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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M]에어택시 선두 주자 ACHR ① 내년 상용화와 턴어라운드 청신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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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핵심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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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처 애비에이션이 15일 FAA 4단계 인증에 진입했다
  • 미드나이트는 2027년 말 상용화와 유료 운항을 목표로 한다
  • 유나이티드항공과 200대 구매 협약을 맺어 기대가 커졌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주가 연초 이후 32% 폭락...'바닥'
미 FAA 인증 4단계 진입, 의미는
UAL 200대 조건부 사전 예약

이 기사는 9월 15일 오전 12시45분 '해외 주식 투자의 도우미' GAM(Global Asset Management)에 출고된 프리미엄 기사입니다. GAM에서 회원 가입을 하면 9000여 해외 종목의 프리미엄 기사를 보실 수 있습니다.

[서울=뉴스핌] 황숙혜 기자 = 이른바 '날아다니는 택시'로 알려진 전기수직이착륙항공기(eVTOL) 스타트업 아처 애비에이션(ACHR)이 연초 이후 32% 폭락한 가운데 본격적인 서비스 상용화 단계에 성큼 다가섰다는 의견이 나왔다.

미국 연방항공청(FAA)의 인허가 진행 상황을 근거로 볼 때 이르면 2027년 말까지 일반인을 대상으로 한 에어택시 상용화가 본격화될 것이라는 기대다.

실제 승객을 대상으로 유료 서비스를 본격 시행하게 되면 업체의 수익성과 재무 상태가 급격하게 개선되면서 월가의 평가도 달라질 가능성에 무게가 실린다.

주요 외신에 따르면 미국 정부 주도의 에어택시 시범 운행 프로그램(eIPP, eVTOL Interation Pilot Program)과 시험 비행(Flight Tour)이 2026년 하반기부터 본격 가동중인 가운데 아처 애비에이션은 미 연방항공청(FAA)의 인증 절차의 최종 관문에 해당하는 4단계에 진입했다.

업체의 주력 eVTOL 기체인 미드나이트(Midnight)가 형식 인증(Type Certificate) 절차 3단계를 성공적으로 마감하고 4단계에 진입하면서 상용화 성공 가능성이 한층 높아졌다는 의견에 힘이 실린다.

4단계는 미 연방항공청(FAA)의 감독 하에 시제기가 아닌 실제 양산형 기체의 안전성과 감항성을 실제 비행 시험과 분석, 실증을 통해 최종 증명하는 절차다. 업체는 현재 본격적인 감항성 시험과 데이터 제출을 진행중이며, 시험 비행 검증을 마친 후 최종 형식 인증을 획득하게 된다.

경쟁사인 조비 애비에이션(JOBY)이 먼저 4단계에 진입한 데 이어 아처 애비에이션이 바짝 추격하는 움직임이다.

인공지능(AI) 모델을 이용한 관련 자료 분석에 따르면 4단계 통과는 전체 과정 중 가장 난이도가 높고 시간도 오래 걸린다. 단순 계산이나 설계 서류 검토가 아니라 연방항공청(FAA)의 시험 비행 조종사가 직접 양산형 시제기에 탑승해 혹독한 조건에서 안전성을 직접 인증해야 하기 때문이다.

eVTOL 미래 청사진 [AI 일러스트=황숙혜 기자]

에어택시는 전통적인 항공기와 달리 전기 배터리와 다중 로터, 수직이착륙의 복합적인 구조를 지닌 전례 없는 신규 기종인 데다 미 연방항공청(FAA) 역시 새로운 감항 기준을 적용해야 하는 입장이기 때문에 양측 모두에게 난이도가 높은 관문으로 통한다.

일반적으로 4단계 진입 후 최종 형식 인증(TC)을 발급 받기까지 최소 1년에서 최대 2년의 시간이 걸린다. 아처 애비에이션은 지난 4월 4단계 절차에 본격 돌입했고, 2027년 말까지 인증 획득과 상용화 운항 개시를 목표하고 있다.

아처 애비에이션의 미드나이트 기체 [사진=업체]

업체는 지난 2018년 10월 창사 이후 기술 실증용 시제기인 메이커(Maker)를 개발해 성공적으로 비행을 마쳤고, 이를 발전시켜 상용화 및 승객 수송을 위한 양산 기체인 미드나이트를 완성했다.

AI 모델이 업체의 공식 자료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메이커는 2인승 기술 실증용 소형 시제기로 2021년 공개됐다. 12개 틸트 로더 구조와 비행 제어 알고리즘의 안전성을 검증하는 용도로 사용됐다.

