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홈 전국 대전·세종·충남

속보

더보기

'연구 인프라' 품고도 탈락...허태정 양자클러스터 놓쳐 비난 자초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AI 핵심 요약

beta
분석 중...
  • 대전시가 16일 양자클러스터 공모에서 서울에 밀려 탈락했다
  • 대전은 연구인프라와 실무준비를 갖췄지만 막판 유치전에 실패했다
  • 허태정 시장의 대정부 정치력과 국책사업 유치력이 도마에 올랐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대정부 정치력·국책사업 유치 기대난...역량부족" 지적
실무진 준비·연구 기반 불구 의문의 탈락...의아심 더해
지역정치권 "대전 최대 강점 서울에 내준 결과에 책임"

[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 대전이 국가 양자컴퓨팅 클러스터를 끝내 서울에 내줬다. 양자 분야 핵심 연구 인프라에 실무진의 공모 준비와 연구·기술 기반까지 갖추고도 최종 관문을 넘지 못했다.

이에 허태정 대전시장이 지방선거 당시 내세운 '힘 있는 여당시장'은 공허한 울림이 됐다. 자연스레 허 시장의 대정부 정치력과 국책사업 유치 역량에 대해 지탄과 지적이 나오고 있다.

16일 <뉴스핌> 취재를 종합하면 대전시는 지난 4월 시작된 국가 양자클러스터 공모에 세종·충남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양자컴퓨팅 분야에 뛰어들었다. 대전이 컨소시엄을 주도했고 개발계획 수립·제출과 발표평가 등 실무 절차도 대응했다.

대전 국가 양자컴퓨팅 클러스터 공모 실패. [이미지=AI 생성] 2026.09.16 gyun507@newspim.com

특히 대전에는 연구 기반이 부족하지 않을 정도로 구축돼 있다. KAIST와 한국표준과학연구원(KRISS),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등 양자 분야 주요 연구기관이 집적돼 있다. KAIST 대전 본원에는 양자팹과 양자전용 공간 구축도 추진돼 왔다. 적어도 공모 준비나 연구 인프라 부족으로 사업을 놓쳤다고 보기 어려운 여건이었다.

그렇다면 어떤 문제가 발목을 잡은 것인가. 바로 막판 유치전이다. 정부는 당초 제1차 양자클러스터 기본계획에서 7월까지 최종 지역을 확정할 계획이었지만 현장실사 등이 추가되면서 선정 결과는 9월 1일 발표됐다. 허 시장이 7월 취임한 만큼 약 두 달간 이어진 막판 경쟁은 민선9기 출범 시기와 그대로 겹친다.

대전이 보유한 연구·기술 경쟁력을 정부의 최종 결정까지 끌고 갈 시간과 기회가 허 시장과 지역 정치권에 주어졌던 셈이다.

하지만 결과는 서울로 결정됐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지난 1일 양자전략위원회 심의·의결을 거쳐 서울을 양자컴퓨팅, 광주·전남을 양자통신, 부산·울산·경남을 양자센싱 분야 양자클러스터로 각각 지정했다. 대전·세종·충남은 양자컴퓨팅 경쟁에서 서울에 밀린 것이다.

대전시 핵심 관계자도 <뉴스핌>과의 통화에서 "국가계획과의 정합성과 연구개발 역량에 중점을 두고 준비했고 전략·실증 부분도 함께 담았다"며 "내부에서도 탈락 원인에 대해 이해하기 어렵다는 반응"이라고 설명했다.

대전은 그동안 국내 양자산업의 주요 거점으로 꼽혀왔다. 2024년 KAIST가 정부의 개방형 양자공정 인프라 구축사업 주관기관으로 선정됐고 대전시도 자체 재원을 투입하며 양자산업 육성에 나섰다.

이 때문에 이번 유치 실패를 실무 부서의 준비 부족으로 돌리기보다는 최종 선정 과정에서 시장과 지역 정치권의 대정부 대응이 얼마나 작동했는지 따져봐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이는 허 시장에게 뼈아픈 대목이다. 허 시장은 6월 지방선거에서 대통령과 호흡을 맞출 수 있는 '힘 있는 여당 후보'를 전면에 내세웠다. 취임 이후 정치적 여건도 나쁘지 않았다. 대전지역 국회의원 7명 모두 더불어민주당 소속이고 허 시장은 취임 직후 정무와 과학 분야를 담당하겠다며 지영한 정무과학부시장까지 임명했다.

