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엑티브온은 11일 키움제11호스팩과 합병해 IPO에 착수했다
- 회사는 코스닥 상장을 추진하며 상장예심과 주총 절차를 밟는다
- 클린뷰티 소재와 친환경 기술로 글로벌 고객 확대에 나선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클린뷰티 소재 전문기업 엑티브온은 키움제11호스팩과 합병하는 방식으로 기업공개(IPO) 절차에 본격 착수했다고 11일 밝혔다.
엑티브온은 향후 한국거래소의 상장예비심사 승인과 합병 증권신고서 제출, 합병 승인을 위한 주주총회 등 절차를 거쳐 코스닥시장 상장을 추진할 예정이다.
2009년 설립된 엑티브온은 그린 기술과 바이오 기술을 결합해 화장품 및 퍼스널케어용 기능성 소재를 개발·생산하고 있다.
주요 제품군은 ▲기존 화장품용 방부제를 대체하는 항균·방부 기능의 방부·보존 솔루션 ▲피부 노화 예방과 항염·미백 등을 위한 바이오 액티브 소재 ▲바이오매스와 재활용 자원 등 지속가능 원료를 활용한 기능성 소재 등이다.

회사는 정제·발효·촉매·추출·배합·변환 등 6대 핵심 기술을 기반으로 소재를 개발하고 있다. 정제 기술의 경우 금속수산화물과 흡착제 등을 활용해 원료에서 냄새와 색을 유발하는 화합물질을 제거하고 고순도 무색·무취 원료를 제조하는 방식이다.
친환경 소재 부문에서는 사탕수수와 팜 열매 등 천연 유래 바이오매스를 활용해 기존 석유 유래 원료를 대체할 수 있는 바이오 기반 디올(Diol) 소재를 개발했다.
해당 소재는 2023년 정부의 차세대 세계일류상품으로 선정됐다. 대표 제품은 'Activonol-3'와 'Activonol-5N'이다.
엑티브온은 자연·식물 유래 원료와 친환경 공정을 활용해 글로벌 화장품 성분·환경 규제에 대응하고 국내외 고객사의 클린뷰티 제품 개발을 지원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회사는 현재 국내외 화장품 밸류체인에서 400개 이상의 고객사를 확보하고 있다. 이 가운데 5년 이상 거래를 이어온 장기 고객 비중은 55%다. 2017년부터는 글로벌 화장품 기업 로레알에 대표 제품 'Activonol-3'를 공급하고 있다.
해외에서는 약 29개국의 29개 화장품 전문 유통사와 거래하고 있다. 2019년 중국 광저우에 현지 법인을 설립했으며 향후 미국과 유럽에도 현지 거점을 마련해 고객 대응과 직거래 비중을 확대할 계획이다.
신규 소재 개발도 추진한다. 특정 엑소좀을 선별·추출하는 'ActivEXO-MF' 기술과 다양한 기능성 성분을 결합하는 'A-Linker' 기술을 기반으로 기능성 소재 개발과 제품 출시를 추진할 예정이다.
중장기적으로는 관련 기술의 적용 범위를 원료의약품과 건강기능식품, 펫 웰니스 분야 등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엑티브온은 이번 IPO를 통해 생산 인프라와 연구개발(R&D) 역량을 강화하고 글로벌 사업 확대를 위한 투자 기반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dconnect@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