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부산시는 2일 오후 3시30분 비상대책회의를 열고 오륙도 예인선 전복사고 수습을 점검했다.
- 시는 현장연락관 파견과 전담공무원 배정 등 피해자·가족 지원체계를 가동하기로 했다.
- 부산해경은 승선원 8명 중 2명을 구조하고 나머지 6명 수색을 이어가고 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부산시는 2일 오후 3시 30분 시청 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김경덕 행정부시장 주재로 오륙도 해역 예인선 전복사고 관련 비상대책회의를 열고 사고 수습 방안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회의에는 해양 부서와 재난안전 부서, 복지지원 부서, 해경, 소방 등이 참석해 사고 개요와 피해 상황을 확인하고 실종자 수색·구조에 필요한 인력과 자원, 지원 사항을 논의했다.

시는 이날 회의 결과를 바탕으로 오륙도 해안에 현장연락관을 파견하고 실종자와 가족을 확인해 1대1 전담공무원을 배정할 계획이다.
현장의 애로사항을 듣고 사고 수습을 지원하기 위해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중심으로 동구 지역재난안전대책본부, 남구와 해운대구 현장 통합지원본부를 가동할 예정이다.
피해자와 가족 지원을 위해서는 구별로 가족전담팀을 운영하고 재난심리회복지원과 마음구호 프로그램을 통해 맞춤형 심리상담을 제공한다.
외국인 피해자에 대해서는 긴급 통역 서비스 등 지원 방안을 병행해 사고 수습과 일상 회복을 돕겠다는 방침이다.
전재수 시장은 "피해자와 가족분들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 지금 가장 중요한 것은 단 한 분이라도 더 빨리 구조하는 것"이라며 "해경과 해양수산부 등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력하며 가용할 수 있는 모든 인력과 장비를 총동원해 구조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오후 1시29분께 오륙도 동쪽 약 9㎞ 해상에서 286t급 예선 '티엔에스캐처호'가 전복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해당 예인선은 오전 10시15분께 부산항 관공선부두에서 출항해 사고 현장에 있는 상선 M호를 예인하러 이동했다. 상선 M호가 티엔에스캐처호 전복 사실을 부산항VTS에 신고했다.
이후 예인선은 오후 3시27분께 완전 침몰했으며 수심은 약 87m로 확인됐다. 현재 부산해경은 승선원 8명 중 성원 2명을 구조했지만 나머지 6명에 대해 수색을 펼치고 있다.
ndh4000@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