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홈 글로벌·중국 특파원

속보

더보기

월가 "금리인상, 한두 차례로 끝나지 않을 수도"…S&P500 전망 엇갈려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AI 핵심 요약

beta
분석 중...
  • 월가가 20일 연준 추가 금리인상 가능성에 경계했다.
  • 골드만삭스는 연내 두 차례 인상을, 시장은 10월 인상 가능성을 반영했다.
  • S&P500 전망은 엇갈렸고 AI 투자 낙수효과 기대도 나왔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골드만삭스 "연내 25bp 추가 인상 예상"
시장도 10월 인상 가능성 50% 이상 반영
야데니, S&P500 연말 목표 7900으로 하향…BofA는 7400으로 상향

[시드니=뉴스핌] 권지언 특파원 =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추가 금리 인상 가능성을 두고 월가의 경계감이 높아지고 있다. 연준이 지난주 만장일치로 기준금리를 인상한 데 이어 시장에서는 연내 추가 인상이 한 차례에 그치지 않을 수 있다는 전망까지 나오고 있다.

야후파이낸스는 20일(현지시각) 월가가 지난주 연준의 금리 인상 결정에서 추가 긴축 가능성을 읽어내면서 올해 남은 기간에도 금리 인상이 이어질 가능성에 대비하고 있다고 전했다.

특히 연준이 인플레이션을 통제하기 위해 수요를 위축시키려는 상황이라면 추가 인상이 한 차례에 그치지 않을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여기에 유가 상승세가 이어질 경우 인플레이션이 고착화할 가능성과 채권 수익률 상승에 대한 우려도 커지고 있다.

다만 증시 전망은 엇갈린다. 야데니는 연내 한 차례를 넘는 추가 인상을 예상하며 S&P500 연말 목표치를 낮췄고, BofA는 S&P500 목표치를 소폭 올렸지만 현 수준보다 약 3% 낮아 단기 조정 가능성을 경계했다. 반면 호라이즌은 4분기 기업 이익과 AI 투자 효과에 기대를 나타냈다.

◆ "한두 번으로 끝 아닐 수도"…골드만삭스도 추가 인상 전망

마이클 구세이 프린시펄 애셋 매니지먼트 글로벌 채권 최고투자책임자(CIO)는 야후파이낸스에 "이번이 한두 번의 인상으로 끝나는 것이 아닐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연준이 인플레이션을 잡기 위해 실제로 수요 위축을 노리는 것이라면, 이는 더 본격적인 긴축이 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시장에서도 추가 인상 가능성이 반영되고 있다. 연준이 지난주 기준금리를 만장일치로 인상한 뒤 투자자들은 오는 10월 추가 금리 인상 가능성을 50% 이상으로 가격에 반영하고 있다.

연준의 경제전망요약(SEP)에서는 올해 한 차례 추가 금리 인상이 예상됐다.

골드만삭스는 다음 회의에서 두 번째 25bp(1bp=0.01%포인트) 인상을 단행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코노미스트들은 "9월이 유일한 인상이 될 것이라던 기존 예상에서 바뀐 것"이라고 밝혔다.

골드만삭스는 이번 회의가 예상보다 매파적이었다고 평가했다. 연준의 만장일치 금리 인상 결정과 케빈 워시(Kevin Warsh) 연준 의장이 이번 인상을 두고 "완화적 통화정책을 일부 제거했다"고 표현한 점을 근거로 들었다.

유가 상승세도 인플레이션과 금리 전망을 둘러싼 주요 변수로 꼽힌다.

에드 야데니 베테랑 투자전략가는 지난주 S&P500의 연말 목표치를 기존 8400에서 7900으로 낮췄다. 연내 한 차례를 넘는 추가 금리 인상을 예상한 데 따른 조정이다.

야데니는 "더 높은 수준의 유가가 더 오래 지속되면서 채권 수익률을 계속 끌어올릴 위험이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연준의 금리 인상이 금리 인상 사이클의 시작이 될 가능성을 시사했다.

그는 "유가가 높은 수준에 머무는 기간이 길어질수록 인플레이션이 고착화될 위험이 커진다"면서 "특히 경제가 견조한 회복력을 보이고 있다는 점을 감안하면 더욱 그렇다"고 말했다.

◆ S&P500 전망은 엇갈려…AI 투자 낙수효과도 주목

뱅크오브아메리카(BofA)의 주식 전략가 사비타 수브라마니안은 S&P500의 보다 나은 진입 시점이 올 수 있다고 내다봤다.

