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글로벌테크놀로지가 21일 자동차용 스마트무드램프 초도 양산 발주를 확보했다
- GT는 이번 발주로 자동차용 반도체 양산 매출 기반을 처음 마련했다
- 회사는 SAL과 CAN으로 전장 사업을 넓히고 29일 코스닥에 상장한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컨슈머 중심 사업구조 확장
[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발광다이오드(LED) 구동 집적회로(IC) 기반 시스템반도체 기업 글로벌테크놀로지(GT)가 자동차용 스마트무드램프(SAL) 구동 반도체의 초도 양산 발주서(PO)를 확보했다. 회사는 이번 발주를 통해 컨슈머 디스플레이 중심 사업에서 자동차용 반도체로 매출 기반을 확대하게 됐다고 21일 밝혔다.
GT는 이번 PO를 바탕으로 SAL 구동 IC의 웨이퍼 양산에 착수했다. 회사에 따르면 자동차용 반도체 부문에서 양산 매출로 연결되는 발주를 확보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SAL(Smart Ambient Lighting)은 주행 환경과 사용자 설정에 따라 차량 내부 조명을 제어하는 전장 부품이다. GT는 IC 설계뿐 아니라 초소형 패키징(PKG), 마이크로 모듈, 펌웨어(F/W), 화상 튜닝, 광학 기술 등을 함께 제공하는 방식으로 자동차용 SAL 시장에 진출했다.

GT는 그동안 미니 LED와 RGB LED TV·모니터 등에 들어가는 LDI를 중심으로 사업을 해왔다. 이번 양산을 시작으로 자동차용 SAL과 CAN 등 전장 반도체 비중을 확대할 계획이다.
회사는 저전력·정전류·시분할 방식의 LDI 구동 기술도 SAL 제품에 적용하고 있다. GT 측은 해당 기술을 적용하면 경쟁 제품과 비교해 소비전력을 절반 수준으로 낮추고 소재 비용을 20% 줄일 수 있다고 설명했다.
GT는 SAL 적용 차종을 늘리는 동시에 중화권을 포함한 해외 시장으로 공급 지역을 확대할 계획이다. 기존 컨슈머 중심 사업과 자동차용 반도체 사업을 함께 키우는 '듀얼 세그먼트' 전략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회사 측은 글로벌 SAL 시장 규모가 2026년 약 60억개에서 2029년 약 90억개로 늘어나 연평균 14.5%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김민선 GT 대표이사는 "GT는 IC 설계에 머무는 일반적인 팹리스가 아니라 패키지, 모듈, 펌웨어, 화상 튜닝, 광학 기술까지 아우르는 풀스택(Full-Stack) 솔루션 프로바이더"라며 "이번 SAL 초도 양산 PO 확보를 통해 컨슈머에 이어 자동차 시장에서도 양산을 시작하게 됐다"고 말했다.
GT는 오는 29일 코스닥 시장에 상장할 예정이다. 상장 주선인은 한국투자증권이다.
GT는 2013년 설립됐다. 현재 미니 LED·RGB LED TV와 모니터용 LDI를 비롯해 자동차용 SAL·CAN, 마이크로 LED IC·모듈, 투명 LED 디스플레이 등으로 사업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올해 7월 기준 국내외 특허 111건을 확보했다.
dconnect@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