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2026AG] '한국 첫 2관왕' 카약 조광희 "두 번 우승은 처음, 꿈에도 몰랐다"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AI 핵심 요약

beta
분석 중...
  • 조광희가 25일 아시안게임 카누 K2 500m서 금메달을 땄다
  • 전날 K4 500m 우승에 이어 한국 첫 2관왕에 올랐다
  • 김효빈과 0.317초 차로 일본을 제치고 한국 카누 새 역사를 썼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서울=뉴스핌] 남정훈 기자 =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한국 선수단 첫 2관왕에 오른 조광희(울산광역시청)가 생애 처음으로 한 대회에서 두 개의 금메달을 목에 건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조광희는 김효빈(울산광역시청)과 함께 25일 일본 아이치현 미요시호 카누 코스에서 열린 대회 카누 스프린트 남자 카약 2인승 500m 결선에서 1분 31초 859를 기록,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했다.

[아이치 로이터=뉴스핌] 조광희(오른쪽)가 김효빈과 함께 25일 일본 아이치현 미요시호 카누 코스에서 열린 대회 카누 스프린트 남자 카약 2인승 500m 결선에서 1분 31초 859를 기록해 금메달을 차지했다. 2026.09.25 wcn05002@newspim.com

전날(24일) 장상원(인천연수구청), 최민규(국민체육진흥공단), 김효빈과 남자 카약 4인승 500m 정상에 올랐던 조광희는 하루 만에 금메달을 추가하며 이번 대회 한국 선수단 최초의 2관왕이 됐다. 함께 두 종목을 석권한 김효빈 역시 첫 출전한 아시안게임에서 단숨에 2관왕에 올랐다.

조광희는 경기 후 "K4에서 금메달을 땄는데 오늘 K2에서도 우승할 거라고는 꿈에도 생각하지 못했다"라며 "한 대회에서 두 번 우승한 것은 처음이다. 말로 표현하기 어려울 정도로 정말 행복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결승은 마지막까지 치열했다. 조광희-김효빈은 첫 250m 구간을 43초 73으로 통과하며 2위에 자리했다. 초반부터 선두로 치고 나가기보다는 자신들의 페이스를 유지한 뒤 후반 승부를 노렸다.

조광희는 "2번 레인의 키르기스스탄 선수가 먼저 앞서 나갔지만 신경 쓰지 않았다"라며 "연습한 대로 리듬과 기술을 유지하면서 경기를 풀어갔다. 뒤에 있었지만 걱정하지 않았고 내 페이스대로 레이스를 펼쳤다"라고 설명했다.

[아이치 로이터=뉴스핌] 조광희(오른쪽)가 김효빈과 함께 25일 일본 아이치현 미요시호 카누 코스에서 열린 대회 카누 스프린트 남자 카약 2인승 500m 결선에서 1분 31초 859를 기록해 금메달을 차지했다. 2026.09.25 wcn05002@newspim.com

후반부에 들어서자 한국의 스퍼트가 시작됐다. 조광희와 김효빈은 속도를 끌어올리며 선두로 치고 나갔고, 막판에는 개최국 일본의 거센 추격을 받았다. 일본은 후반 250m를 출전팀 가운데 가장 빠른 47초 616에 주파했지만 한국이 끝까지 리드를 지켰다.

결국 조광희-김효빈은 1분 32초 176의 일본을 불과 0.317초 차로 따돌리고 금메달을 확정했다. 이란이 1분 32초 869로 동메달을 가져갔다.

한국 카누가 아시안게임 남자 카약 2인승 500m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것은 1990 베이징 대회의 천인식-박차근 이후 36년 만이다. 조광희는 2022 항저우 대회에서는 장상원과 이 종목 은메달을 합작했지만 이번에는 김효빈과 함께 시상대 가장 높은 곳에 섰다.

[아이치 로이터=뉴스핌] 조광희(오른쪽)가 김효빈과 함께 25일 일본 아이치현 미요시호 카누 코스에서 열린 대회 카누 스프린트 남자 카약 2인승 500m 결선에서 1분 31초 859를 기록해 금메달을 차지했다. 2026.09.25 wcn05002@newspim.com

2014 인천 대회에서 아시안게임에 데뷔한 조광희는 당시 남자 카약 1인승 200m 금메달을 차지하며 이름을 알렸다. 2018 자카르타·팔렘방 대회에서도 같은 종목을 제패해 2연패를 달성했다.

