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산업 재계·경영

속보

더보기

최태원 회장 "키옥시아와 다양한 협력을 검토하고 있다"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AI 핵심 요약

beta
분석 중...
  • 최태원 SK회장이 2일 키옥시아와 협력 확대를 시사했다.
  • 공동 생산과 R&D, 공급망 공유를 검토하며 투자 종료 가능성도 언급했다.
  • AI 메모리 수요 급증에 일본 신규 생산거점 구축도 살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AI 데이터센터 메모리 "20~30% 부족"…한국 투자만으론 수요 대응 한계
日 지자체서 잇단 유치 제안…"연내 구체적 투자 방침 가능성"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일본 메모리반도체 기업 키옥시아와 공동 생산을 포함한 협력 확대 가능성을 열어뒀다.

인공지능(AI) 확산으로 메모리 수요가 급증하면서 한국 내 투자만으로는 대응하기 어렵다고 보고 일본에 새로운 생산 거점을 구축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2일 일본 아사히신문에 따르면 최 회장은 전날 인터뷰에서 SK하이닉스와 키옥시아의 공동 생산 가능성에 대해 "하나의 선택지"라고 말했다.

SK하이닉스와 키옥시아는 낸드플래시 시장에서 경쟁하는 동시에 투자 관계로 얽혀 있다. SK하이닉스는 키옥시아에 간접 투자하고 있으며 현재 키옥시아에 투자한 특수목적회사(SPC)가 발행한 주식 전환 권리가 붙은 사채를 보유하고 있다.

지난달 30일 한일 저출산 대응 교류위원회에서 최태원 대한상의 회장(SK그룹 회장)이 개회사를 하고 있다. [사진=대한상의]

최 회장은 키옥시아에 대해 "많은 강점을 가진 회사"라고 평가하면서 공동 생산뿐 아니라 연구개발(R&D)과 공급망 공유 등으로 협력 범위를 확대할 수 있다는 뜻을 밝혔다.

특히 키옥시아가 미국 샌디스크와 합작회사를 통해 제품을 공동 생산하고 있는 사례를 언급하며 "키옥시아의 미래 전략에 SK하이닉스가 들어간다면 우리는 언제든 파트너가 될 생각이 있다"고 말했다. 양사가 공동으로 공장을 건설하는 방안도 가능성 가운데 하나로 제시했다.

다만 협력 확대가 전제되지 않을 경우 투자 관계를 정리할 가능성도 시사했다. 최 회장은 "더 이상 어떠한 협력 관계도 구축할 수 없다면 키옥시아에 대한 투자를 종료할 것"이라고 말했다.

AI 시장 확대에 대응하기 위한 일본 내 신규 생산거점 구축 가능성도 언급했다.

최 회장은 생성형 AI 확산으로 데이터센터용 메모리반도체가 현재 수요보다 "20~30% 부족하다"고 진단했다. 한국에서 진행 중인 대규모 투자만으로 늘어나는 수요를 충족하기 어렵기 때문에 일본을 비롯한 해외 생산시설 건설을 검토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일본의 강점으로는 반도체 제조장비와 소재·부품 기업이 밀집해 있다는 점을 꼽았다. 제조업을 중시하는 산업 문화 역시 한국과 유사하다고 평가했다. 최 회장은 "리스크와 문화 측면에서 봐도 매우 매력적인 후보지"라고 말했다.

이미 일본 여러 지방자치단체가 SK 측에 공장 유치를 제안한 것으로 전해졌다. 아사히신문은 SK가 연내 구체적인 투자 방침을 밝힐 가능성이 있다고 전했다.

SK하이닉스와 키옥시아의 협력이 현실화될 경우 글로벌 낸드 시장의 경쟁 구도에도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카운터포인트리서치에 따르면 올해 2분기 낸드 출하량 기준 시장점유율은 삼성전자가 25%로 1위, SK하이닉스가 22%로 2위, 키옥시아가 14%로 3위다. 단순 합산하면 SK하이닉스와 키옥시아의 점유율은 36%에 달한다.

