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삼성전자가 16일 유클리드에 투자했다.
- AI 데이터센터 병목 해소용 기술을 선점했다.
- 메모리·파운드리 협력 기대도 커졌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ASIC·메모리 공동설계로 전력 병목 해소…상용화 개발 가속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삼성전자가 네덜란드 인공지능(AI) 반도체 스타트업 유클리드(EUCLYD)에 투자했다. AI 데이터센터의 전력·메모리 병목을 해결할 차세대 반도체 기술을 선점하고 AI 반도체 생태계를 넓히려는 행보로 풀이된다.
16일 유클리드는 삼성이 2억 유로(약 3300억원) 이상의 시리즈A 투자에 공동 주도 투자자로 참여했다고 밝혔다. 삼성을 비롯해 서머셋 캐피털 파트너스, EQT가 운용하는 스케일업 유럽 펀드, 이노베이션 인더스트리스 등이 함께 투자를 주도했다.

네덜란드 에인트호번에 본사를 둔 유클리드는 AI 추론에 특화된 반도체와 데이터센터 시스템을 개발하고 있다.
유클리드는 이를 기반으로 에이전틱 AI용 반도체 '크래프트베르크(craftwerk)'와 엑사스케일 AI 시스템 '크래프트베르크 스테이션 CWS'를 개발하고 있다. 이번 투자금은 반도체·시스템 개발과 엔지니어링 조직 확대, 상용화 준비 등에 투입된다.
삼성은 AI 데이터센터 시장의 성장에 맞춰 유망 AI 반도체 기업과의 접점을 확대하고 있다. 이번 투자 역시 단순 자금 투자를 넘어 삼성의 메모리와 파운드리 등 반도체 사업과 협력 가능성에 관심이 쏠린다.
데데 골드슈미트 삼성전자 수석부사장 겸 삼성 반도체 혁신센터장은 "AI의 다음 단계는 모델 혁신뿐 아니라 인프라의 효율성과 확장성에 의해 결정될 것"이라며 "유클리드는 AI 데이터센터의 제약을 해결하기 위한 차별화된 비전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syu@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