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아시아태평양 에너지장관들이 10일 베이징에 모인다
- 한국은 오일영 실장 대표로 참석해 에너지안보 공조를 논의한다
- 한국은 재생에너지·AI 전력망 정책과 양자회담을 추진한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기후부, '재생에너지 100GW' 정책 홍보
재생에너지 선도국가 국제적 위상 제고
중국·일본 등 주요국과 에너지안보 협력
[세종=뉴스핌] 최영수 선임기자 = 오는 10일 아시아태평양 에너지장관들이 한자리에 모인다. 중동전쟁이 장기화되는 가운데 해법이 모색될지 주목된다.
9일 기후에너지환경부에 따르면, 오는 10일부터 11일까지 중국 베이징에서 열리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공동체(APEC) 에너지장관회의가 개최된다. 이번 회의의 의장국은 중국이며, 우리 정부는 기후에너지환경부 오일영 기후에너지정책실장이 수석대표로 참석한다.
우리나라 정부는 에이펙 회원국과 에너지 안보 공조에 나설 예정이다. 이번 에이펙 에너지장관회의는 '모두를 위한 혁신적이고 협력적인 아시아·태평양 에너지공동체 구축'을 주제로 ▲모두를 위한 에너지 ▲인공지능(AI)과 에너지 ▲동반상승 효과(시너지)가 있는 협력 등이 논의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회의는 에너지 안보를 위한 에너지전환 정책이 강조될 전망이다.
중동사태 장기화와 에너지 위기가 지속되는 상황에서 개최되는 만큼, 우리나라는 에너지 안보 확보를 위한 에너지 전환의 중요성을 강조할 예정이다.
2030년까지 재생에너지 100기가와트(GW) 보급 목표를 수립하고 이를 뒷받침할 지능형·분산형 전력망 구축 정책을 홍보한다. 특히, 에너지 전환과 전기화로 촉발되는 전 세계 공급망 안정화를 위해 에이펙 회원국 간 협력을 촉구할 예정이다.
AI 시대를 맞아 에너지분야의 AI 도입도 관심있는 주제다.
우리나라가 의장국을 맡았던 지난해 에너지장관회의에서 다룬 '인공지능 활용을 통한 에너지 혁신' 의제가 이번 회의에서도 'AI와 에너지'를 주제로 다뤄진다.
우리나라는 지난 6월 발표된 '3대 메가 프로젝트'의 성공이 안정적인 전력 기반시설에 달려 있음을 설명하고, 재생에너지, 원전 등 전력이 풍부한 지역에 수요를 이전하는 지산지소형 전력 수급 정책과 전력망 현대화 정책을 소개한다.
아울러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해 ▲전력 수급을 예측하고, ▲운영을 최적화하며, ▲분산된 에너지 자원을 통합 운영하는 가상발전소(VPP: Virtual Power Plant) 활용도 공유할 예정이다.
더불어 태양광, 풍력 발전시설이 들어서는 지역 주민이 사업 수익을 공유하는 '햇빛·바람소득 마을' 확산을 통한 에너지 전환을 소개할 예정이다.
무엇보다도 에너지장관회의 참석을 계기로 일본, 캐나다, 싱가폴 등 주요국과 에너지 안보 공조를 위한 양자 회담을 추진할 방침이다. 재생에너지와 원전 및 소형모듈원자로(SMR)의 협력을 논의한다.
오일영 기후부 기후에너지정책실장은 "우리나라의 에너지 대전환과 메가프로젝트 및 전력 기반시설의 혁신정책을 회원국에 소개하겠다"면서 "인공지능 시대에 첨단산업을 뒷받침하는 우리나라의 에너지 정책을 국제사회와 공유하고 주요국과 협력체제를 굳건히 하겠다"고 밝혔다.
dream@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