미드나이트는 메이커에서 검증된 핵심 기술을 기반으로 개뱔된 5인승 양산형 도심항공교통 기체로, 도시 내부 및 인근 지역간 에어택시 운항에 최적화된 고효율 전기수직이착륙항공기(eVTOL)다.

조종사 한 명과 승객 최대 네 명이 탑승 가능한 미드나이트는 시속 최대 241km의 속도로 운항할 수 있고, 최대 100마일(161km)까지 비행할 수 있지만 연속 20마일 단거리 비행에 최적화됐다고 업체는 밝혔다.

비행간 약 10분만에 고속 충전이 가능하고, 최대 1000파운드(453kg)까지 적재할 수 있다. 추진 방식은 12개의 로터 배치를 택했다. 고속 순항 시에는 6개 로터가 수평 전환하고 6개는 고정되는 구조다.

12개의 추진 로터 분산 방식을 사용해 핵심 부품 한 개가 고장 나더라도 비행이 유지되기 때문에 고도의 안전성을 확보했다고 업체는 강조한다.

가장 강력한 경쟁사인 조비 애비에이션의 기체 S4 역시 조종사 한 명을 포함해 최대 5명이 탑승할 수 있다. 상이한 점은 S4의 추진 방식이 전체 6개 로터를 이용하고, 단거리보다 장거리 운항에 적합하다는 데 있다.

6개의 대형 로터 전체가 위아래로 움직이는 S4는 부품 수가 적기 때문에 항속 거리가 늘어나고 비행 속도가 빠르다. 반면 설계 난이도가 매우 높다는 지적이다.

12개 로터를 탑재해 6개는 순항용, 나머지 6개는 수직 이착륙 전용으로 사용하는 미드나이트는 기체의 무게가 다소 나가지만 특정 로터에 문제가 발생하더라도 대체 운항이 쉬운 고도의 안전 분산 구조를 채택했다.

아처 애비에이션은 글로벌 자동차 제조업체 스텔란티스(STLA)와 협업해 기존 자동차 공장의 대량 생산 역량을 적극 이식받는 전략을 취하는 반면 조비 애비에이션은 일본 토요타 자동차와 협업하며 기체 부품 수급부터 항공사 운항 수송망 구축까지 자체적으로 수직 통합하는 데 무게를 둔다.

아처 애비에이션과 파트너십을 체결한 스텔란티스는 대량 양산과 대규모 제조를 지원하기로 했다. 완성차 제조 공정 기술을 공유하며 미드나이트의 대량 생산을 전담 지원한다는 얘기다. 글로벌 공급망 네트워크와 원자재 수급 노하우 지원, 더 나아가 막대한 지분 투자를 제공한다는 설명이다.

또 다른 파트너 업체인 유나이티드항공(UAL)은 도시 및 공항 간 연결 노선 구축에 참여하기로 했다. 항공선 운항 노하우와 공항 내 인프라 구축, 미 연방항공청(FAA)의 인증 지원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유나이티드항공 노선의 고객이 탑승권을 연동해 연계 구매할 수 있게 하는 시스템을 구축하고, 최대 200대까지 기체 사전 예약도 진행했다. 이는 조건부 사전 주문으로, 유나이티드항공이 총 10억달러 규모로 최대 200대의 미드나이트 기체를 구매하기로 협약했고 연방항공청(FAA)의 최종 인증과 성능 및 기술 기준 충족, 양사간 사업성 합의 등 사전 조건이 충족되면 실제 계약이 이행된다.

보도에 따르면 유나이티드항공은 기체 구매를 위해 아처 애비에이션에 사전 계약금 1000만달러를 선지급하며 계약 이행에 대한 의지를 확인했다.

아처 애비에이션의 미드나이트가 미 연방항공청(FAA)의 4단계 인증 절차를 성공적으로 통과하면 200대를 순차적으로 인도 받아 실제 상용 도심 항공 셔틀 노선에 투입할 예정이다.

애어택시는 일반 택시와 달리 안전 문제와 소음 관리, 충전 인프라 규제 등이 굵직한 쟁점이 발생하기 때문에 별도의 버티포트(Vertiport)나 기존 헬기장 또는 공항 등 승인을 받는 전용 공간에서만 이착륙이 가능하다.

때문에 유나이티드항공과 최대 200대 구매 협약이 커다란 의미를 갖는다. 기술 및 사업성에 대한 강력한 보증인 동시에 이른바 도심 항공 모빌리티(UAM) 산업의 실질적인 상용화 가능성을 입증한 핵심 이정표라는 평가다.

