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교사 절반가량이 8일 기업가정신을 잘 모른다고 답했다.
- 이유로는 학교 내 관련 교육 기회 부족이 가장 많았다.
- 연수 이수 교사는 인지도와 창업 추천 의향이 높았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창업 추천 의향도 연수 이수자가 19%p 높아
[서울=뉴스핌] 조민교 기자 = 교사 2명 중 1명가량은 기업가정신에 대해 잘 모르고 있으며, 가장 큰 이유로 관련 교육을 받을 기회가 부족하다는 점을 꼽은 것으로 나타났다.
8일 한국경제인협회 기업가정신발전소가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에 의뢰해 전국 초·중·고 교사 1078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경제 및 기업가정신 교육에 대한 교사 인식 조사'에 따르면 응답자의 46.2%는 기업가정신을 '잘 모르거나' '전혀 모른다'고 답했다. '잘 알고 있다'는 응답은 13.2%에 그쳤다.

기업가정신을 잘 모른다고 답한 교사 가운데 51.4%는 '학교에서 관련 교육을 받을 기회가 부족해서'를 이유로 꼽았다. '창업 등에 대한 정보와 이해가 부족해서'가 18.7%, '학교 밖 기업가정신 교육 콘텐츠가 부족해서'가 12.2%로 뒤를 이었다.
학생들에게 창업을 추천할 의향이 있다는 교사는 54.9%였다. 반면 추천 의향이 없는 교사의 55.9%는 '교사 스스로 창업에 대해 잘 알지 못하고 안내하기 어려워서'를 가장 큰 이유로 들었다.
경제·기업가정신 관련 연수를 받은 교사는 그렇지 않은 교사보다 관련 인지도와 창업 추천 의향이 모두 높았다. 기업가정신을 알고 있다는 응답은 연수 이수자가 67.0%로 미이수자 42.1%보다 높았고, 학생에게 창업을 추천할 의향도 각각 64.9%, 45.9%로 19.0%포인트 차이가 났다.
교사들은 향후 기업가정신 연수에서 'AI 등 미래 산업과 직업 세계의 변화'를 가장 중요하게 다뤄야 한다고 답했다. 경제교육 연수에서는 '금융·소비 등 실생활 중심 경제교육'에 대한 수요가 가장 높았다.
정철 한경협 연구총괄대표 겸 기업가정신발전소장은 "학생들이 학교에서 경제와 기업가정신을 제대로 배우려면 교사들이 변화하는 산업 환경을 이해하고 이를 수업에 연결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연수가 뒷받침돼야 한다"고 말했다.
mkyo@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