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구글 딥마인드가 3일 웨더넥스트3를 공개했다.
- 이 모델은 풍속·일사량을 매시간 예측했다.
- 위성 이미지로 갱신해 정밀도와 속도를 높였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이 기사는 인공지능(AI) 번역을 바탕으로 전문 기자들의 검증과 분석을 거쳐 생산된 콘텐츠로, 원문은 9월 3일 블룸버그통신 기사(DeepMind's New AI Weather Model Goes Hourly for Power Markets)입니다.
[서울=뉴스핌] 김현영 기자 = 구글 딥마인드가 최신 AI 기상 모델을 통해 터빈 높이에서의 풍속과 태양광 발전소에 도달하는 일사량을 예측하는 것은 물론, 위성 이미지를 활용해 이러한 예측치를 매시간 갱신하는 기술을 선보였다.
3일(현지시간) 공개된 '웨더 넥스트 3(WeatherNext 3)' 모델은 다른 주요 모델들과 견줄 만한 정교한 예측을 산출한다. 특히 정부 데이터가 통상 6시간 주기로 업데이트되는 데 더 이상 얽매이지 않기 때문에 예측을 더 빠르고 잦은 주기로 생성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딥마인드의 수석 연구원 일란 프라이스는 "다음 분석 시점을 기다리지 않고 가장 최신 정보를 활용함으로써 정확도가 훨씬 높아진다"고 설명했다.
딥마인드에 따르면 이 신규 모델은 기존 버전 및 주요 유럽 모델들과 비교해 기온과 강수량 예측 정확도가 개선됐으며, 태양광 발전량과 구름량에 대한 새로운 추정 기능도 추가됐다. 다만 이 모델의 예측 성능은 아직 독립적인 검증을 거치지 않은 상태다.
에너지 트레이더와 유틸리티 기업의 재생에너지 발전량 예측을 지원하는 런던 소재 비영리단체 '오픈 클라이밋 픽스'의 공동 설립자 댄 트래버스는 이러한 기능 조합이 글로벌 에너지 시장을 좌우하는 기상 조건을 예측하는 데 특히 유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구글에 따르면 이 단체는 웨더 넥스트 3을 시험 사용해 왔다.
트래버스는 풍력과 태양광이 전력망의 판도를 바꾸고 있으며, 날씨가 이제는 에너지 수요뿐 아니라 공급 측면에서도 점점 더 큰 변수로 작용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동시에 거래 방식도 월 단위 선물 계약에서 하루 중 30분, 15분 단위 시장으로 옮겨가고 있다고 덧붙였다.
그는 "태양광 발전소가 밀집한 노퍽 지역 상공을 대규모 구름층이 지나가면, 한 시간 만에 석탄화력발전소 한 곳 분량에 맞먹는 발전량이 사라질 수 있다"고 말했다.
정부, 상업용 예보 기관, 기술 기업들이 개발한 주요 AI 기상 모델들은 통상 과거 관측 데이터와 예측 모델을 결합해 과거 대기 상태를 일관되게 재구성한 대규모 데이터셋에 의존한다.
가장 널리 쓰이는 데이터셋은 유럽중기예보센터(ECMWF)가 6시간마다 작성하며, 완성까지 약 5시간이 걸린다. 딥마인드의 이전 버전을 포함한 주요 AI 모델들은 이 스냅숏의 새 버전이 나올 때마다만 새로운 예측을 산출할 수 있었다.
반면 웨더 넥스트 3는 이미 작성된 ECMWF 예보 데이터를 활용하는 동시에, 대기 상태를 입체적으로 포착하는 위성 이미지를 실시간으로 반영함으로써 매시간 업데이트가 가능하다. 딥마인드 연구진에 따르면 이를 통해 일반적인 예보에 반영되는 정보의 시차는 약 7시간에서 3~4시간으로 단축됐다.
kimhyun01@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