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KAIST 이사회가 21일 권오현 전 삼성전자 회장을 신임 이사장으로 선임했다.
- 지난 6월 말 만료된 이사장 공백과 직무대행 체제가 약 3개월 만에 끝났다.
- 권 이사장은 2029년 8월 19일까지 KAIST 이사장직을 맡는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서울=뉴스핌] 김용석 기자 = KAIST 이사회가 반도체 초격차 신화를 이끈 권오현(74) 전 삼성전자 대표이사 회장을 신임 이사장으로 선임했다. 지난 6월 말 김명자 전 이사장의 임기가 만료된 이후 약 3개월간 이어진 직무대행 체제도 마무리됐다.

KAIST 이사회는 21일 서울에서 열린 제298회 임시이사회에서 권 전 회장을 신임 이사장으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그간 차기철 이사(인바디 대표이사)가 직무대행을 맡아 왔다. 권 이사장은 지난 8월 제297회 임시이사회에서 KAIST 이사로 선임된 데 이어 이번에 이사장직에 올랐다. 임기는 2029년 8월 19일까지다.
권 이사장은 서울대 전기공학과를 졸업(1975년)하고 KAIST에서 전기공학 석사(1977년), 스탠퍼드대에서 전기공학 박사(1985년) 학위를 받았다. 1985년 미국 삼성반도체연구소 연구원으로 삼성에 합류해 1992년 세계 최초 64Mb DRAM 개발을 이끌며 삼성전자 '초격차 전략'의 토대를 닦았다. 이후 삼성전자 반도체사업부 사장(2008~2011년), 대표이사 부회장(2012~2017년), 대표이사 회장 겸 종합기술원 회장(2017~2020년)을 지냈다.
경영 일선에서 물러난 뒤에는 한국발명진흥회 회장(2021~2022년), 서울대 제7대 이사장(2023~2025년)을 역임했다. 2025년 9월부터는 기업인 출신 최초로 기획예산처(당시 기획재정부) 중장기전략위원회 위원장을 맡고 있으며, 2021년부터 청년 창업을 지원하는 오렌지플래닛 창업재단 이사장으로도 활동 중이다. 금탑산업훈장(2009년), 대한민국 최고과학기술인상(2014년) 등을 받았고 저서로 '초격차'(2018년), '다시, 초격차'(2020년)가 있다.
fineview@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