그는 "계절적으로 약한 시기에 접어들고 있고, 우리가 보기에는 조정이 나올 때가 됐다"고 말했다.

연내 세 차례 금리 인상을 예상하는 BofA는 S&P500의 연말 목표치를 7400으로 소폭 상향했다. 이는 현재 수준에서 약 3% 낮은 수준이다.

월가 전략가들은 국채금리와 유가 상승, 달러 강세 등 여러 부담 요인 속에서도 S&P500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는 점에 주목하고 있다.

스콧 래드너 호라이즌 최고투자책임자(CIO)는 부담 요인이 일부 완화되고 기업들의 이익 창출력이 유지된다면 긍정적일 것이라며 "4분기를 정말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래드너 CIO는 투자자들이 "AI 자본지출 낙수효과의 2단계"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4분기에 수혜를 볼 수 있는 인프라 관련 기업들이 그 예로 제시됐다.

고금리 환경에서 투자 전략에 대한 조언도 나왔다.

조던 잭슨 JP모건 애셋 매니지먼트 글로벌 시장전략가는 성장주와 가치주 사이에서 "건전한 분산"을 유지할 것을 권고했다. 또 금리에 상대적으로 민감한 소형주보다는 대형주를 선호한다고 밝혔다.

뉴욕증권거래소(NYSE) 근처의 월가 표지판 [사진=로이터 뉴스핌]

 

