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홈 산업 철강

속보

더보기

포스코센터, 외벽 청소도 로봇이…시설관리 자동화 확대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AI 핵심 요약

beta
분석 중...
  • 포스코가 17일 포스코센터 외벽 청소에 로봇을 투입했다.
  • 로비와 주차장 청소도 자동화해 작업 부담과 위험을 줄였다.
  • 서빙·바리스타로봇까지 도입해 시설관리로봇을 확장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서울=뉴스핌] 한기진 기자 = 포스코가 제조현장에 이어 사옥 시설관리에도 로봇 적용을 확대하고 있다. 고층 외벽 청소와 로비·주차장 미화, 카페 서빙 등 기존에 사람이 맡던 고위험·반복 업무를 로봇으로 전환하며 포스코센터의 스마트 시설관리 체계 구축에 나섰다.

특히 고층 외벽 청소처럼 안전사고 위험이 큰 작업을 로봇으로 대체하고, 단순 반복 업무에서도 자동화를 확대해 작업자의 부담을 줄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제조 공정에서 활용되던 로봇 기술이 건물 운영과 서비스 영역으로까지 확장되는 모습이다.

▲ 포스코가 국내 최초로 도입한 외벽 청소로봇이 서울 포스코센터 외벽 커튼월을 청소하고 있다. [서울=뉴스핌] 한기진 기자 = 2026.09.17 hkj77@hanmail.net

◆ 고층 외벽 청소에 로봇 투입…고소작업 위험 줄인다

포스코는 지난 9월 5일부터 포스코센터 외벽 커튼월 유리 청소에 로봇을 투입했다. 회사에 따르면 국내 고층 오피스 빌딩 외벽 청소에 로봇을 적용한 것은 처음이다.

고층 건물 외벽 청소는 작업자가 로프나 곤돌라에 의존해 작업해야 해 추락이나 장비 고장 등 사고 위험이 높은 업무로 꼽힌다. 강풍이나 기상 변화에 따른 작업자 균형 상실, 작업 장비나 자재 낙하 위험도 있다.

포스코는 외벽 청소 과정에서 사람이 직접 고소작업을 해야 하는 구간을 줄이고 로봇이 이를 대신하도록 해 안전성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로봇 도입에 앞서 지난 3월부터 약 2개월간 포스코센터 외벽과 로비, 지하 주차장 등에서 청소로봇 실증 테스트를 진행했다. 이후 저층부 로비 구간에서 외벽 청소로봇 테스트를 거쳐 적용 기종을 선정했다.

지난 4월에는 중국 상하이 청소박람회를 방문해 글로벌 청소로봇 기술과 운영 사례도 살폈다.

◆ 로비·주차장 청소도 자동화…반복 작업 부담 완화

건물 내부 청소에도 로봇이 투입됐다.

포스코센터 로비에 적용된 청소로봇은 한 번 충전하면 약 3~4시간 동안 300평 규모를 청소할 수 있다. 지하 주차장용 청소로봇은 최대 8시간 동안 약 600평을 청소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기존 미화 작업자가 맡던 넓은 면적의 반복 청소와 야간 작업 일부를 로봇이 수행하면서 작업자의 노동 강도를 낮추고 관리 효율을 높이는 데 활용되고 있다.

포스코는 청소로봇이 반복 업무를 맡고 작업자는 점검과 세부 관리 등 사람의 판단이 필요한 업무에 집중하는 방식으로 시설관리 역할을 재편한다는 방침이다.

◆ 카페 서빙·바리스타까지…서비스 영역으로 확대

로봇 활용 범위는 청소에 그치지 않는다.

포스코센터 비즈니스 라운지에는 음료를 배달하고 빈 컵을 회수하는 서빙로봇 3대가 운영되고 있다. 음료 배달용 2대와 컵 회수용 1대로 구성되며 하루 평균 약 100건의 주문을 처리하고 있다.

이용객이 직접 카페를 오가지 않아도 음료를 받을 수 있어 회의나 업무 중 이동 시간을 줄이는 역할을 한다.

포스코센터 서관 1층 스틸갤러리 휴게공간에는 바리스타로봇도 도입됐다. 커피 제조 등 반복 서비스 업무를 자동화해 이용객에게 새로운 형태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 제조현장 넘어 빌딩 운영까지…로봇 적용 범위 확대

포스코의 이번 로봇 도입은 제조현장 중심이던 로봇 활용이 시설관리와 서비스 영역으로 확장되고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산업현장에서 로봇은 위험하거나 정밀도가 필요한 작업을 대체하는 방향으로 활용돼 왔다. 최근에는 자율주행과 인공지능(AI), 센서 기술이 고도화되면서 청소와 물류, 서빙 등 반복 업무에서도 적용 범위가 넓어지는 추세다.