그리고 네 번째 아시안게임인 이번 대회에서는 4인승과 2인승을 연달아 제패하며 개인 통산 처음으로 단일 대회 2관왕까지 완성했다. 베테랑 조광희와 첫 아시안게임에 나선 김효빈이 이틀 연속 금빛 물살을 가르며 한국 카누의 새로운 역사를 썼다.

wcn05002@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펜싱 구본길, 25년 선수 생활 마침표 [서울=뉴스핌] 한지용 기자 = 올림픽 금메달 3개와 아시안게임 금메달 6개를 목에 걸었던 한국 펜싱 남자 사브르의 전설 구본길(37)이 25년간의 선수 생활을 마무리했다. 구본길은 지난 24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이번 전국체육대회를 끝으로 25년간 이어온 선수 생활을 마무리했다"며 현역 은퇴를 발표했다. [서울=뉴스핌] 파리 올림픽 펜싱 사브르 국가대표로 활약했던 구본길. [사진=대한체육회] 지난 5월 인천에서 열린 SK텔레콤 그랑프리를 끝으로 태극마크를 내려놓은 구본길은 이달 16일부터 21일까지 열린 제107회 전국체육대회에 부산광역시청 소속으로 출전했다. 남자 일반부 개인전과 단체전을 마지막으로 선수 생활에 마침표를 찍었다. 2008년 성인 국가대표로 발탁된 구본길은 18년간 한국 남자 사브르의 중심에서 활약했다. 한때 개인 세계랭킹 1위에 올랐으며, 올림픽과 아시안게임 등 주요 국제대회에서 수많은 메달을 수확했다. 특히 2012 런던, 2020 도쿄, 2024 파리 올림픽에서 남자 사브르 단체전 금메달을 획득하며 3연패를 이끌었다. 2016 리우데자네이루 대회에서는 남자 사브르 단체전이 열리지 않았다.  아시안게임에서도 뚜렷한 발자취를 남겼다. 2010 광저우, 2014 인천, 2018 자카르타·팔렘방 대회에서 남자 사브르 개인전 3연패를 달성했다. 단체전에서도 2014 인천, 2018 자카르타·팔렘방, 2022 항저우 대회까지 3회 연속 정상에 올랐다. 아시안게임 통산 금메달은 6개다. 남자 수영 박태환, 여자 펜싱 남현희 등과 함께 한국 선수 역대 최다 금메달 타이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세계선수권대회에서는 단체전 금메달 4개를 차지했고, 아시아선수권대회에서도 개인전 7개와 단체전 10개를 포함해 총 17개의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선수 생활을 마친 구본길은 지도자 등 새로운 역할을 통해 한국 펜싱 발전에 기여하겠다는 계획이다. football1229@newspim.com 2026-10-25 14:42
사진
김정은, 1년만에 중국 방문 [서울=뉴스핌] 송은정 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4일 중국을 전격 방문했다. 통일부에 따르면 김 위원장은 이날 신압록강대교를 거쳐 중국 랴오닝성 단둥에 도착한 것으로 전해졌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 [사진=북한매체 종합] 김 위원장은 이날 오전 평양에서 열차를 이용해 신의주를 방문한 후, 신의주에서 신압록강대교를 이용해 단둥으로 이동한 것으로 알려졌다. 신압록강대교는 북중 최대 교역 거점인 단둥과 평안북도 신의주를 잇는 왕복 4차로 교량이다. 지난 15일 공식 개통된 바 있다. 앞서 일본 교도통신은 외교 소식통을 인용해 단둥의 일부 지역에서 엄격하게 교통을 통제했고 북한 고위급 인사 방문과 관련된 조치라는 관측이 나온다고 보도했다. 김 위원장의 이번 방중은 지난해 9월 중국 전승절 80주년 열병식 참석을 위해 베이징을 방문한 지 약 1년 만에 이루어진 전격적인 행보다. 오는 25일은 한국전쟁 당시 중국이 북한에 지원군을 보내 참전한 지 76주년이 되는 날이다. 이를 기념해 김 위원장이 중국에 방문하는 것으로 분석된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정상회담이 성사되면 지난 6월 시 주석의 평양 방문 이후 4개월 만의 북·중 정상 회동이 된다. yuniya@newspim.com 2026-10-24 15:5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