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한화가 4일 부산서 롯데를 14-4로 꺾었다.
- 노시환이 통산 150호 홈런을 쳤고 박준영이 첫 선발승을 거뒀다.
- 한화는 9연패를 끊었고 롯데는 상승세를 잇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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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스핌] 이웅희 기자=한화 이글스가 모처럼 활짝 웃었다. 노시환의 개인 통산 150호 홈런과 선발 박준영의 호투에 힘입어 롯데 자이언츠를 완파하고 길었던 9연패 사슬을 끊어냈다.
한화는 4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리그 롯데와의 원정 경기에서 장단 19안타를 몰아치며 14-4로 대승을 거뒀다.

최근 9경기를 내리 내줬던 한화는 지난달 21일 대전 LG 트윈스전 이후 14일 만에 승리를 추가했다. 반면 전날 삼성 라이온즈를 꺾고 6연패에서 벗어났던 롯데는 상승 분위기를 이어가지 못했다.
한화가 먼저 균형을 깼다. 2회초 2사 후 김태연이 좌익선상 2루타로 출루했고, 롯데 유격수 전민재의 중계 송구가 빗나가면서 3루까지 향했다. 이어 유민이 볼넷을 골라 1, 3루 기회를 만들자 장규현이 우중간 적시타를 날려 김태연을 홈으로 불러들였다.
3회에는 중심 타선이 힘을 냈다. 선두 심우준이 좌전 안타로 출루한 뒤 2사 2루에서 강백호가 적시타를 뽑아 2-0을 만들었다.
이어 타석에 들어선 노시환이 사직구장을 들썩이게 했다. 롯데 선발 김진욱의 공을 받아쳐 좌측 담장을 훌쩍 넘기는 대형 2점 홈런을 터뜨렸다. 타구 비거리는 145m. 노시환의 프로 통산 150번째 홈런이자 KBO리그 역대 65번째 150홈런 기록이었다.
한화가 4-0으로 앞서며 일찌감치 주도권을 잡았지만 롯데도 그대로 물러서지는 않았다.
5회말 황성빈이 안타로 출루한 뒤 도루와 폭투로 3루까지 진루했고, 2사 후 빅터 레이예스가 볼넷을 얻었다. 이어 한동희가 한화 선발 박준영을 상대로 왼쪽 담장을 넘기는 3점 홈런을 쏘아 올려 순식간에 3-4까지 따라붙었다.
전날 삼성전에서 홈런을 터뜨렸던 한동희는 이틀 연속 아치를 그리며 시즌 18호를 기록했다. 자신의 한 시즌 최다 홈런 기록도 새로 썼다.
한 점 차까지 쫓긴 한화는 다시 달아났다. 6회초 유민의 안타에 이어 롯데 투수 김한결의 수비 실책으로 무사 1, 3루가 됐고, 이도윤의 병살타 때 3루 주자가 홈을 밟아 5-3을 만들었다.
승부의 추가 크게 기운 건 7회였다. 문현빈과 강백호가 연속 안타로 기회를 만들자 노시환이 롯데 마무리 김원중을 상대로 좌중간을 가르는 적시 2루타를 터뜨렸다. 이어 대타 최인호가 2타점 적시타를 보태 한화는 단숨에 8-3까지 달아났다.
롯데는 7회말 한동희가 다시 적시타를 뽑아 한 점을 만회했다. 한동희는 이날 홈런 포함 2안타 4타점을 책임지며 분전했지만 경기 흐름을 뒤집기에는 역부족이었다.
한화는 마지막 공격에서도 방망이를 멈추지 않았다. 9회초 최인호의 적시타를 시작으로 이도윤의 밀어내기 볼넷과 심우준의 적시타 등이 이어졌고, 롯데 마운드의 폭투까지 겹치면서 대거 6점을 뽑아 승부에 마침표를 찍었다.

한화 선발 박준영은 5이닝 동안 5피안타 1피홈런 3사사구 4탈삼진 3실점을 기록했다. 팀 타선의 지원을 등에 업고 프로 데뷔 후 처음으로 선발승의 기쁨을 맛봤다.
박준영에 이어 주현상, 브루스 짐머맨, 강재민, 권민규가 차례로 마운드에 올라 리드를 지켰다.

롯데 선발 김진욱은 4.2이닝 7피안타 1피홈런 2사사구 3탈삼진 4실점으로 패전투수가 됐다. 롯데 마운드는 경기 후반 한화 타선의 공세를 견디지 못했고, 수비 실책까지 겹치며 대량 실점해 완패했다.
*위 내용은 생성형 AI로 작성한 경기 상보 [명령어 : 9월 4일 부산 롯데-한화 경기 내용을 정리해줘=CHAT GPT]
iaspire@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