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대전평생학습관 김희환 71세 학습자가 8일 글꿈상을 받았다.
- 김희환은 글을 배우며 자신감을 되찾은 변화를 시화에 담았다.
- 대전평생학습관은 지역 시화전서도 4명이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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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생학습관 4명은 '대전 성인문해교육 시화전' 수상
[대전=뉴스핌] 박정하 기자 = 대전평생학습관 늘푸른학교의 71세 만학도가 글을 배우며 되찾은 자신감과 삶의 변화를 시화에 담아 전국 성인문해교육 시화전 최고상을 받았다.
평생학습관은 중학교 과정을 이수 중인 김희환 학생이 국가평생교육진흥원 주관 '2026년 전국 성인문해교육 시화전'에서 교육부장관상 '글꿈상'을 수상했다고 8일 밝혔다.

올해 시화전은 '문해, 배움의 시간을 담다'를 주제로 글을 배우며 달라진 삶과 배움의 의미를 시와 그림으로 표현한 작품을 통해 성인문해교육의 가치를 알리고 학습자들의 성취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희환 학생은 대전늘푸른학교 3학년으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전국 시화전에서 입상하며 2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출품작에는 글을 배우면서 자신의 이름을 직접 쓸 수 있게 된 기쁨과 배움을 통해 잃었던 자신감과 삶의 의미를 되찾아가는 과정이 담겼다.
김희환 학생은 "글을 배우면서 제 이름을 직접 쓸 수 있게 된 것이 가장 기쁘다"며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큰 상을 받아 감사하고, 앞으로도 꾸준히 배우며 더 많은 일에 도전해 보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지역 시화전에서도 대전평생학습관 학습자들의 성과가 이어졌다. 대전시 성인문해교육 시화전에서 한선례·이경애 학생이 대전시의회의장상을, 김용순 학생이 대전평생교육진흥원장상을 각각 받았다.
이번 대전시 성인문해교육 시화전에는 대전평생학습관에서 9명이 작품을 출품했으며, 이 가운데 4명이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
윤석오 관장은 "배움에 대한 열정으로 결실을 맺은 학습자들의 노력이 자랑스럽다"며 "앞으로도 학습자들이 배움의 기쁨과 성취감을 느끼며 새로운 삶을 펼쳐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vincent977@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