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엘리엇이 도이치텔레콤 지분을 확보하고 합병 반대를 밝혔다
- 도이치텔레콤은 T모바일US와 결합 대신 자사주 매입을 검토받고 있다
- 주가 약세 속 지배구조 개편 논의가 최대 M&A 변수로 떠올랐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이 기사는 9월 3일 오전 08시07분 '해외 주식 투자의 도우미' GAM(Global Asset Management)에 출고된 프리미엄 기사입니다. GAM에서 회원 가입을 하면 9000여 해외 종목의 프리미엄 기사를 보실 수 있습니다.
이 기사는 인공지능(AI) 번역을 바탕으로 전문 기자들의 검증과 분석을 거쳐 생산된 콘텐츠입니다. 원문은 9월2일 블룸버그통신 기사(Elliott Builds Deutsche Telekom Stake, Opposes T-Mobile Merger)입니다.
[서울=뉴스핌] 이홍규 기자 = 엘리엇 인베스트먼트매니지먼트가 도이치텔레콤(DTE)의 상당한 지분을 확보했다고 사안에 정통한 관계자들이 전했다. 이들 관계자에 따르면 엘리엇은 독일 통신기업인 도이치텔레콤이 미국 자회사 T모바일US(TMUS)와의 잠재적 합병을 포기해야 한다는 뜻을 나타냈다.
이 행동주의 투자자는 합병 대신 대규모 자사주 매입을 포함해 주주가치를 제고할 다른 방안을 도이치텔레콤이 검토하기를 원한다고 전해졌다. 해당 관계자들은 비공개 정보를 다루는 사안이라는 이유로 신원 공개를 요청하지 않았다.

엘리엇의 이 같은 입장은 팀 회트게스 도이치텔레콤 최고경영자(CEO)와 대립하는 구도를 형성한다. 회트게스 CEO는 도이치텔레콤과 T모바일US의 완전한 결합을 통해 세계 최대 이동통신사를 출범시키는 방안을 추진해왔다. 도이치텔레콤은 현재 T모바일US 지분 약53%를 보유하고 있다.
해당 합병 계획은 이미 난관에 부딪힌 상태다. 세마포는 앞서 T모바일US 경영진이 도이치텔레콤과의 결합에 부정적 입장을 나타냈다고 사안에 정통한 관계자들을 인용해 보도했다.
엘리엇이 보유한 도이치텔레콤 지분의 정확한 규모는 즉시 확인되지 않았다. 다만 영향력 있는 이 투자자가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는 사실 자체가 도이치텔레콤의 향후 방침 결정에 핵심 변수로 작용할 가능성이 있다. 독일 증권 규정에 따르면 투자자는 지분율이 3% 이상에 도달할 경우 이를 공시해야 한다.
도이치텔레콤 주가는 최근12개월간 프랑크푸르트 증시에서 9% 하락했다. 이에 따라 시가총액은 약1380억유로(약1600억달러) 수준이다. 같은 기간 T모바일US 주가는 뉴욕 증시에서 27%가량 하락했다. 시가총액은 약2000억달러 수준이다.
엘리엇 측은 즉각적인 논평 요청에 응하지 않았다. 도이치텔레콤 측도 즉각적인 논평을 거부했다. T모바일US 대변인 역시 논평을 거부했다.
블룸버그통신은 지난4월 도이치텔레콤이 도이치텔레콤과 T모바일US의 사업을 통할하는 단순화한 지배구조의 신규 지주회사 설립을 두고 초기 단계 협의를 진행 중이라고 보도했다. 신규 지주회사는 기존 투자자들이 공동으로 보유하는 방식이 검토됐다. 해당 거래가 성사될 경우 역대 최대 규모의 상장기업 인수합병(M&A) 거래로 기록될 전망이다.
폴 싱어가 이끄는 엘리엇은 세계 유수 대기업을 상대로 변화를 요구해온 대표적 행동주의 투자자다. 유럽에서는 최근 프랑스 산업가스업체 에어리퀴드(AI) 지분을 확보하고 마진 개선을 압박하고 있다.
bernard0202@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