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전의산이 5일 두산전서 3점포를 쳐 SSG 2연승을 이끌었다.
- 전의산은 이틀 연속 홈런을 터트리며 시즌 10호를 기록했다.
- SSG는 전의산 활약에 힘입어 7위까지 올라섰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인천=뉴스핌] 유다연 기자=SSG 전의산이 이틀 연속 홈런포를 가동해 팀의 2연승을 이끌었다.
전의산은 5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두산과 2026 KBO리그 경기에서 1루수, 5번타자로 출전해 3타수 2안타(1홈런) 3타점 1득점을 기록했다.

이날 2회 1사 주자 없는 첫 타석에서 전의산은 좌익수 왼쪽으로 가는 깊은 타구를 만들어 2루에 도착했다. 양 팀 통틀어 나온 첫 장타였지만 득점으로 이어지지는 않았다.
SSG가 0-1로 뒤진 4회 1사 1, 3루에 타석에 들어온 전의산은 최민석의 시속 133km 스위퍼를 받아쳐 좌중간 뒤 홈런을 기록했다. 전의산의 시즌 10호 홈런으로 SSG는 단숨에 3-1 리드를 잡았다.
경기 후 전의산은 "팀이 연승을 거둬 기쁘다. 중요한 타이밍에 홈런을 쳐서 팀의 승리에 도움이 된 것 같아 더 기쁘다"고 밝혔다.
전의산은 지난 4일 4회와 6회 멀티홈런(한 경기 2홈런 이상)을 터트려 SSG의 승기를 가져왔다. 이날도 연속해서 홈런포를 가동해 역전승의 주인공이 됐다.
SSG 이숭용 감독은 "타선에서는 전의산이 어제 경기에 이어 오늘도 홈런을 기록하며 앞으로 랜더스의 중심타자로 성장할 수 있는 가능성을 팬들에게 다시 한번 각인 시켜준 경기"라고 칭찬했다.
전의산은 이틀 연속 홈런에 대해 "연습 베팅게이지부터 착실하게 준비한게 도움이 된 것 같다"고 말했다.

최근 10경기 타율 0.243, 9안타(4홈런) 10타점 9득점으로 물오른 타격감을 자랑하고 있는 전의산은 "계속 이 좋은 느낌을 이어가고 싶다. 연습 때부터 임훈, 오준혁 타격코치님이 조언도 많이 해주시고, 열심히 도와주신다. 코치님들에게 보답하는 것은 더 열심히 하는 것 뿐이라도 생각한다. 앞으로도 코치님들의 조언을 받아 잘 준비하겠다"고 공을 돌렸다.
전의산은 지난 2022년 이후 4년 만에 두자릿수 홈런을 다시 기록했다. 게다가 지난 6월 군 전역 후 64경기 밖에 뛰지 않았는데도 타율 0.274, 63안타(10홈런) 44타점 25득점을 기록해 SSG가 바라던 거포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이 감독이 이전부터 중심타선에서 전의산의 역할을 강조했다. 최근 김재환(10경기 타율 0.241, 7안타 1홈런 2타점 7득점), 안상현(10경기 타율 0.095, 2안타 1홈런 4타점 2득점)의 부진한 가운데 전의산이 타선을 끌어주고 있다.
전의산의 장타가 터지면서 SSG는 7위까지 올라섰다. 전의산이 SSG 후반기 반등의 선봉에 서고 있다.
willowdy@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