키옥시아 측도 SK하이닉스와의 협력 관계를 이어가겠다는 입장이다. 키옥시아 홍보 담당자는 아사히신문에 "SK하이닉스와 MRAM(자기저항메모리) 연구개발에서 협업하고 있으며 DRAM 공급업체 중 하나이기도 하다"며 "앞으로도 좋은 관계를 유지해 나가고 싶다"고 말했다.

syu@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다이슨, 68만원 전동 칫솔 공개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고가의 무선청소기와 헤어드라이기로 유명한 영국 가전기업 다이슨이 인공지능(AI) 탑재 전동 칫솔을 선보이며 구강케어 시장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1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다이슨이 초소형 카메라와 AI 기술을 탑재해 칫솔질과 치실 기능을 동시에 수행하는 신제품 '다이슨 카메라제트(CameraJet)' 칫솔을 공개했다고 보도했다. 이번 신제품은 평소 치과 스케일링 치료에 극심한 공포와 불편함을 느꼈던 제임스 다이슨(79) 창업자의 개인적 경험에서 출발했다. 다이슨은 인터뷰에서 "나는 치실 사용을 꽤 꼼꼼하게 하는 편인데도, 치과 위생사는 뾰족한 곡괭이 같은 기구로 치석을 깎아낸다. 매번 갈 때마다 큰 스트레스였다"며 개발 배경을 밝혔다. 다이슨 엔지니어진이 6년간 개발한 이 제품은 헤드 부분에 장착된 초소형 카메라가 초당 28장의 실시간 이미지를 분석해 치아 사이의 틈새를 식별한다. 틈새가 감지되면 원깔때기 형태의 구강청결제를 순간적으로 분사해 플라크(치태)를 제거하는 방식이다. 기기를 기울이거나 뒤집어도 액체가 일정하게 분사되도록 무중력 탱크와 전용 펌프 메커니즘을 적용했다. 제품은 이달부터 세포라, 베스트바이, 아마존 등에서 세라믹 핑크와 블루 색상으로 우선 판매되며, 가을 중 코스트코에도 입점할 예정이다. 칫솔 가격은 499달러로, 한화로 약 68만 원이다. 여기에 기기와 카메라 시야를 가리지 않도록 특수 제작된 전용 '거품 없는 치약'도 있다.  다이슨 특유의 과감한 사업 방식도 눈길을 끈다. 별도의 구체적인 매출 목표나 비즈니스 플랜을 세우지 않고 제품을 출시했다는 그는 "매출 규모가 얼마나 될지 전혀 예측할 수 없다"면서도 "상업적으로 실패하더라도 과거 전기차 프로젝트처럼 수용하고 중단하면 될 뿐"이라고 덧붙였다. [사진= 다이슨 영국 홈페이지] wonjc6@newspim.com 2026-09-02 10:48
사진
평균급여 1억 넘는 '톱10' 기업은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국내 500대 기업의 올 상반기 직원 1인당 평균급여가 5500만원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금융지주는 1억8400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금융권을 제외하면 SK하이닉스가 1억4400만원으로 1위를 차지했다. 2일 기업데이터연구소 CEO스코어가 500대 기업 가운데 2025년과 2026년 반기 급여 비교가 가능한 345개사를 분석한 결과, 올 상반기 직원 1인당 평균급여는 5499만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 5136만원보다 7.1%(363만원) 늘었다. [사진=CEO스코어] 기업별로는 한국금융지주가 1억8400만원으로 가장 높았다. 메리츠증권(1억6521만원), 한국투자증권(1억6200만원), 유안타증권(1억4900만원), SK하이닉스(1억4400만원)가 뒤를 이었다. 상반기 평균급여가 1억원을 넘은 기업은 모두 20곳이었다. 이 가운데 증권사가 12곳, 금융지주가 5곳으로 대부분을 차지했다. 비금융권에서는 SK하이닉스와 두나무, 두산 등 3곳만 이름을 올렸다. 업종별 평균급여는 금융지주가 1억1388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증권(1억710만원), 통신(6967만원), 은행(6700만원) 순이었다. 평균급여가 가장 낮은 곳은 이랜드월드로 1700만원이었다. 한국금융지주와의 격차는 1억6700만원으로 10.8배에 달했다. CJ프레시웨이(1900만원), 현대그린푸드(2032만원) 등도 하위권에 머물렀다. syu@newspim.com 2026-09-02 10:18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