kwonjiun@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사우디 공항 이틀 연속 피격 [시드니=뉴스핌] 권지언 특파원 = 사우디아라비아 수도 리야드의 킹칼리드 국제공항이 11일(현지시간) 또다시 공격을 받았다. 전날 공격에 따른 사망자는 13명으로 늘었다. 사우디 동부 담맘의 킹파드 국제공항도 11일 새벽 인근에 발사체가 떨어진 데 이어, 이날 밤 공격을 받았다. 예멘의 친이란 반군 후티는 잇단 공격의 배후를 자처하며 사우디 공항 이용 자제를 거듭 경고했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사우디 주도 연합군은 이날 "미확인 발사체"가 킹칼리드 국제공항 제4터미널을 겨냥해 화재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사우디 민간항공청은 부상자가 발생했다면서도 정확한 인원은 공개하지 않았으며, 피해 규모를 파악 중이라고 설명했다. 연합군은 공항 인근에서 순항미사일을 요격했으며, 동부주에서도 드론 1기를 격추했다고 덧붙였다. 전날 공격의 사망자는 당초 12명에서 13명으로 늘었다. 주사우디 인도대사관은 이날 부상자 가운데 자국민 1명이 숨졌다고 밝혔다. 부상자는 300명이 넘는다. 블룸버그통신은 지난 2월 말 이란 전쟁이 시작된 이후 사우디에서 발생한 단일 사건 가운데 가장 많은 사망자를 낸 공격이라고 전했다. 리야드 공항은 이 공격 이후 폐쇄된 상태다. ◆ 담맘공항·아람코 시설도 공격…후티 "공항 이용 말라" 재경고 후티 반군의 야히아 사레아 군 대변인은 이날 TV 연설에서 10일 리야드 공항 공격이 자신들의 소행이라고 밝혔다. 담맘공항과 국영 석유회사 아람코의 시설 두 곳도 공격했다고 주장했다. 사우디 정부와 아람코는 로이터의 논평 요청에 응하지 않았다. 사우디 민간항공청은 이날 밤 늦게 담맘 킹파드 국제공항이 공격받은 사실을 확인했다. 민간항공청은 "공항 시설에 대한 피해 평가와 안전 점검이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당시 이동 중인 항공기에 타고 있던 한 목격자는 로이터에 현지시간 오후 8시30분(한국시간 12일 오전 2시30분)께 발사체가 계류 중인 항공기 옆 활주로에 떨어져 불이 났다고 전했다. 담맘공항은 사우디에서 세 번째로 큰 공항이다. 후티는 앞서 항공사와 공항 직원, 여행객에게 사우디 공항을 이용하지 말라고 다시 경고했다. 후티는 "경고를 심각하게 받아들이라"며 "요격 실패에 대한 책임은 전적으로 사우디에 있다"고 주장했다. 후티는 사우디가 지난 24시간 동안 수도 사나와 근거지 사다 등 예멘 전역에 124차례 공습을 가했다고 주장했다. ◆ 국제행사 예정대로 강행…금융지구 재택근무 전환 공격이 이어지는 가운데 리야드에서는 국제 에너지 행사가 예정대로 열렸다. 사우디 에너지부에 따르면 WPC 에너지(WPC Energy)가 주관하는 제25차 세계석유회의(WPC)가 이날 공항에서 약 10km 떨어진 컨벤션센터에서 개막했다. 회의는 15일까지 닷새간 이어진다. 국제에너지포럼(IEF) 장관회의도 이날 열렸으나 본회의는 비공개로 진행됐다. 다만 행사 참석과 참가자 이동에 차질이 빚어지고 있다. 블룸버그에 따르면 BP와 셸 경영진은 이번 행사 참석을 취소했다. 공동 주최국인 이탈리아의 질베르토 피케토 프라틴 에너지장관은 화상으로 참여하기로 했다. 독일 경제부는 현지에 머무는 카테리나 라이헤 장관의 귀국 항공편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블룸버그에 따르면 리야드 금융 중심지는 추가 공지가 있을 때까지 재택근무로 전환했다. 사우디 당국은 리야드의 모든 학교 수업을 11일부터 15일까지 원격으로 진행하도록 했다. 오는 26일 개막하는 사우디 최대 투자행사 미래투자이니셔티브(FII)의 개최와 참석자 안전 확보에도 관심이 쏠린다. 이 행사에는 골드만삭스의 데이비드 솔로몬 최고경영자(CEO)와 블랙록의 래리 핑크 CEO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FII 주최 측은 "수천 명의 대표단을 맞을 준비를 하고 있다"며 예정대로 개최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한편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전날 사우디의 후티 공습에 미국이 동참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사우디는 지난달 후티가 홍해 연안의 전략 요충지를 장악하자 공습을 강화하고 예멘 정부군의 반격을 지원해 왔다. 후티가 장악한 예멘 외무부는 사우디가 군사행동을 이어가면 상호주의 원칙에 따라 더 강하게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외무부는 알마시라TV를 통해 "사우디가 침략과 내정 간섭을 멈추지 않는 한 더 나쁜 일이 닥칠 것"이라고 경고했다. 예멘의 친이란 후티 반군이 공항을 공격했다고 밝힌 가운데, 2026년 10월 8일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의 킹칼리드 국제공항에서 연기와 불길이 치솟고 있다.[사진=로이터 뉴스핌] kwonjiun@newspim.com 2026-10-12 05:51
사진
李대통령 "기존 분양계약자, 당초 약정대로 대출" [서울=뉴스핌] 오동룡 군사방산전문기자 = 이재명 대통령은 11일 정부의 부동산 대출규제로 기존 분양계약자가 피해를 볼 수 있다는 지적에 "대출약정을 하고 이미 분양받은 경우에는 당초 약정대로 대출이 가능하도록 지시했었다"고 밝혔다. 현장에서 이 지시가 이행되지 않고 있다면 추가 조치에 나서겠다는 뜻도 밝혔다. 이 대통령은 이날 엑스(X·옛 트위터)에서 한 이용자가 "이재명 정부의 부동산 정책은 나라를 믿고 분양받은 돈 없는 서민의 대출을 제한하는 일이 없도록 해야 한다"고 지적하자 이같이 답했다.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6일 청와대 본관에서 열린 제43회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 청와대] 2026.10.11 gomsi@newspim.com 이 대통령은 "변경 사실을 모르고 하시는 말씀인지, 아니면 여전히 시정되지 않은 현장이 있다는 것인지 알려 주시기 바란다"며 "후자라면 대출이 가능하도록 조치하겠다"고 했다. 수도권 주택공급 부족에 대해서는 전(前) 정부 시기 인허가 감소를 원인으로 지목했다. 이 대통령은 "2022년 대선과 지방선거 이후 이해할 수 없는 이유로 급감했던 주택건설 인허가와 착공이 이제 본격적으로 회복되고 있다"며 "지난 3년간 서울·수도권 인허가 공백으로 주택공급에 일부 차질이 생겼지만 조만간 정상화된다"고 말했다. 주택 인허가와 착공은 실제 입주 물량에 앞서 움직이는 선행지표다. 2022년 이후 인허가·착공 감소가 시차를 두고 현재 공급 부족으로 이어졌고, 현 정부 들어 공급 여건이 개선되고 있다는 점을 부각한 것으로 풀이된다. 이 대통령은 집값과 대출규제만으로 시장을 판단해선 안 된다는 점도 강조했다. 그는 "누누이 말씀드리지만 금리, 경매 건수, 주택담보대출 연체율, 일시적 인허가 공백의 정상화, 주택·택지 공급 속도와 수량, 형평성을 위한 조세 정상화 등에도 관심을 가져 보시기 바란다"고 했다. gomsi@newspim.com 2026-10-11 15:26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