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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MY 뉴스] 17일 중국증시 '美 금리인상 현실화...中 AI주, 긴축 파고 넘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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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핵심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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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7일 중국증시는 미 연준 긴축과 기술주 강세가 맞붙었다.
  • 전날 촹예반·커촹50은 AI·반도체 매수세로 급등했다.
  • 미 금리·달러 강세 부담 속 기술주 상승 지속이 관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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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 2026년 9월 17일 중국증시 인사이트 알려줘.

[서울=뉴스핌] 배상희 기자 = 17일 중국증시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의 예상보다 강한 긴축 신호와 중국 기술주의 독자적인 상승 흐름이 맞붙는 장세가 예상된다.

전날 중국 증시는 미국 금리 인상 경계에도 불구하고 기술주가 강하게 반등하며, 촹예반지수와 커촹50지수는 각각 1.96%, 4.14% 급등했다. 특히 AI 연산 하드웨어주를 중심으로 매수세가 집중되면서 시장의 관심이 경기민감주보다 기술 성장주로 이동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간밤 뉴욕증시의 하락 마감은 이 같은 흐름에 부담을 줄 수 있는 신호를 내놨다. 16일(현지시간) 연준은 기준금리를 25bp 인상해 3.75~4.00%로 높였다. 2023년 이후 첫 금리 인상이다. 연준 위원 18명 가운데 16명이 연내 추가 금리 인상을 예상하면서 시장에는 '한 차례 인상으로 끝나지 않을 수 있다'는 경계감이 커졌다. 미국 10년물 국채금리는 다시 5%를 웃돌았고 달러인덱스는 0.6% 이상 상승했다.

금리와 달러 강세는 중국을 비롯한 신흥국 위험자산에는 부담 요인이다. 다만 AI 관련주가 상대적으로 선방했다는 점은 중국 기술주에 중요한 시사점을 준다.

최근 중국에서는 AI·반도체를 중심으로 국내 기술주의 상승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해외 투자 수요도 확대되고 있다. 중국 당국이 적격국내기관투자자(QDII) 투자한도를 68억 달러 늘려 역대 최대인 1830억 달러로 확대하면서 중국 투자자들의 미국 주식 투자도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특히 나스닥100 등 미국 기술주를 추종하는 펀드로 자금이 몰리면서 일부 상품에서는 높은 프리미엄까지 발생했다.

결국 이날 중국 증시의 관전 포인트는 단순한 '미국 금리 인상 충격'에 그치지 않는다. 전날 커촹50의 급등에서 확인된 AI·반도체 중심의 강한 위험선호가 미국발 긴축 부담을 얼마나 흡수할지가 핵심이다. 중국 정부의 AI·첨단 제조업 육성 기조와 자국 기술기업의 실적 개선 기대가 이어지는 만큼 관련주에 대한 관심은 지속될 수 있지만, 높아진 미국 금리와 달러 강세가 밸류에이션 부담으로 작용할 가능성도 함께 살펴야 한다.

이번 주 중국 증시에서는 화웨이의 차세대 AI 인프라와 세게 최초 AI 에이전트 스마트폰, 반도체·AI 연산 관련 기업들의 움직임 등 산업별 재료가 이어지고 있다. 따라서 시장의 초점은 거시경제 지표보다는 '미국 긴축에도 중국 기술주가 자체적인 상승 동력을 유지할 수 있는가'에 맞춰질 전망이다.

[AI 이미지 = 배상희 기자]

pxx17@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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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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