시장과 지역 여당 국회의원, 정무라인까지 중앙정부를 상대로 국가사업 유치에 나설 조건을 갖췄지만 대전이 경쟁력을 자신했던 양자 분야 국가 거점이 서울로 넘어갔다. '힘 있는 여당시장'이라는 구호가 실제 국책사업 유치 성과로 이어졌는지 묻지 않을 수 없는 대목이다.

막판 대응에 어느 정도 전력투구했는지 여부도 의문이다. 최종 선정을 불과 보름여 앞둔 지난달 13일 민선9기 첫 대전시-민주 대전시당 당정협의회가 열렸지만 공개된 핵심 현안 21건에서 양자클러스터 대전 유치는 전면에 부각되지 않았다.

대형 국가사업의 최종 경쟁이 한창 진행되는 시점이었다는 점을 감안하면 허태정 시장과 지역 국회의원들이 양자클러스터 유치를 어느 정도의 핵심 현안으로 다뤘는지 되짚어볼 수밖에 없다.

더구나 대전의 정부 투자 소외 논란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지난 7월 정부와 기업이 내놓은 392조원 규모 충청권 메가 프로젝트 첨단산업 투자계획에서 천안·아산·세종·청주 등이 구체적인 투자처로 제시된 반면 대전은 대규모 직접 투자지역에 이름조차 올리지 못했다.

장종태 민주당 대전시당위원장도 당시 정부 투자계획이 확정된 뒤 뒤늦게 대전의 몫을 요구하는 방식에는 한계가 있다며 정책 설계 단계부터 선제적으로 대응해야 한다는 취지로 지적했다.

지역사회에서는 이미 한 차례 대정부 대응 시점을 놓쳤다는 뼈아픈 경험이 있는 상황에서 연구 인프라와 실무 준비까지 갖춘 양자클러스터를 놓친 것은 심각한 일이라고 보고 있다. 대전시의 국책사업 대응이 사후 해명과 아쉬움 표명에 머물고 있는 것 아니냐는 비판이다.

국민의힘 대전시당도 양자클러스터 탈락 직후 "대전의 과학기술 경쟁력을 국가사업으로 끌어올릴 정치력과 행정력이 제대로 작동했는지 따져봐야 한다"며 허태정 시장과 지역 정치권을 겨냥했다.

일부에서는 양자클러스터 탈락을 허태정 시장의 정치력 부족만으로 단정할 수 없다는 주장도 있다. 최종 선정은 정부 평가를 거쳐 이뤄졌고 세부 평가점수와 구체적인 탈락 원인도 추가 확인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그럼에도 실무진이 공모 절차에 대응했고 대전이 관련 연구 인프라까지 갖춘 상황이라면 이를 국가사업으로 연결하기 위해 시장과 정치권이 어떤 역할을 했는지는 검증해야 한다는 지적이다.

지역 정치권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대전시 공무원들이 준비하지 않아 놓친 것으로 보기는 어렵다"며 "실무진이 공모를 준비하고 연구 인프라까지 갖췄다면 막판에는 시장과 정치권이 중앙정부를 설득해 대전의 경쟁력을 최종 결과로 만들어냈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허태정 시장은 지난 지방선거 때부터 대통령과 호흡을 맞출 수 있는 '힘 있는 여당시장'을 강조했지만 정작 대전이 가장 강점을 가진 양자 분야 국가 거점을 서울에 내줬다"며 "여당시장이라는 정치적 조건과 지역 국회의원, 정무·과학부시장까지 갖추고도 결과를 가져오지 못한 점은 책임이 불가피하며 이제는 허 시장의 대정부 정치력과 국책사업 유치 역량 자체를 따져봐야 한다"고 뼈있는 지적을 했다.