 

shhwang@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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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SNS와 내부 분열 초래한 유시민 [서울=뉴스핌] 조승진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의 잇단 소셜미디어(SNS) 발언을 둘러싸고 정치권의 논란이 확산하고 있다. 외국인 노동자와 다문화가정 관련 발언에 진보 진영에서 비판이 제기된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내부에서도 대통령의 SNS 활동이 너무 광범위하고 잦다는 평가에 줄이거나 표현을 정제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왔다. 또한 유시민 작가가 이 대통령의 국정 운영을 윤석열 전 대통령에 빗대며 또 다시 센 비판에 나서며 민주당 의원들 사이에서는 반박과 대응 자제론이 엇갈리고 있다. 이재명 대통령 X ◆李대통령 잇단 SNS 발언…외국인 노동자·다문화가정 논란 29일 정치권에 따르면 이 대통령은 최근 엑스(X·옛 트위터)를 통해 정치·사회 현안에 대한 의견을 지속적으로 밝히고 있다. 지난 28일에도 언론 보도에 대한 반박 등 여러 건의 게시물을 올렸다. 최근 논란이 불거진 것은 외국인 노동자 관련 발언과 다문화가정 산후조리원 우선 이용 제도에 대한 문제 제기다. 이 대통령은 지난 27일 국무회의에서 외국인 노동자가 국내 경제에 크게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취지로 발언했다. 이후 한겨레가 해당 발언을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보도하자, 이 대통령은 "'도움이 안 된다'는 말과 '크게 도움이 안 된다'는 말은 크게 차이가 있다"며 정정과 사과를 요구했다. 또 전날에는 보수 성향 온라인 커뮤니티 '에펨코리아'(펨코)의 공공 산후조리원 관련 게시물을 공유하고 다문화가족에 대한 우대 제도의 적절성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다문화가족들이 피해를 입지 않는 것을 넘어 우대까지 할 필요성이 큰지, 우대 제도 폐지가 필요한지 등에 대해 지방 정부와 협의는 물론 시행령 개정까지 포함해 깊이 검토해 보겠다"고 했다. 이를 두고 진보 성향 온라인 커뮤니티와 정의당 등에서는 다문화가족에 대한 차별을 우려하는 비판이 나왔다. 이재명 대통령. [사진=청와대] ◆청와대, 발언 취지 해명…모자보건법 시행령 개정 검토 청와대는 대통령 발언의 취지를 설명하며 관련 논란에 대응했다. 임호근 청와대 인구정책비서관은 이날 오전 공지를 통해 "이 대통령이 지방정부의 산후조리원 관련 제도에 대해 게시한 SNS 글은 산후조리원 이용 우선순위의 공정성과 합리성을 높여, 모든 출산 가정이 공감할 수 있는 지원 체계로 개선할 필요성을 제기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청와대는 지방정부 등의 의견을 수렴해 모자보건법 시행령 개정을 검토하겠다는 입장도 밝혔다. 외국인 노동자 관련 발언에 대해서는 농어업 분야의 낮은 임금과 열악한 일자리 여건을 개선하고 내국인 고용을 확대할 필요성을 강조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강유정 청와대 수석대변인은 "두 주제는 서로 다른 정책적 제안인 만큼 특정 단어보다는 발언의 맥락과 골자를 함께 고려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재명 대통령 X ◆與 중진들, SNS 소통 자제 필요성 언급...李대통령 "포기할 수 없는 책무" 민주당 내부에서도 대통령의 SNS 소통 방식에 대한 조언이 이어졌다. 이재명 정부 초대 법무부 장관을 지낸 정성호 민주당 의원은 지난 28일 SBS '주영진 뉴스브리핑'에 출연해 대통령의 SNS 활동에 대해 "국민들이 다양한 견해가 있기 때문에 대통령께서 본인의 의견을 직접적으로 말씀드리면 50% 이상 지지를 받기는 쉽지 않지 않겠느냐"며 "조금 줄이는 것도 좋지 않겠나 하는 생각이 든다"고 말했다. 그는 "지금 여당의 역할이 좀 부족한 게 아닌가 싶다"며 여당 의원들과 정부 장관들이 국정과제를 적극적으로 설명하고 국민과 소통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5선 중진 박지원 민주당 의원은 BBS 라디오에서 대통령의 잦은 SNS 활동과 관련해 "잠 좀 주무시는 것이 좋다고 본다"며 "대통령은 좀 휴식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박 의원은 SNS를 통한 직접 소통 자체에는 긍정적인 입장을 보이면서도 "그래도 대통령이니까 대통령 언어를 썼으면 좋겠다"고 조언했다. 