옥 건립 사업을 철회한다. 8일 JYP엔터테인먼트는 "당사는 고덕동 신사옥 부지 앞 토지의 용도 변경을 최초 인지한 2026년 4월부터 SH공사 및 강동구청과 수차례 협의를 갖고 사업을 지속하고자 다각도로 노력해 왔으나, 최종적으로 고덕 신사옥 건립 사업을 철회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서울 강동구 고덕동에 건립 예정이었던 JYP엔터테인먼트 신사옥 조감도. [사진=강동구] 2026.10.08 alice09@newspim.com 이어 "지난 8월 31일 SH공사로부터 '신사옥 부지 앞 토지 용도 변경에 절차상 문제가 없으며 공원으로의 원상회복 또한 불가하다'는 공식 답변을 수신했다"고 설명했다. JYP 측은 "당사 기준의 본 사업 추진에 관한 핵심 환경이 변경됨에 따라, 현 사옥 이외 임차 건물들의 정황을 비롯해 많은 제반 사항을 다각도 검토하였고 더 이상 사업을 진행하기 어렵다는 최종 결론에 도달했다"고 덧붙였다. 또한 "당사는 현 소재지인 성내동 사옥 인근 건물을 매입하여 구성원의 안정적 업무 환경을 확보하고 보강하는 방향을 수립했다. 오랜 검토와 신중한 협의 끝에 내린 결정인 만큼 너른 이해와 양해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앞서 JYP엔터테인먼트는 2023년 10월 SH공사로부터 서울 강동구 고덕동 일대 약 1만675㎡(약 3229평) 규모의 부지를 약 755억원에 매입했다. 기존 성내동 사옥을 대체할 통합 신사옥을 건립하기 위한 것으로, 건축가 유현준 교수가 설계에 참여해 관심을 모았다. 그러나 신사옥 부지 앞에 위치한 공원용지가 고층 건물 건립이 가능한 자족지원시설용지로 변경되면서 문제가 불거졌다. JYP 측은 인접 부지에 고층 건물이 들어설 경우 신사옥의 보안과 사생활 보호, 설계 취지 등이 훼손될 수 있다는 우려를 제기해 온 바 있다. alice09@newspim.com 2026-10-08 15:42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