gyun507@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바이낸스, 8.4조원 해킹 당해…역대 최대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세계 최대 암호화폐 거래소 바이낸스에서 추정 피해액 63억 달러(약 8조 4,000억 원)에 달하는 암호화폐 업계 역사상 최대 규모의 해킹 사건이 발생했다고 블룸버그 통신이 3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바이낸스는 소셜미디어 X를 통해 "추정 총 피해액은 약 63억"라며 "블록체인 파트너들과 협력하여 피해 자산을 동결했으며, 현재까지 약 30억 달러가 온체인에서 동결됐다"고 밝혔다. 바이낸스는 즉각 모든 가상자산의 입출금을 일시 중단했다. 비트코인 [사진=블룸버그] 바이낸스 측은 비상 상황에서 고객을 보호하기 위해 2018년에 조성한 '사용자 자산 보호 기금(SAFU)'을 언급하며, 모든 손실을 보상하겠다고 강조했다.  주요 스테이블코인 발행사인 테더와 서클 역시 해킹과 관련된 자금 각각 15억 달러 이상과 8억 달러 상당을 즉각 동결하며 사태 수습에 나섰다. 블록체인 정보업체 TRM 랩스는 이번 공격의 배후로 북한 정찰총국 산하의 엘리트 해킹 조직 '트레이더트레이터(TraderTraitor)'를 지목했다. TRM 랩스는 "강력한 온체인 및 오프체인 정보에 근거해 이번 공격은 북한의 정예 해킹 부대인 트레이더트래이터의 소행으로 판단한다"며 "이러한 판단을 매우 확신한다"고 설명했다. 이번 해킹은 지난해 2월 가상자산 거래소 바이비트에서 발생했던 15억 달러 규모의 탈취 기록을 크게 뛰어넘는 역대 최대 피해다. 이번 사건으로 암호화폐 시장은 큰 충격을 받았다. 비트코인은 29일 미국 증시 마감 후 3% 하락했고, 아시아 거래에서도 추가로 3% 떨어져 7만 7천 달러 아래로 하락하며, 9월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 기타 알트코인도 매도세를 보였다. 가뜩이나 트레이더들은 이번 주 암호화폐 시장의 큰 변동성에 대비했던 상황이라 충격이 크다. 30일 110억 달러 규모의 옵션 만기가 예정되어 있기 때문이다. 또한, 다음 주(11월 3일) 미국 중간선거에서 민주당이 상·하원 중 한 곳 또는 둘 다 탈환할 경우 암호화폐 산업에 대한 규제 강화로 이어질 우려도 있다.  한편, 사이버 보안 위협은 암호화폐 업계를 넘어 금융권 전체로 확산하는 양상이라고 블룸버그는 짚었다. 같은 날 예측시장 플랫폼 폴리마켓은 제3자 소프트웨어 제공업체가 해킹돼 국제 거래소 거래를 한 시간 동안 중단시켰다. 블록체인 분석 플랫폼 버블맵스는 X에 게시한 글에서 700명이 넘는 폴리마켓 사용자들이 270만 달러 상당의 자금을 잃었다고 주장했다. 한국 대신증권은 최근 고객 정보 유출과 미래에셋운용의 해킹 피해가 공개됐다. 일본에서도 GMO인터넷그룹의 외환거래 클라우드가 해킹 협박을 받는 등 전 세계 금융 시스템을 겨냥한 사이버 공격이 잇따르고 있다. wonjc6@newspim.com   2026-10-30 14:11
사진
서울 주택 매입 무주택자 44% 증가 [서울=뉴스핌] 최현민 기자 = 서울 아파트 거래가 위축되는 가운데 올해 생애최초 부동산 매수자는 오히려 지난해보다 40% 이상 늘어났다. 서울 집값과 전셋값 상승세가 이어지면서 무주택 실수요자들이 가격이 더 오르기 전에 내 집 마련에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  정부가 잇따라 주택공급 확대 방안을 내놓고 있지만 실제 입주까지는 상당한 시간이 필요한 상황이다. 특히 30대를 중심으로 첫 부동산 매수자가 크게 늘어나면서 공급 확대에 대한 기대보다 당장의 주거 불안이 매수 결정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AI일러스트 = 최현민 기자] ◆ 서울 첫 매수자 전국 대비 10배 이상 증가…30대가 절반 30일 업계에 따르면 서울 아파트 거래가 둔화하는 상황에서도 올해 생애최초 부동산 매수자가 지난해보다 크게 늘면서 주거 불안에 따른 실수요자의 매수 움직임이 이어질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올해 1~9월 서울에서 생애 처음 부동산을 매수한 사람은 6만5750명이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4만5711명보다 2만 39명(43.8%) 증가한 규모다. 