반면 이 대통령은 SNS 소통을 줄여야 한다는 지적에 동의하지 않는다는 입장이다. 이 대통령은 이날 X(엑스, 옛 트위터)에 '뒷골목에도 사람이 삽니다'라는 제목의 글을 올리고 "뒷골목이나 SNS 속 국민과의 직접 소통은 국가운영의 책임과 권한을 위임받은 대표공복이 포기하면 안 될 중요한 책무"라고 강조했다. 이어 "유력자든 힘없는 서민이든 모두 제가 복무하고 받들어야 할 대한민국 주권자이고, 누추한 뒷골목이든 익명의 커뮤니티와 SNS 속이든 모두 국민이 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SNS 소통을 둘러싼 논란에도 국민과 직접 소통하는 방식을 유지하겠다는 뜻으로 풀이된다. 이에 따라 이 대통령의 SNS에 대한 논쟁은 계속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유시민 작가는 지난 28일 유튜브 채널 '박시영TV'에 출연해 "윤석열 딱정벌레가 자기 집을 다 해체했는데, 지금 정부와 이재명 대통령도 똑같이 한다"며 "극단적인 경우에는 박근혜나 윤석열처럼 임기를 채우지 못하기도 한다"고 말했다. [사진=유튜브채널 '사람사는세상노무현재단'] ◆유시민 "李대통령, 윤석열과 똑같이 한다"...김민석 "상대할 필요 없어" 이 대통령 못지 않게 각종 발언으로 여권을 뜨겁게 만든 인물도 있다. 바로 진보 진영의 유시민 작가다. 유 작가는 지난 28일 유튜브 채널 '박시영TV'에 출연해 이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과 관련해 "국정수행 지지율 하락의 제일 큰 문제는 진영의 해체"라고 주장했다. 유 작가는 "윤석열 딱정벌레가 자기 집을 다 해체했는데, 지금 정부와 이재명 대통령도 똑같이 한다"며 "극단적인 경우에는 박근혜나 윤석열처럼 임기를 채우지 못하기도 한다"고 말했다. 유 작가는 이 대통령이 자신을 지지했던 진영을 오히려 분열시키고 있다고 주장했다. 조국혁신당 지지층의 80~90%가 이 대통령을 부정적으로 평가하고 있다는 점도 근거로 제시했다. 민주당 지도부를 향해서는 "민주당 지도부가 해야 할 가장 중요한 일이 진영을 복원하는 것"이라고 비판했다. 이에 김민석 대표는 유 작가의 발언에 불쾌감을 드러내면서도 직접 대응하기보다 논란을 키우지 않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김 대표는 이날 오전 '민주당TV'에 출연해 "전당대회 때는 유 작가가 하는 여러 말을 듣고 꽤 화가 나기도 했다"면서도 "그런데 그런 말을 계속 하니 사실은 어떤 평가나 상대할 필요가 없는 것 아닌가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그것보다는 지금 당 내외가 어려움이 있는데, 가장 좋은 것은 가급적 분열의 언어에 분열의 언어로 답하지 않는 것"이라며 "가급적 아예 이런 문제를 키우지 않도록 절제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김민석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29일 유시민 작가의 발언에 직접 대응하기보다 논란을 키우지 않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사진 = 뉴스핌DB] ◆친명계, 유시민 직격…"李정부 실패하고 정권 넘어가면 책임서 자유로울까" 친명(친이재명)계 의원들 사이에서는 유 작가의 발언이 지나치다는 비판이 나왔다. 김영진 민주당 의원은 이날 SBS 라디오에 출연해 "이 정도 하면 막 가자는 것"이라며 "이재명 정부가 실패하고, 또다시 계엄을 진행했던 정당에 정권이 넘어간다면 그 책임으로부터 유 작가는 자유로울까"라고 지적했다. 김 의원은 "내무반에 수류탄을 던져서 계속 서로 내전을 벌일 시기는 지났다"며 "이제는 통합과 단결을 위해서 조금 절제하고 인내하며 고민하는 단계로 나아가는 것이 민주정부를 이끌어왔던 우리들의 과제"라고 강조했다. 전용기 민주당 최고위원도 페이스북을 통해 유 작가의 진단에 동의할 수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전 최고위원은 "대통령을 흔드는 것이 진영 복원의 길은 아닐 것"이라며 "대통령에게만 양보를 요구하고, 지지율을 들어 임기까지 거론하는 것은 오히려 분열을 야기하는 행위"라고 비판했다. 전 최고위원은 이 대통령의 조국 대표 사면을 진보 진영 통합을 위한 결단으로 평가하면서 민주당과 조국혁신당 사이의 갈등을 대통령의 책임으로만 돌리는 것은 적절하지 않다고 주장했다.