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마이크로소프트가 2일 애저 분기 매출 공개를 결정했다.
- 월가의 정보 부족 비판에 대응해 투명성 강화를 택했다.
- 새 보고체계는 올가을 1분기 실적부터 적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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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사는 인공지능(AI) 번역을 바탕으로 전문 기자들의 검증과 분석을 거쳐 생산된 콘텐츠입니다. 원문은 9월2일 블룸버그통신 기사(Microsoft to Disclose Azure Sales After Investor Gripes)입니다.
[서울=뉴스핌] 이홍규 기자 = 마이크로소프트(MSFT)가 클라우드 사업부 애저의 분기 매출을 공개하기로 했다. 회사의 핵심 성장 동력에 대한 정보 부족을 놓고 수년간 이어진 월가의 비판에 따른 방향 전환이다.
투자자 관계 책임자 조너선 닐슨은 인터뷰에서 애저의 규모와 위상을 감안하면 "한층 높은 수준의 투명성을 제공할 시점이 됐다고 본다"고 말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수요일 공시를 통해 최근 2년간 분기별 애저 매출을 제공했다. 최근 분기 매출은 294억 달러로 꾸준한 증가세를 보였다.
세계 최대 소프트웨어 업체인 마이크로소프트는 그동안 데이터 저장과 소프트웨어 서비스를 판매하는 애저 사업에 대해 매출액이 아닌 성장률만 공개해왔다. 인공지능(AI) 사업의 선행지표로 여겨지는 애저의 성과를 명확히 파악하려는 투자자와 애널리스트들 사이에서 불만이 제기됐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이번 회계 변경을 2015년 이후 처음 단행하는 주요 보고 부문 개편의 일환으로 발표했다.
기존 인텔리전트 클라우드(애저, 서버 제품)와 프로덕티비티 앤드 비즈니스 프로세시스(마이크로소프트365, 옛 오피스 스위트) 두 보고 부문은 에이전츠 앤드 인프라라는 단일 부문으로 통합된다. 윈도, 검색 광고, 엑스박스가 포함된 모어 퍼스널 컴퓨팅 부문은 디바이시스 앤드 컨슈머로 명칭이 변경된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이 외에도 링크트인 성장의 상당 부분을 빙 검색 및 광고 매출 기반의 다른 사업과 함께 묶는 등 다양한 보고 방식 변경을 진행하고 있다. 새로운 구조는 마이크로소프트가 올가을 회계연도 1분기 실적을 발표할 때부터 적용된다.
최고경영자(CEO) 사티아 나델라는 보고 부문 변경에 관한 메모에서 인공지능(AI)의 발전이 "우리가 만드는 것과 운영 방식을 바꾸고 있으며 제품 간 경계를 흐리게 하고 사업 모델을 재편하고 있다"고 말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그동안 간헐적으로만 애저 매출을 공개해왔다. 회사는 6월 마감한 회계연도 기준 애저 매출이 1000억 달러를 넘어섰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750억 달러에서 늘어난 수치로 전체 매출의 약 30%에 해당한다.
스티브 발머 전 최고경영자는 2015년에도 마이크로소프트에 클라우드 매출을 더 명확히 공개할 것을 요구한 바 있다.
발머 전 최고경영자 겸 주요 주주는 당시 블룸버그에 "이는 일종의 핵심 지표"라며 "회사가 이를 핵심 사업으로 언급한다면 마땅히 공개해야 한다"고 말했다.
bernard0202@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