같은 기간 전국 생애최초 매수자는 32만 471명에서 33만2358명으로 3.7% 증가하는 데 그쳤다. 전국 증가율이 한 자릿수에 머무른 반면 서울은 40% 넘게 늘면서 매수 지역이 서울에 집중된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도의 경우 9만6031명에서 10만8032명으로 12.5% 증가했지만 인천은 3만1255명에서 2만 664명으로 33.9% 감소했다.  연령별로는 30대의 증가세가 두드러졌다. 올해 1~9월 서울의 30대 생애최초 매수자는 3만5880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2만2602명보다 58.7% 늘었다. 전체 서울 생애최초 매수자의 54.6%를 차지하는 규모다. 20대 역시 4552명에서 6699명으로 47.2% 증가했고 40대는 1만772명에서 1만3994명으로 29.9% 늘었다. 상대적으로 주택 마련 수요가 높은 30대를 중심으로 첫 부동산 매수가 확대된 모습이다. 월별로 보면 올해 서울 생애최초 매수자는 1월 6554명에서 4월 7341명으로 늘었고 8월에는 9353명까지 증가했다. 9월에는 8324명으로 전월보다 감소했지만 지난해 같은 기간 5983명과 비교하면 39.1% 높은 수준이다. ◆ 집값·전셋값 동반 상승…공급 확대에도 입주까지 '하세월' 생애최초 매수자가 늘어난 배경으로는 서울 주택가격 상승과 전세시장 불안이 거론된다. 주택 매매가격뿐 아니라 전세가격까지 오르면서 무주택 실수요자들의 주거비 부담이 커지고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지난달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전월 대비 0.7% 상승했다. 강남권 일부 지역에서 가격 조정이 나타났지만 중랑구와 성북구, 서대문구 등 강북권을 중심으로 상승세가 이어지면서 서울 전체 아파트값은 오름세를 유지했다. 이달 들어서도 상승 흐름은 이어지고 있다. 10월 셋째 주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전주보다 0.1% 상승했다. 상승폭은 전주보다 줄었지만 서울 전체 가격은 여전히 높은 수준의 상승 압력을 받고 있는 상황이다. 특히 전세시장에서도 가격 상승과 매물 부족 우려가 이어지면서 실수요자들의 주거 선택지가 좁아지고 있다. 전세 계약을 갱신하거나 월세 부담을 감수하는 대신 매매시장에 진입하려는 수요가 생길 수 있다는 분석이다. 이러한 상황에서 정부는 3기 신도시와 수도권 신규택지 조성 등을 통해 주택공급 확대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이날도 김포 아라와 구리 건원, 하남 등 수도권 신규택지 6곳에 7만6700가구를 공급하는 계획을 발표했다. 다만 신규택지에 공공택지 최단기 착공모델을 적용하더라도 실제 입주는 2033년에나 가능할 전망이다. 택지 지정과 보상, 기반시설 조성 등 후속 절차에 상당한 시간이 소요되는 만큼 단기간에 주택공급 효과를 기대하기는 어려운 상황이다. 특히 서울시와의 주택공급 협의가 좀처럼 진전을 보이지 못하면서 이번 신규택지 발표에서도 서울 내 공급부지는 포함되지 않았다. 신규 공급 물량이 모두 경기도에 집중된 만큼 이번 대책 역시 서울 주택시장의 수급 불안을 진정시키기는 쉽지 않을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 당분간 공급계획이 실제 입주 물량으로 이어지기 전까지는 서울 주택가격과 전세가격의 움직임이 무주택자의 매수 결정에 영향을 미치면서 무주택자들의 매수세는 가파르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업계 관계자는 "여러차례 대책을 내놓았지만 실제 입주까지는 최소 3년 이상이 소요되는 만큼 당장 집을 구해야 하는 무주택자들의 불안을 해소하기에는 한계가 있다"며 "서울 집값과 전셋값 상승세가 이어질 경우 가격이 더 오르기 전에 주택을 확보하려는 실수요자들의 움직임이 지속될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min72@newspim.com 2026-10-30 1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