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충북도가 4일 20년 이상 노후산단 53곳 정비에 나섰다.
- 청주·오창·오송 등 3곳에서 53곳 전체로 조사 범위를 넓혔다.
- 도는 11월 중간보고회를 열어 발전 방향을 점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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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뉴스핌] 백운학 기자 = 충북도가 도내 20년 이상 노후 산업단지 53곳의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
충북도는 지난 3일 '충북도 노후산단 구조고도화계획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열고 노후 산업단지에 대한 전수조사와 맞춤형 정비방안 마련에 들어갔다고 4일 밝혔다.

당초 법정 계획 수립 대상인 청주일반·오창과학·오송생명산업단지 등 3곳을 대상으로 추진할 예정이었지만 체계적인 노후산단 관리 필요성을 고려해 조사 범위를 20년 이상 경과한 도내 53개 산단 전체로 확대했다.
용역에서는 산업·기반시설 현황과 노후화 정도를 조사하고 산단별 문제점과 개선 과제를 도출한다. 이를 바탕으로 산업구조 개편, 기반시설 정비, 토지이용 개선 등 맞춤형 관리·정비 방향을 제시할 예정이다.
특히 100만㎡ 이상 규모의 청주·오창·오송·충주1·충주첨단·제천1산업단지 등 6곳은 선도모델로 선정했다. 이들 산단에는 미래산업 유치와 산업구조 고도화, 교통·정주환경 개선, 기반시설 확충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한다.
충북도는 이를 통해 노후산단을 단순한 시설 정비 대상에서 벗어나 기업과 미래산업이 성장할 수 있는 산업공간으로 전환한다는 구상이다.
착수보고회에는 청주시와 충주시, 제천시, 한국산업단지공단, 산업단지관리공단 등 관계기관이 참석했다. 도는 오는 11월 중간보고회를 열어 조사 결과와 산단별 발전 방향을 점검할 계획이다.
한충완 충북도 투자유치국장은 "20년 이상 경과한 노후산단의 현황과 특성을 면밀히 분석해 산단별 맞춤형 발전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baek3413@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