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부산 오륙도 예인선 실종자 A씨가 10일 포항 해변서 발견됐다
- 해경은 지문과 포렌식으로 A씨를 7일 만에 최종 확인했다
- 이 사고 사망자는 2명으로 늘고 실종자는 5명으로 집계됐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부산=뉴스핌] 남경문 기자 = 부산 오륙도 앞바다에서 전복된 예인선 실종자 1명이 사고 발생 7일 만에 경북 포항 해변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부산해양경찰서는 지난 9일 오전 8시 48분께 경북 포항시 남구 도구해수욕장 간이화장실 앞 해변에서 환경미화원이 남성 시신 1구를 발견해 신고했다고 10일 밝혔다.
해경은 시신이 소지한 휴대전화와 스마트워치에서 전화번호를 확보한 뒤 디지털 포렌식을 통해 예인선 사고 실종자 인적사항과 대조했다. 이어 시신 지문을 감식한 결과 이날 오후 9시 39분께 사고 당시 실종된 예인선 '티엔에스캐처호' 2등 기관사 A(56)씨로 최종 확인했다.
해경 관계자는 "시신 훼손 상태가 심각해 일반적인 지문 감식으로는 신원 확인이 불가능했다"며 "변사자와 2등 기관사 지문 간 일대일 정밀 감식을 거쳐 신원을 특정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발견으로 예인선 전복·침몰 사고 사망자는 2명(한국인 2명)으로 늘었고 실종자는 5명(한국인 4명, 인도네시아인 1명)이 됐다.
부산해경은 실종자 5명을 찾기 위해 수색 구역을 기존 부산·울산 해역에서 강원·경북을 관할하는 동해지방해양경찰청 해역까지 확대하고 해상과 해안가 중심 수색을 계속하고 있다.
사고 해역에서 시신 발견 지점까지 거리는 약 100㎞로 해경은 조류를 타고 포항까지 떠내려온 것으로 보고 있다.
news2349@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