특히 건물 관리에서는 단순 인력 절감보다 안전사고 위험을 낮추고 일정한 관리 품질을 유지할 수 있다는 점에서 로봇 활용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포스코는 향후에도 고위험·반복 작업을 중심으로 로봇 기술 적용 범위를 넓혀 작업자 안전과 시설관리 효율성을 함께 높인다는 계획이다.

hkj77@newspim.com

[관련키워드]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리센느, 'SBS 8뉴스' 출연…지상파 메인 첫 출격 [서울=뉴스핌] 최문선 기자 = 그룹 리센느가 지상파 메인 뉴스에 처음 출연한다. 리센느는 오는 11일 방송되는 SBS '8뉴스'에 출연해 2024년 데뷔 이후 활동을 돌아보고 최근 이어지고 있는 뜨거운 인기에 대한 솔직한 이야기를 전한다. [서울=뉴스핌] 최문선 기자 = 그룹 리센느. [사진=SBS] 2026.10.08 moonddo00@newspim.com 원이, 리브, 미나미, 메이, 제나 등 다섯 멤버는 이날 이현영 앵커와 함께 대표곡 '러브 어택(LOVE ATTACK)'의 역주행부터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현재까지 다양한 이야기를 나눈다. 특히 무대가 절실했던 이유와 힘든 시간을 버틸 수 있었던 원동력, 각기 다른 개성을 지닌 멤버들이 끈끈한 팀워크를 유지하는 비결 등을 직접 밝힐 예정이다. 다음 달 3일 발매를 앞둔 미니 4집 '펄스(PULSE)'의 준비 과정과 새 앨범에 대한 이야기도 전한다. 2024년 3월 데뷔한 리센느는 올봄 '거제 야호' 돌풍을 계기로 대중의 주목을 받기 시작했다. 이후 대표곡 '러브 어택'이 차트 역주행에 성공하며 인기를 확장했고, 올여름 지상파 음악방송과 주요 음원 차트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장기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8월 발표한 리메이크곡 '프리티 걸(Pretty Girl)'과 지난해 7월 발매된 두 번째 싱글 앨범 수록곡 '데자부(Deja Vu)' 역시 잇따라 인기를 얻으며 리센느의 상승세에 힘을 보태고 있다. 한편 리센느가 출연하는 SBS '8뉴스'는 오는 11일 일요일 오후 8시 방송된다. moonddo00@newspim.com 2026-10-08 16:13
사진
JYP엔터, 고덕 신사옥 건립 백지화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JYP Ent.가 강동구 고덕동 신사옥 건립 사업을 철회한다. 8일 JYP엔터테인먼트는 "당사는 고덕동 신사옥 부지 앞 토지의 용도 변경을 최초 인지한 2026년 4월부터 SH공사 및 강동구청과 수차례 협의를 갖고 사업을 지속하고자 다각도로 노력해 왔으나, 최종적으로 고덕 신사옥 건립 사업을 철회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서울 강동구 고덕동에 건립 예정이었던 JYP엔터테인먼트 신사옥 조감도. [사진=강동구] 2026.10.08 alice09@newspim.com 이어 "지난 8월 31일 SH공사로부터 '신사옥 부지 앞 토지 용도 변경에 절차상 문제가 없으며 공원으로의 원상회복 또한 불가하다'는 공식 답변을 수신했다"고 설명했다. JYP 측은 "당사 기준의 본 사업 추진에 관한 핵심 환경이 변경됨에 따라, 현 사옥 이외 임차 건물들의 정황을 비롯해 많은 제반 사항을 다각도 검토하였고 더 이상 사업을 진행하기 어렵다는 최종 결론에 도달했다"고 덧붙였다. 또한 "당사는 현 소재지인 성내동 사옥 인근 건물을 매입하여 구성원의 안정적 업무 환경을 확보하고 보강하는 방향을 수립했다. 오랜 검토와 신중한 협의 끝에 내린 결정인 만큼 너른 이해와 양해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앞서 JYP엔터테인먼트는 2023년 10월 SH공사로부터 서울 강동구 고덕동 일대 약 1만675㎡(약 3229평) 규모의 부지를 약 755억원에 매입했다. 기존 성내동 사옥을 대체할 통합 신사옥을 건립하기 위한 것으로, 건축가 유현준 교수가 설계에 참여해 관심을 모았다. 그러나 신사옥 부지 앞에 위치한 공원용지가 고층 건물 건립이 가능한 자족지원시설용지로 변경되면서 문제가 불거졌다. JYP 측은 인접 부지에 고층 건물이 들어설 경우 신사옥의 보안과 사생활 보호, 설계 취지 등이 훼손될 수 있다는 우려를 제기해 온 바 있다. alice09@newspim.com 2026-10-08 15:42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