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김제시가 4일 내년 정부예산안에 6606억원을 반영했다.
- 농업 AI로봇과 건설로봇 등 미래산업 사업이 포함됐다.
- 미반영 사업은 국회 심의에서 추가 확보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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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정원·복합커뮤니티센터 등 미반영 사업 국회 심의 단계 추가 확보 총력
[김제=뉴스핌] 고종승 기자 = 전북 김제시가 내년 정부 예산안에 미래산업 분야 주요 사업이 대거 반영되면서 총 6606억원 규모의 국가예산 확보 기반을 마련했다고 4일 밝혔다.
시는 지난 1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된 821조원 규모의 2027년 정부 예산안에 김제시 주요 사업으로 신규사업 76억원, 계속사업 6530억원 등 총 6606억원이 반영된 것으로 파악했다.

시는 AI를 핵심으로 한 정부의 3대 메가프로젝트 등 전략 분야 집중 투자 기조에 맞춰 지역의 강점을 살린 농업·건설로봇 등 미래산업 분야에 전략적으로 대응한 결과 부처 단계에서 과소·미반영됐던 주요 사업 다수가 정부안에 포함됐다고 설명했다.
주요 신규사업으로는 내수면 양식산업 거점화를 위한 '내수면 디딤돌 양식장 구축' 사업비 5억원과 농업 분야 AI 전환 및 스마트화를 위한 '농업 AI로봇 표준화 및 온디맨드 자율제조 플랫폼 구축' 사업비 30억원 등이 반영됐다.
계속사업에는 용지 정착농원 잔여축사 매입 32억원, 특장산업 생태계 다각화를 위한 건설기계 상용화 지원 32억원, 고소작업 건설로봇 플랫폼 및 XR 기반 인간로봇 협업 기술개발 45억원, 지능형농기계 실증단지 구축 86억원 등이 포함됐다.
이에 따라 지역발전을 견인할 핵심사업 추진에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향후 새만금 미확정 사업 등이 추가로 반영될 경우 2027년 국가예산 확보액은 1조원에 육박할 것으로 시는 예상하고 있다.
김제시는 예산 편성 초기부터 전북특별자치도와 지역 정치권 등과 협조 체계를 구축하고 중앙부처와 기획예산처를 상대로 적극적인 사업 건의 활동을 펼쳐왔다.
기획예산처 차관 면담 등을 통해 주요 사업의 필요성과 당위성을 설명하는 등 다방면으로 대응했으며 박지원 국회의원도 정부 설득에 힘을 보태 주요 현안사업의 정부안 반영을 지원했다.
다만 새만금 국가정원 조성 사업비 10억원과 스마트 수변도시 복합커뮤니티센터 건립 사업비 7억원 등은 이번 정부안에 반영되지 않아 국회 심의 단계에서 추가 확보에 나설 계획이다.
시는 정부안에 과소·미반영된 사업을 중심으로 전북특별자치도와 지역 정치권과의 공조를 강화해 국회 심의가 마무리되는 연말까지 국가예산 확보 활동을 이어갈 방침이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정부안에 과소·미반영된 사업도 국회 심의 단계에서 추가 확보될 수 있도록 전북도와 지역 정치권이 원팀을 이뤄 끝까지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gojongwin@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