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한민수 의원 [사진 = 뉴스핌DB] ◆친청계 "전체 맥락 봐야"…직접 대응 자제 목소리 반면 친청(친정청래)계로 분류되는 한민수 민주당 최고위원은 유 작가의 발언을 전체적인 맥락에서 살펴볼 필요가 있다며 다른 입장을 보였다. 한 최고위원은 이날 채널A '정치시그널'에 출연해 유 작가의 발언과 관련해 "일단 전체 맥락을 볼 필요가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그는 "유 작가는 민주 개혁 진영의 단단한 결합, 통합, 이거를 많이 강조하더라"며 "지금 좀 느슨해지지 않았느냐, 이걸 지적하면서 한 말이 아닐까"라고 밝혔다. 다만 이번 방송 전체를 아직 보지 못했다며 발언의 맥락을 추가로 확인하겠다고 했다. 또 유 작가에 대한 민주당 주요 인사들의 직접적인 반박이 또 다른 논란으로 이어질 가능성을 우려했다. 한 최고위원은 "유 작가는 현실 정치인이 아니고, 민주당 당원도 아니다"라며 "비평가는 어느 쪽도 비평할 수 있는 거 아니겠냐, 그대로 받아들이면 어떨까, 이런 생각"이라고 밝혔다. 유 작가는 진보 진영의 분열을 우려하며 이 대통령과 민주당 지도부의 책임론을 제기했지만, 정작 이를 둘러싼 민주당 내부의 반응이 엇갈리며 오히려 진영 분열이 가속화되는 모양새다.  chogiza@newspim.com 2026-10-29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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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공원 투표지 247만장 반출 완료 [서울=뉴스핌] 이나영 기자= 6·3 지방선거 투표용지 부족 사태와 선거관리위원회 비리 의혹 등을 수사하는 이태한 특별검사팀(선관위 특검)이 29일 공개검증을 마친 송파구 투표지 약 247만장을 서울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에서 모두 반출했다. 지방선거 이후 148일, 경기장 봉쇄 시위가 시작된 지 146일 만이다. 선관위 특검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핸드볼경기장에서 반출된 투표지 상자는 총 433개가 나왔다. 이 가운데 이상이 없는 것으로 검증된 투표지 상자 420개는 선관위가 회수했으며, 이의가 제기된 투표지가 담긴 상자 13개는 특검이 확보했다. 더불어민주당 소속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위원들에 따르면 이번 검증에서 추가 확인이 필요한 것으로 분류된 투표지는 약 700장이다. 일부는 국립과학수사연구원(국과수)에 감정을 의뢰하고, 나머지는 특검팀이 추가 분석할 예정이다. 잠실7동 제2투표소 투표함 개표가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5일 오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에 마련된 개표소 앞에 시위대가 몰려 있다. [사진 = 뉴스핌DB] 중앙선관위는 이날 오전 6시 15분부터 공개검증이 끝난 투표지 상자를 경기장 밖으로 옮겼다. 경찰이 시위대의 접근을 막으면서 별다른 충돌 없이 반출 작업이 진행됐다. 선관위가 회수한 투표지는 수도권에 별도로 지정된 보안 창고에 보관된다. 공직선거법에 따라 당선인의 임기 동안 보관할 예정이다. 특검팀은 앞서 지난 28일 핸드볼경기장 내부에 진입해 송파구 투표지 약 247만장과 폐쇄회로(CC)TV 등에 대한 공개검증을 진행했다. 검증은 약 12시간 만인 29일 오전 0시 38분 종료됐다. 이태한 특검은 검증을 마친 뒤 "추가 분석이 필요한 투표지 상당수를 선별했고 추후 정밀감정 할 예정"이라며 "아직 확인되지 않은 사항을 섣불리 단정하거나 반대로 충분한 확인 없이 내용을 예측하는 일도 없게 하겠다"고 밝혔다. 이 특검이 현장을 떠난 직후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와 김민수 최고위원 등 야당 측 참관인 10여명은 검증이 완료된 투표지 상자 앞에서 새벽까지 이송 저지 농성을 벌였다. nylee54@newspim.com 2026-10-29 2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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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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