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포스코노조가 9일 오전 7일부터 11일 오전 7일까지 부분파업에 들어갔다.
- 파업 대상은 포항 3ZRM 라인과 광양 산세공장 전 라인이었다.
- 노조는 임금협상 진전 없으면 16일 2차 파업과 전면파업을 검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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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이찬우 기자 = 포스코 노동조합이 포항·광양제철소 일부 생산라인에서 48시간 부분파업에 돌입한다.
포스코노조 쟁의대책위원회는 8일 쟁의지침을 통해 9일 오전 7시부터 11일 오전 7시까지 부분파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파업 대상은 포항제철소 2전기강판공장 3ZRM 라인과 광양제철소 산세공장 전 라인이다. 3ZRM은 전기차 모터 등에 사용되는 무방향성 전기강판을 압연하는 설비이며, 산세공장은 열연강판 표면의 산화스케일을 제거하는 냉연 전처리 공정을 담당한다.
해당 공장 운전·정비 조합원은 파업 기간 업무를 중단하고 다른 조합원의 대체근무도 금지된다. 교대근무는 11일 주간조부터 정상화될 예정이다.
노조는 기본급 7.1% 인상과 격려금 600%, 우리사주 50주 등을 요구하고 있다. 사측은 기본급 2% 인상과 목표달성격려금 350만원 등을 제시했지만 접점을 찾지 못했다.
노조는 교섭에 진전이 없으면 16일부터 120시간 동안 2차 부분파업을 벌이고 10월 전면파업도 검토할 방침이다. 포스코는 핵심 공정의 생산체제를 유지해 생산 차질을 최소화한다는 계획이다.
chanw@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