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수출입은행이 18일 대한상의와 중동 세미나를 열었다.
- 중동 긴장 속 기업 기회와 정책금융 지원을 논의했다.
- 재건·에너지·방산 협력과 특화자금도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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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뉴스핌] 전미옥 기자 = 한국수출입은행은 대한상공회의소와 함께 '중동발 위기와 기회' 세미나를 열었다고 18일 밝혔다. 중동의 지정학적 긴장이 심화되는 가운데 한국 기업의 사업 기회를 모색하고 정책금융 지원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행사다.

세미나에서는 중동 정세 변화가 한국의 에너지 공급망과 경제·산업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했다. 박현도 서강대 이슬람연구센터장이 중동 정세 변화의 영향을 분석한 뒤 수출입은행 연구원들이 건설·인프라 재건시장 현황과 기업 대응 전략, 유·가스 에너지 공급망 구축 방안을 제시했다.
수출입은행은 지난 6월 도입한 '중동 재건 긴급운영자금' 등 중동 특화 금융지원 프로그램을 소개했다. 패널토론에서는 현지 사업 환경과 함께 전후 재건·복구 사업, 방산 수주 등 중동 시장 개척을 위한 민관 협력 방안이 논의됐다.
세미나에는 중동 신시장 개척에 관심 있는 국내 기업 52개사의 임직원 110명이 참석했다. 안종혁 수출입은행 전무이사는 "중동의 지정학적 변화는 우리나라에 중요한 도전이자 새로운 기회"라며 "중동 지역에 대한 모니터링을 지속하고 전후 재건 인프라 수요에 대비하겠다"고 말했다.
중동은 한국의 해외 건설 누적 수주액의 절반을 차지하고 있으며 에너지와 방산 분야에서 오랜 협력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romeok@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